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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라북도 20년살은 토박이인데 개추머니는 처음들어보는디?
호주머니라고 하는데요
넌 그럼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 호주사람인거임 양키고홈
뻨유 옐로 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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뻨유 옐로 몽키
호가 오랑캐 호... 오랑캐가 쓰는 주머니라 호주머니.
이 호주 aussie 자식 드디어 본색을 들어냈군
개추나오는 주머니ㄷㄷ
내가 전라북도 20년살은 토박이인데 개추머니는 처음들어보는디?
가짜로군!
20년간 념글에 가본 적이 없었겠구나
남도쪽 사투린가 그러면?
전남에서도 처음듣는데요..
지금 기준으로는 나이 엄청 많은 어르신들이나 쓰실 법한 오래된 사투리라거나.....? 표준어 교육 덕에 공교육 받은 세대부터는 안 쓰게 되는 사투리도 꽤 있으니
이자식 지금 개추라고!
더 옛날에 쓰던 말인가 봄.
옛날 사투리거나 아니면 특정 지역에서만 쓰는 단어일 수도 있음. 언어 학자들 사투리 연구하는 거 보면 마을 단위는 물론 심지어 그거보다 더 하위 단위까지 분석하는 경우도 있더라.
할머니가 전라남도 강진 토박인데 개추머니라고 하는 거 한번도 못 들어봄 그냥 호주머니라고 하던데
개비 아니었어?
친가, 외가 전부 전남 토박이 + 저도 전남 태생에 군대 2년 빼면 전남에서만 40년 넘게 살았는데 개비가 맞음.
개추 money ㄷㄷㄷ
호주머니는 호주달러(AUD)입니다
GET YOU MONEY
개비는 어르신들 상대할 때 종종 듣지만 개추는 첨 듣는걸
이자식지금개추라고
저쪽 좀 좁은 동네에서만 쓰는 말인가 난 못들어봄
고추는 아니여
저렇게 말을 할 절라도 사람이면 상대방을 부를 때 “이녁~” 이라고 할 연령대에나 있을 것이라
개춤이라고 하는건 들어봄. 할아버지가 돈 받으면 개춤에 넣고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ㅋㅋ
처음 들어봐!
오스트레일리아 머니 아니었어?
광주쪽인데 개배, 개비는 들어봤어도 개추머니는 33년 평생 처음 들어봄
우리 할머니도 저런말 하는건 들어본적이 없으요
토박이인데 호주머니를 개추머니라 하는건 첨 들어본다 나름 사투리 많이 쓰는데
개추 크레용
근데 요즘 보면 그 지역 사람들도 방언 같은건 잘 안씀. 진짜 어디 외진곳이나 연배 지긋한 노인분들 아니면
개추머니라고는 못들어봤고 개춤이라고는 들어봤음. 할머니가 뭐 호주머니에 넣어주시고는 ‘개춤에 뭐 넣놨응께 잘 확인하고 가야’ 라 하심
어이 거기 뭐 없냐?
Australian Money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호?? 메주머니라고 해라
내 동네서는 호랑이라고 혔는디? 호랑에 집어너어야~ 갯짐에 집어느랑께~
아뇨
아주머니?
곧 100세 되는 우리 할머니도 개추머니라고 안하는데 -_- 친가는 전북 외가는 남도인데도 저런말 안쓰심
호주가 개추라고?
완전 처음 들어봄
빠께쓰
경상도에서는 갯주머니 라고 불렀음. "갯주머니에 손수건 단디 챙겨라." "갯주머니에 돈넣고 흘리고 댕기지 마라."
우리 외할머니는 '보구토' 라고 하셨는데 포켓의 일본어 잔재였던 거 같음
포켓 -> 포케토 -> 보구토 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저희 외할머니도, 가이당(계단), 즈봉(바지), 닌진(당근) 같은 일본식 단어를 많이 사용하셨죠.
전남 13년 전북 20년 살았는데 처음들워요
뽀게뜨라고 들어봤냐?
보게또
개아,개아침,보께뚜(pocket일본식발음) 이렇게 불렀던거 같아요.
개비,계배... 이렇게 불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