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이제 늙고 가난해졌다
경제적으로 보나 문화적으로 보나
성장도 발전도 역동성도 없다
더 이상 냉전~1990년대의 모습이 아니다
최근엔 더 이상 러시아가 위협이 안된다는 것도
우러전쟁에 의해 밝혀졌다
그렇게 유럽의 지정학적인 가치는 더 떨어졌다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미-유 관계도 살아날꺼라는 희망을 품던데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유럽 자체가 이제 메리트가 많이 없다
물론 미국은 유럽을 버리지 않을 것이고
적대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무관심해질 뿐
솔직히 영국이 산업혁명해서 저기가 세계의중심처럼 여겨진거지. 따지고보면 인구도 적고, 땅도 별로 안큰동네 아니냐.
유럽은 이제 서로 이권 다툼도 안할정도로 안정화되있어서 뭔가 성장한다는 느낌도 없음
누가되던 미국중심경제로 갈거라 피해보는건 매한가지
아시아가 세계의 공업지대니까. 냉전때는 유럽이었는데, 그사이에 아시아로 이동함.
코로나 때부터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도 개박살 났으니.
영국,프랑스:답은 식민지배다.
관광지 많잖아~
솔직히 영국이 산업혁명해서 저기가 세계의중심처럼 여겨진거지. 따지고보면 인구도 적고, 땅도 별로 안큰동네 아니냐.
인구가 적다고 하기엔 유럽인구 5억3400만으로 많음 게다가 아직도 경제력 상위권 국가는 유럽에 많지 문제는 러시아 빼고는 자원이 없고 EU로 경제 공동체를 만들었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딴데로 간다고 서로 뭉쳐서 뭔가를 이룰 생각을 안하고 회원국끼리 견제하기에만 급급함
근데 서유럽ㅡ남유럽이 늙은인거지, 폴란드같은 동유럽은 또 모르는거아닌가?
5억? 얼핏보면 많아보이지. 근데 그게 하나의 덩어리는 아니잖아. 유럽은 그만큼 나라가 많고, EU는 지지부진하니.
아시아 인구가 갑자기 개폭증한거지 저기가 원래 인구가 그렇게 적은 동네가 아녔음
걍 단순계산으로 80억을 6개 대륙으로 나누면 13억은 되야 할텐데 적은거 아님?
아시아 인구가 폭증한 게 아니라 예로부터 아시아는 인구가 많았음 ㅋㅋ
예를들어 영국은 1850년대 인구가 3천만이었는데 지금 인구는 6천 7백만으로 2배만 늘음 동시기 인구 1천 6백만 가량이던 한국은 남북한 합쳐서 8천만으로 5배 가량 불어남 비슷하게 1600년대에 인구 2~3천만 찍은 프랑스는 지금 고작 6천만인데 1600년대에 250만이던 베트남은 지금 1억임
아시아 인구는 동시기 유럽에 비해 1700년대, 그리고 1800년대까지 아주 유의미할정도로 많진 않았음 근데 1800~2000년대에 미친것같은 인구폭증(특히 동남아)를 이룩한 아시아랑 달리 서양은 1차 산업혁명 때 늘어난 이후로는 계속 소극적으로 늘었음
인구 증가율이 떨어진거지.. 알고보면 서유럽은 살기 좋은 동네라 영토에 비해서 인구가 많은 지역이긴 했음
반대로 보면... 그만큼 아시아쪽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건가??? ㄷㄷㄷㄷ.....
이름쓰기귀찮아
아시아가 세계의 공업지대니까. 냉전때는 유럽이었는데, 그사이에 아시아로 이동함.
대만 쪽이 미국의 1차 관심 사항이 될 거
원래 러시아가 있기에 관심이 그쪽으로 간거고 지금은 중국이 있기에 아시아 쪽으로 가는거지. 그리고 그럴 일은 없지만 동북아가 통합되면 미국도 갈아 없을 수준이라…
영국,프랑스:답은 식민지배다.
???: "하오하오 이얼싼쓰"
진지하게 말하면 지금 식민지배하면 열강들 식민지 관리비용으로 경제적 손해만 심함 한창 제국주의 시절에도 열강들 재정적자 무역적자는 엄청났음
그야 제국주의 시절이 너무기니까 수익이 안나보이는거임. 초기에 알짜베기땅ㅡ인도나 카리브해, 동남아 지역 자원지대만 먹었을때는 수익쩔었는데, 이것때문에 국뽕&경쟁붙어서 미개발된 지역까지 서로 먹으려다가 유지비늘어난거임.
식민지 만들 군사력이나 있으려나 모르겠네.
관광지 많잖아~
한잔해~
그게 가장 큰 문제일거에요. 일본도 그렇게 첨단기술이니 문화니 했다가 지금은 얕봤던 국가들의 관광지가 되고 있으니.. 유럽은 나라가 아니라 대륙연합전체가 그렇게 될 수 있으니 더 무섭지요.
코로나 때부터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도 개박살 났으니.
누가되던 미국중심경제로 갈거라 피해보는건 매한가지
식민지 시대로 안가면 발전 가능성 없지
유럽은 이제 서로 이권 다툼도 안할정도로 안정화되있어서 뭔가 성장한다는 느낌도 없음
요즘들어서 선진국으로 진입 하더라도 미국처럼 소프트웨어파워로 승부볼 깜냥이 안되면 전통적인 제조업경쟁력은 계속 키워야 할거 같음
전통적인 제조업경쟁력ㅡ임금착취가 기본이라서 선진국은 힘들지. 한국이 그나마 공업력 유지하는것도 노동환경이 개판이어서임.
불편한 현실이지 제조업은 인건비를 후려쳐야 생산 단가가 떨어져서 소비가 활성화 되는 구조
ㄹㅇ 애초에 그러지않았으면 동북아시아가 경제발전 했을리가, 아직도 유럽이 세상모든걸 생산하고있겠지.
경제가 발전하면서 저부가산업은 다 외주주고 금융이나 보험, 지식특허산업 위주로 간다는것도 세계화 속에서 내가 외주 준 상품이 충실하게 만들어지고 그게 온전하게 온다는게 보장된 상황에서나 가능하지. 세계가 다시 블록화가 진행될수록 과거 무시했던 저부가산업 때문에 쩔쩔매는 상황이 계속 생길거라 봄.
아프간에서 쳐발리고 중동에서 밀리고 인도에겐 차이고 동남아에선 ㅉㄱ에겐 밀리고 있는 미국이 이런말 하는건 웃음벨
유럽에서 한말인데
아무튼 미국이 존나 싫어서 까고싶으시다잖냐
《폴리티코》(영어: Politico)는 미국의 정치 전문 일간 신문이다.[1] 2007년 1월 23일에 창간되었으며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제공한다. 본사는 버지니아주 알링턴군에 있다. 미국 맞는거 같어
미인증 깡계정으로 이러고 다니시는 이유가..?
21년도에 악셀스프링어 SE라는 독일 회사에 인수됐음
https://www.politico.eu/staff/nicholas-vinocur/ 저 기사를 쓴 Nicholas Vinocur는 브뤼셀에 사는 벨기에인이고 저 기사도 politico."eu"에 투고된거임
답은 이세계다. 상태창!
식민지 약탈해서 꿀빨았잖니
ㅋㅋㅋ 본인들 잘못 아닌가
말은 저렇게 해도 여전히 아시아보다 첨단산업이 수 배 이상 포진해있는걸... 그냥 유럽 대비 미국이 너무 커버린것뿐임
누가 당선되던간에 미국이 자국주의를 버리는 일은 없다고 생각함
그런데 단순히 유럽이 낡았다 이런 문제는 아님 미국이 돈복사기 돌리면서 개 양아치짓 하고 있는걸 다른 나라들이 못 따라감
그거 피할려고 유럽 연합한 거 아녔나
알아서 탈출하더라 영국놈들이
시작은 그런데 지들끼리 싸우느라 그냥 허송세월보냄 미국은 고사하고 중국한태도 따여서 선진국지위도 흔들리는중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제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등으로 넘어가면서 한국과 중국에 따이고 있음. it 기술경쟁에서는 미국에 완패해서 무역장벽 치고 찡찡거리는거 밖에 못함. 진짜 참피들 다됨
동북아가 지금 인구 피크를 지나고 있긴한데 동남아도 인구 계속 증가중이니 뭐...
유럽이 가난해졌다기보단 미국이 너무 잘나가고 있는거임
유럽은 지금 한때 EU로 미국의 패권을 가져오거나 그러진 못하더라도 자기들만의 국제질서를 주도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재는 오히려 격차가 더 커지고 미래에도 미국을 따라잡을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안보이니까 강렬한 현타가 와버린거임 가난해졌다는것도 미국에 비해 그렇다는거지 요즘 좀 부진한다 해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곳임
유럽에서 능력있으면 죄다 미국가는 상황
그동안 식민지 약탈한거 약빨 다 떨어졌구나
그치만 지금 지구상에서 유럽평균에 미치는 나라들을 손에꼽는걸
그렇다고 유럽 나라들이 망하는 것도 아니잖어. 그냥 그대로 선진국인채 살아가는데 뭘.
결국 유럽이 발전하려면 EU보다 한단계 더 높은 통합을 이뤄야함 현 EU체제에선 답이 없음
미국 정치 신문이 저렇게 말하는 게 정말 저게 순수한 사실이라서 말하는 거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벌어둔동과 금융산업이 어디가나
세계대전 & 복지하느라 다씀. 그리고 금융도 기본적으로 돈이고 산업이라, 산업중심지로 이동함.
유럽은 확실히 옛 영광으로 계속 먹고 사는 느낌이긴 해 IT 스마트 AI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쌓아둔 기초 지식과 금융 등으로 선진국을 유지하는 느낌? 근데 그 유산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미국 지들이 전세계 잠재력 다 빨아먹고 달러 찍어내면서 피해 끼치고 있는데 지들탓 아닌거마냥 구는거 역겹
달러 복사, 단기국채 개같이 발행해서 돌려막기, 복사한 달러랑 앤캐리 트레이드로 주가 펌핑하기 달러가 기준통화라고 개쓰레기짓 ㅈㄴ 하는 중 이렇게 번 돈으로 전 세계 고급인력들 긁어모으고 있는데 욕 안 하는게 이상한거
유럽이 패권에서 멀어졌지만 아직도 쥐고 있는 카드들 많음 과거에 맨땅에 헤딩하면서 얻은 기술 노하우들 안 푸는게 꽤 있음 이게 후발국들은 이런게 있었나? 하면서 닦인 길로 갔는데 유럽은 길을 닦았거든 그러면서 축적된 기초과학의 기술들로 목줄 잡힌 분야가 상당함
독일이 제일문제지 지금 성장동력남아있을때 미국중국 쫓아갈려고 발버둥 처야되는데 발목만 잡고있으니
반세기 뒤에는 동북아가 유럽 따라가겠네 그럼 일본한국대만이야 인구유입 가능성이라도 있지 중국은 어떻게 채우냐냐냐
식민지 약탈로 꿀빨았으면됐지 욕심도 많다
식민지 벌이던 놈들이 뭐 불만이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