부모님 빌라건물 쓰레기 분리수거 옆에 담배 꽁초 버리던 사람이 여럿 있는데
담배 필수있게 주차장 구석진곳에 재떨이랑 의자까지도 갖다놨거든
근데 매번 주차장 입구에 담배 꽁초를 버리더라고
오늘 퇴근하고 빌라 들렸는데 한 여자가 담배 피고있어서 들어가는척 구석에서 지켜봄
계속 침 뱉으면서 담배 피더니만 몇분뒤 그대로 버리더라고
그래서 빌라주인이라면서 몇호 사냐고 물어본다음 주의를 줌
개같은 담배충들 자기들이 핀거 알아서 처리하면 좋은 소리 듣는데 그저 피해만 끼치는 나쁜..
그러지말고 담개 꽁초 모아다가 공동현관에 버려봐. 바로 담배가지고 싸움난다
부모님이 계속 쓰레기 처리하시길래 쓰레기 무단 투기 검거시 벌금 먹인다는 표지판도 붙여놨는데 그래도 쓰레기 버리네
그리고 부모님 성격 상 깔끔하셔서 그거 두고 못보실듯 매일 쓰레기 처리하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계단 물청소하니
나도 담배가지고 좀 주의도 주고 사정도 해보고 조금이나 경험이 있는데, 내가 얻은 결론은 절대 절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끝이 안난다는거야. 주의 받은걸로 고치면 그사람은 천사지
201호 기억해 놨으니 계속 그러면 연장안해주고 나가라고 할려고
201호 여자는 얇은 담배인데 아직 보통 담배 주인놈은 못잡음
힘내.
고마워 1년 동안 쓰레기만 처리하고 있는데 길게 싸워야지..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재떨이 바로 앞에있는데 땅바닥에 꽁초버리는거
그러게 말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