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
반 더 린드 갱단이 블랙워터에서 탈탈 털리고 나서
북부 산악지대로 빤스런을 친 상태임
문제는 레데리가 가뜩이나 지나친 현실성 때문에
불편하고 답답하다는 소리 듣는데
게임 시작한 유저는 눈이 내린 북부 산악지대에서 처음 플레이를 하니깐
시작부터 게임내에서 가장 움직이기 불편한 지역에서 시작해야하는 상황
갓겜 명작이란 소리 듣고 시작한 유저는 슬슬 빡침
그리고 1부 내내 블랙원터 이야기 하는데
처음에 내가 튜토리얼, 프롤로그 스킵이라도 했나?(아님)
아니면 1편 안해서 나 따돌리는건가?(아님)
게임은 눈 속에 파묻혀서 걷는것도 느리고 답답해 죽겠는데
이새끼들은 어디서 총질 오지게 했다는 이야기만 하고있고
저 시점에서 사람 쏴 죽이기까지 대충 1시간 정도 걸림
이쯤이면 스팀 환불 제한 시간 넘기지 않은지라 빡종하고 환불함
거기다 첨하면 조작감 이슈도 있고 ㅋㅋ
저 구간을 버티고 직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구간도 방지턱임. GTA 기분으로 아무나 툭툭 치거나 훔치면 애새끼들 삐짐이 절대 안 풀리는 모습 때문에 답답함을 느낌.
쳅터 2에서부터 기능 해금하기 시작하면서 재밌어지는 게임이라... 솔직히 초반 방지턱이 너무 높음.
애초에 너무 앞부분 자르고 들어가서 뭔일임? 뭔소리임? 이러다 흥미 잃음 특히 2장은 크게 목적도 안느껴져서
현실감 있는 겜 좋아해서 난 너무 좋더라 덕분에 위쳐3 이후로 미친듯이 함
인생겜이긴 하지만 저런것도 포함해서 ux 디자인 만큼은 빈말로도 좋다고 말 못해주겠음 ㅋㅋㅋ 솔직히 좋지 못한걸 넘어서 지속적으로 겜 접을까 고민하게 만든 최악의 ux 디자인임
오디세이는 씹고 뜯고 아주 그냥 탈탈 털어서 했는데 위처3랑 레데리2는 둘다 한 5번쯤 도전했는데 죄다 3~4시간을 못넘김...물론 다 재밌는 게임이겠지만 내취향은 아니더라..
진짜 시작은 2부였나 1부는 프롤로그
거기다 첨하면 조작감 이슈도 있고 ㅋㅋ
현실감 있는 겜 좋아해서 난 너무 좋더라 덕분에 위쳐3 이후로 미친듯이 함
저 구간을 버티고 직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구간도 방지턱임. GTA 기분으로 아무나 툭툭 치거나 훔치면 애새끼들 삐짐이 절대 안 풀리는 모습 때문에 답답함을 느낌.
존나 현실적이네 ㅋㅋㅋ 모르는사람이 와서 어깨 주먹으로 퍽퍽치면서 님쫄?! 이러는데 삐짐이 풀리면 이상한거지 ㅋㅋㅋ
저거 극복 못하고 친구한테 줘버림 ㅋㅋ
나도 프롤로그만 세번 했음 ㅋㅋㅋ
쳅터 2에서부터 기능 해금하기 시작하면서 재밌어지는 게임이라... 솔직히 초반 방지턱이 너무 높음.
저거때매 접는사람 개많음
그 불편함이 재미로 와 닿기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시작인 게임. 레데리 3는 과연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어 진짜 나 저거 조작감이랑 느릿느릿한거때문에 프롤로그에서 접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너무 앞부분 자르고 들어가서 뭔일임? 뭔소리임? 이러다 흥미 잃음 특히 2장은 크게 목적도 안느껴져서
1장도 자기들만아는 씹덕토크수준의 이야기나해대고 ~해라 ~해라 ㅇㅈㄹ만하니 욕이 끊이질 않았음 근데 이구간 넘어가고 올가미 사용가능하고부터 꿀잼임ㅋㅋ
나도 처음에 PS4로 하다 2시간하고 꼬접하고 1년뒤 다시했는데 지금 PC판으로 에픽, 스팀 다사고 회차돌림 ㅋㅋ 개꿀잼겜
그래서 발매초기때 어크 오디세이보다 구리다는 사람도 많았지, 거품점수라고도 오지게 싸웠고
프롤로그는 블랙 워터에서 총 빵냐빵냐 하고 시작했어야 했음
ㅂㅣ추
오디세이는 씹고 뜯고 아주 그냥 탈탈 털어서 했는데 위처3랑 레데리2는 둘다 한 5번쯤 도전했는데 죄다 3~4시간을 못넘김...물론 다 재밌는 게임이겠지만 내취향은 아니더라..
저 프롤로그 구간만 한 세네번은 한것같은데 뚫고나서 엔딩 보고나니까 왜 명작인지 알겠음
저 구간 하는데 지루해서 몇달걸림 그 이후 챕터 2 부터는 푹 빠져서했음 ㅋㅋㅋ 쓸만한 무기들 해금되는 챕터 3~4 시기부터는 개꿀잼이고
캠프에서 못뛰는게 제일짜증나
모드 있긴 하다더라. 난 그냥 걷긴 하는데 ㅋㅋㅋ
인생겜이긴 하지만 저런것도 포함해서 ux 디자인 만큼은 빈말로도 좋다고 말 못해주겠음 ㅋㅋㅋ 솔직히 좋지 못한걸 넘어서 지속적으로 겜 접을까 고민하게 만든 최악의 ux 디자인임
저 눈밭에서 감동하는 건 게임 오래한 늙은이들일거야 와 씨바 눈그래픽 개오진다 이러면서 ㅋㅋㅋ
발자국 생기는거 보고 감탄함 ㅋㅋㅋ
말타는것도 처음에야 분위기있고 좋지 뒤로갈수록 말달리다 졸아서 사고나고 난리남
나도 거기서 때려침...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하면 딱히 문제는 안되는데 느려터진 행동이 존나 방지턱이라고 생각함 빠른이동 있어도 말타고 이동하는게 참 ㅎㅎ
레데리가 1도 그랬지만은 세계관을 만끽하는 게 목적이면 저런 느슨한 부분도 재밌는데, 총질하는 개쩌는 게임을 기대하고 오면 저런 구간을 버티기가 힘듬 ㅋㅋㅋ
초반 1시간이 재미없으면 재미없는 게임이다
레데리는 좀 예외인게.. 나도 하다가 때려친 전적이있는데 참고하다 정들기시작하면 갓겜이더라고
레데리2는 초반부터 도파민 퍼주는 게임이 아니라 초반엔 느릿하게 빌드업하다가 중후반부터 미친듯하게 도파민 터지는 게임임 초반이 재미없다고 거르기엔 중후반이 개쩌는 게임이야
솔찌 블랙워터에서 화끈하게 싸우는부분부터 했으면 아 우리가 이래서 눈밭에서 개고생하는구나 하고 납득했지
블랙워터에서 총질하는게 시작이면 레데리2는 초갓겜이었을 것이고 더치랑 마이카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우린 아서의 입장에서 더치가 서서히 맛탱이 가는 걸 봐야 하기 때문에 더치가 어린 여자애를 총으로 쏴죽이는 블랙페리 사건은 맥거핀으로만 남겨둔 듯
그리고 레데리1 피시판이 출시되서 하는 말인데 2가 1의 프리퀄인 스토리라 스토리가 2에서 1로 이어지고 블랙워터에서 헛짓해서 수배 중인 배경 스토리는 npc들이 풀어서 왜 나는 모르지? 하는 맞다
2가 1의 이전 스토리였어요? 보통 전작이 이전 스토리인데, 몰랐네요
시리즈 계획없었다가 나와서 그렇게 되었다는 카더라를 들었읍니다 그럴싸한걸? 했읍니다
ㅇㅇ 그래서 2편 출시전 주인공이 아서라고 확정날때 아니 존은 어디감 존 내놔!라고 한사람들도 많음
그래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레데리1이 나올 당시에는 아서란 존재가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레데리 1 내내 아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음
ㅈ같은 늑대 새키들
난 그냥 락스타 특유의 0.5초씩 제동 걸리는듯한 조작감이 너무 싫어
총쏴서 사람 죽이기까지 한시간이라니 시작하자 마자 거의 바로 총쏘잖아
첨에는 모르겠던데 갈수록 주인공 굴리는거 보니깐 좀 그렇더라..
나는 존나 재미있게 해서 전혀 공감이 안됨 설산쪽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나도 ㅋㅋㅋ 설산에서 몇 분 해보다가 걍 껐음 ㅋㅋㅋ
난 저 프롤로그조차 존나 몰입되던데 ㅋㅋㅋ 레데리2는 내 인생 갓겜임
ㄹㅇ.. 초반부터 와 미친 거 아냐? 생각부터 듬
와 난 어떻게 버텼지..?
어크 / 위쳐3 / GTA5 다해봤는데 레데리2는 아직 초반 못견뎌서 플레이접음..
ㅈ같은 메달시스템좀 안넣으면 하는데 하;;
게임에서 처음 적응하기 어려운 조작이 말타기인데 그걸 제일 어려운 눈밭에서 시킴 ㅎㅎ 더 어려운 조작이 말타고 총쏘기인데 그것도 시킴 더욱 어려운 조작인 말타고 뒤에서 쫓아오는 적 쏘기인데 그것까지 시킴 ㅎㅎㅎ 게임에서 제일 어려운 조작을 튜토리얼 챕터 첫 파트에 몰아놓음 ㅎㅎㅎㅎ
겨우 깨고나면 내가 총을 잘 못쏴서 메달을 못 땄다는데 나 방금 이거 시작했거든? 그리고 이부분 나중에 익숙해지고 해도 메달 따기 어려운 구간임 ㅎㅎㅎ
난 저부분에서 화장실 다녀오고 뭐한다고 2시간 넘겨서 환불못함 ㅅㅂㅅㅂ 그뒤로 명작같은 소리하네 플정게같은 색기덜 하면서 루리웹은 동물성기 로리짤 보러오는 곳이되었음
저걸 다 버텼는데 엔딩이...
말 타고 마을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가만히 있던 ㄱㅅㄲ가 달려와서 고라니짓 하더니 치여가지고 주민이 그거보고 동물학대로 신고해서 수배되가지고 벙쪘음
블랙윈터 아니고 블랙워터
그런가 나는 겜 할때 튜토리얼을 성실하게 해서 딱히 방지턱이라고는 생각 안 했음 근데 스토리를 좀 이래이래서 여기까지 흘러옴 이런 서사가 있어야지 갑자기 블랙워터 운운하면 즈그들끼리는 다 아는데 나만 뭔소린지 몰라서 ???? 하고 있었던게 좀 별로였음
ㄹㅇ 나중에 뭐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진짜 언급만 할 줄은 몰랐지...
챕터2도 아님 최소 챕터4는 가야 본격적인 재미가 붙고 할게 넘쳐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미친듯에 흘러가는데.... 문제는 챕터4까지 도달을 하기가 힘들다는거.... 두번째 트라이 끝네 엔딩까지 150시간 정도로 완료했지만...섣불리 추천은 못하겠음
설산에서 튕기고 접었지
그냥 어느부분은 게임적 허용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여기까지 현실성 디테일 고집해야했나? 싶은 시스템이었음 아까 다른글에도 썻지만 대표적으로 바닥에 템 두개떨어져 있으면 두번 앉았다 일어나는 시스템 같은건 '레데리2 디테일 현실성도 모르냐??겜알못이네~' 하는애들도 입꾹닫하더라고
플스로할때 초반에 늑대나오는거에서 자꾸 죽으니까 넘겨드림ㅋ? 할때 걍 접고싶었는데 ㅋㅋㅋ
이 이야기 들을때마다 이정도면 빡쳐서 강제로 재미를 느끼는가 싶기도 함
눈밭 벗어나는순간 지쳐서 다음에 해야지 하다가 다시 안 켜게 됨 ㅋㅋㅋㅋㅋㅋ
나는 재밌었는데 처음에 저기서 말타면서 늑대 죽이는게 힘들었음 살면서 제일 재밌게 한 게임
난 다 재밌게 했는데 총알 만들어보다 빡쳤음.
나는 발매했을때 이게 얼마만에 락스타 게임이냐 하믄서 아서 일기장까지 다 읽어가면서 흥미롭게 플레이 했었는데
드래곤에이지인가도 눈이서 걷는거 존나 짜증나던데
서랍 두칸씩 못여는거말곤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는데...걍 영화보는것같아 좋았음
난 느릿느릿하고 불편한 거 때문에 더 좋아서 방지턱 자체를 못 느꼈는데, 생각보다 저런 부분들을 답답해 하는 구나
초반은 좀 지루... 근데 저 고비를 넘겼는데 기억은 안 나지만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이 나와서 그거 하느라 다시 시작을 못 하고 목록행~
저기는 도리어 재미있게 했는데, 저기 지나고 정착하고 나서 마을 왔다갔다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하니 도리어 재미없어지더라. 뭔가 답답하고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자꾸걸리고 시나리오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래서 일단 킵해두고 나중에 다시 해볼계획
나도 지루해서 못하겠더라
디테일이 너무 좋았음.. 말부랄이나 똥싸지르는거나 개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