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gtx 1060 을 장착한 츠지모토상.jpg
- 몬헌) 1060유저 전용 몬헌 와일즈 팬아트....
- 오공의 사회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gif
- 갈수록 더 ㅈ같아지고 있다는 펜션문화
- 님들 다람쥐 똥이 외부 공조기 바람에 타고 날...
- 블루아카)작중 하나코가 가장 많이 긁힌 지점
- 렌탈여친 실제로 본 사람만 이해하는 것
- 진인환도 놀고있는건 아님.jpg
- 그림) 할로윈 그림 까먹구 지금올려버리기이이
- 젤다) 웁웁! 링크! 모또 하게시꾸! 쭈왑쭈왑
- 림버스) 동백 쉬벌련 컷!!!
- 라오진) 극악무도한 패션 테러리스트
- 자본주의에 굴복한 유게이
- 은혜 갚은 '아 주라!'.webp
- 오타니가 빡친 이유는 부모님 건드리기 + 룰 ...
- 프랑스 빵이 입맛에 안 맞았던 전현무.jpg
- 소울워커) 와이셔츠 코스튬은 사야지
- 일본 방탈출 카페 수준
- 여의도 전남 세계김밥축제(아님) 후기.jpg
- 출산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충격을 주는 곳
- 무한맵 멀티 금수저를 발견한 미즈하라 최후의 ...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아카데미과학 포터2 트럭버전
- 스테이크에는 역시 된장찌개에 김치
- 반차 내고 준비한 생일상
- 후니버설스튜디오 갔습니다
- 비프 스테이크 야근 혼밥
- 해태 샌드크림 케이크
- 프리렌 '위벨' 팬아트 도색
- 황학동 벅벅
- 오뚜기 순후추 크림파스타 소스
- JND 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
- 걸프라 애니메스터 갤러헤드 포즈
- 피규어아츠 프리렌
- 이젠 고기도 구워먹는 쿠우쿠우
- 복수의 레퀴엠 - 건담 EX
- 코토부키야 다간 도색
- 거장의 35주년 결산 그리고 이정표
- [겜툰] 추위보다 무서운 건 사람
- [겜툰] 황제 폐하를 위하여!
- [메타 퀘스트3S] 상품권 650만원
- [검은사막] 새로워진 도사 등장
- [인터넷가입] 특별 현금지원금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어머니 말씀도 일리가 있긴 하네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품으면서 살아가긴 하지 포기했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못한 꿈들
"갈망을 주었으면 능력도 주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말이 왜 유행처럼 떠돌았을까. 능력 이상의 꿈을 가진 사람이 꿈에만 매달리면, 그 끝엔 비참함만 남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전현무의 말이 틀린 말 이라고 하긴 힘들지 하지만 면전에서 듣고 냉정해 질 수 있는 말도 아닌 건 맞음.
이룰수 없다해도 꿈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도 있지
근데 아직도 고정프로 여러개하면서 다른 업종 사람들 나오면 집중하세요~ 예능 공부 좀 하고 오셨어야죠~ 이러고 있음 거의 옛날 이휘재 포지션임
그냥 뭐...둘 다 맞는 말임. 단지 대상의 연령이 중요하지. 영유기~중딩땐까진 어머님이 맞는데 고딩부터 사회인까진 전현무 말이 맞다고 생각함
어머니 말씀도 일리가 있긴 하네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품으면서 살아가긴 하지 포기했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못한 꿈들
청취자가 아니라 청취자 어머니라는거 보면 그게 과녕 본인의 꿈인지 주위에 의해 강요되는 꿈인지도 조금 의문 스러운데
"갈망을 주었으면 능력도 주어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말이 왜 유행처럼 떠돌았을까. 능력 이상의 꿈을 가진 사람이 꿈에만 매달리면, 그 끝엔 비참함만 남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고시낭인들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타고난 운이없더라도 살아갈 운이없는건 아니니까 무명시절 긴사람들보고 이제와서 재능이 있었다 라고하면 웃길거같긴해
이룰수 없다해도 꿈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도 있지
전현무의 말이 틀린 말 이라고 하긴 힘들지 하지만 면전에서 듣고 냉정해 질 수 있는 말도 아닌 건 맞음.
안되는 꿈을 계속 잡다가 세월은 흘러가는거니까 그게 결국 허송세월로 돼버리면 삶이 너무 아까우니까하는 소리로 봄
솔직히 상관 없는데 .. 내가 뒤질때 안되는 꿈이라도 도전 해볼껄이라는 생각 들거 생각하면 그냥 잡고 있는게 나은 것 같음
까라 그래. 나도 꿈꾸면서 20년 날린 줄 알았는데 그 꿈을 꾸면서 쌓아온 것들이 밑거름이 되더라. 그 당시에는 비참한 기분일 수는 있지만 절대 헛된 시간 보낸게 아니더라구.
맞다.당시에는 힘들어도 지나보면 다 도움이 되는 거더라.
어머니가 현명하네
글쎄다?
허상을 꿈으로 생각하고 쫓는놈들한테 버리라고 한거라고
정론이구만
둘다 맞는 말임 전현무 처럼 꿈을 계속 쫓아도 결국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고 청취자 말 처럼 꿈이라도 있는게 나은 인생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한테는 뭐가 해당되는 말인지 생각해보고 판단하는게 옳은거겠지
맞말이긴 한데 흠터레스팅
그냥 뭐...둘 다 맞는 말임. 단지 대상의 연령이 중요하지. 영유기~중딩땐까진 어머님이 맞는데 고딩부터 사회인까진 전현무 말이 맞다고 생각함
난 나이보단 경제력이 중요하다봄 먹고 살면서 꿈을 좇을 수 있으면 어머님 말이 맞는거고 아니면 전현무 말이 맞는거지.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나도 이건 동의함
근데 전현무 직업을 기자로 본다면 해서는 안되는 말인거같긴해
근데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정된 자원임
근데 아직도 고정프로 여러개하면서 다른 업종 사람들 나오면 집중하세요~ 예능 공부 좀 하고 오셨어야죠~ 이러고 있음 거의 옛날 이휘재 포지션임
위대한 수업에서 어느 철학자도 비슷한 얘기했던듯
"이제 와서 가장 참기 힘든 게 뭔지 아나? 언젠가 죽는다는 걸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는 거야. 변화를 모색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거나 다른 생을 꿈꿀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리란 걸 알면서도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인 양 살아왔다는 거야. 이제는 더 이상 환상조차 품을 수 없게 됐어. 인생이라는 도로에서 완전히 비껴난 거지." 내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잭은 그런 내 표정을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잭이 말하려는 게 뭔지 알고 있었다. 최소한 연봉 50만 달러, 수많은 특권... 그러나 그 모든 건 내가 뷰파인더 뒤의 인생을 포기하는 대가로 얻은 것들이였다. 잭이 오래 전 맥두걸 가 화실에서 꿈꾸었던 인생, 이제는 백일몽이 되어 버린 인생, 안정된 삶을 선택하는 대가로 포기한 인생. 잭은 그 안정된 삶이 바로 지옥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 더글러스 케네디, <빅 픽쳐> 中.
난 어머니 말씀보다 전현무 말이 더 공감됨 공무원시험이나 사법고시 같은거 하나만 보고 합격의 꿈을 쫓아서 10년이고 20년이고 시간흐른뒤에 아무것도 못하고 늙은사람도 있잖아... 비참한게 맞는거 같아
그건 꿈이 아니야.
전현무 말이 그런 꿈이 아닌 꿈을 저격한 말이라고 생각해
어.. 그렇기는 한데... 워낙 그게 당연하지 않은 소리가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터라... 방송에서 저런 얘기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해요..
근데 사실 사회인 되면 전현무 말이 가장 옳은 거 아닌가? 인생은 내가 주인공 이러는데 정작 난 주인공도 아니고 엑스트라 1조차도 못되는 삶이 부지기수인데
그럼 주인공 되지 못한 인생은 부정당해 죽어야 되잖아 닿지 못하고 쫗는것만으로도 긍정해줘야지
둘다 일리있는 내용이라서 편 들어주기 어렵네
꿈은 크게 가지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 목표들을 현실적으로 잡고 차근차근 이뤄가면서 그 꿈에 도달해 가는게 인생이겠지
그냥 마음 한구석에 담아둔 로망 정도라면 저 청취자의 어머니 말도 맞긴 함 근데 꿈을 붙잡고 있다는 건 보통 그 쪽으로 가망은 없는데 몇 년씩 시간 날려 먹는 거잖아 그거 책임져 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닌데 꿈을 가지라고 하는 것도 함부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고
비록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본인이 크게 개의치 않으면서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다면 꿈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 근데 보통 안 되는 꿈을 계속 붙잡고 있는 사람들은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안되는 꿈이라는 게 비관론자한테나 낙관론자한테나 각기 비중이 다르잖아
맞는 말인데 꿈이라는게 내가 내 미래를 위해서 나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면 상관없는데 자기 포함 주변사람들을 좀먹어가는거면 안됨... 인생의 방향을 꿈으로 삼아야지 '좋은 직장', '좋은 대학'같은걸 꿈으로 삼았다가 무너지면 다같이 풍비박산이더라
현실적으로 안되면 포기하는게 옳긴 한데
전현무 말이 현실적이고 맞다고 생각하는쪽인데 말이 좋아서 꿈이지 되지도 않을걸 계속 하느라 주위에 피해주면서 사는건 별로라고 생각해
나 하고싶은 일 하겠다고 7년 인생 날렸다. 내 나이 보고도 신입으로 뽑아준 회사 덕에 드디어 경력 1년 이상 쌓아서 본격적으로 경력 관리도 시작할 수 있을것같다.... 내가 하고싶던 일은 혼자서 취미로 하기엔 부적당해서 그냥 포기하려고.....
전공살려서 일하는 친구들 보면 많이 부러워서 선뜻 연락을 못하겠음 도저히 이것만큼은 쿨하게고 뭐고 묻어두기엔 가슴이 답답해옴...... 그래서 나한테 먼저 연락해주는 친구들이 고마움. 그 정도까진 할만 하더라구요....
원래 넙대대한 편이라 그렇지 저 때는 그래도 마른 편이었구나
전현무의 말이 틀린건 없다고 생각함 근데 맞말이랑 굳이 해야될 말은 구분해야된다고도 생각함 꿈이라는 원동력이 있기에 움직이고, 꿈이라는 로망 덕에 생각할 힘을 얻는 사람들을 보니까 ‘응~ 넌 안되니까 접어’ 이게 진짜 쉽게 나올 말이 아닌 것 같음
공감함.
어머니 말씀도 정확히 이걸 지적하신 것 같아요. 전현무 씨의 발언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신 게 아니까요. 방송인이, 불특정다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실로 그러한 자리에서 무슨 말을 전할 것인가. 이 부분에서 이어지는 직업 의식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근데 반대로 꼴랑 티비프로 방송에서 저런소리했다고 꺽이고 의심될 꿈이면 버려져야되는 꿈이 맞다고 보긴 함.
꿈에 대한 의견 자체는 누가 맞냐를 따질 일이 아닌데, 방송인의 의무 운운하면서 전현무한테 그런 말 하면 안된다고 압박주는 부분은 명확하게 잘못됐음. 다른 의견 하나 없이 다들 입을 모아서 꿈을 가지라고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게 대체 뭔 소리야 진짜. 오히려 그런 식으로 꿈에 대한 꿈을 만들고 찬양하는 걸 강요하는 분위기가 사람들의 퇴로를 막고 더 힘들고 비참해지게 만드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봄.
나도 딱 저 후부터 전현무 정 떨어지기는 했음. 나도 닥 저 어머니 마인드 거든.
전현무의 저 말은 한 개인에게는 해도 되지만 다수에게는 하면 안되는 말이긴함. 방송은 왠만해서는 꿈과 희망을 보여줘야하니까.
꿈 이란 단어가 워낙 범위가 커서 대상이 다르다고 보니 둘 다 맞는 말이라고 봄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극단적인 예시로 "제 꿈은 로또로 돈 많이 벌어서 편하게 사는 거예요" 그래서 월급 50프로를 가져다 박고 있어요. "제 꿈은 모든 사람들의 선함이 충만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짬내서 봉사활동을 하고 타인을 도우려고 하고 있어요. 에게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
난 저말이 맞다고 생각함 10년동안 고시공부 붙잡고 있는 사람보면 참...
남들이 비참하게 살던말던 참견하는건 오지랖이지
해결해줄거 아니면 말이란건 의미없거든
애초에 누구한테 훈수질을 할만한 입장이 아닌사람이긴 함...
사람이 현실을 알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인데 저렇게 곡해해봐야 소수의 성공한 사람과 그 뒤에 수없이 많은 오늘 하루하루 조차 견디기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뿐
전현무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꿈을 버리라는건 희망을 버리라는 소리로 들릴수도 있어서...
저 말을 듣는 대상에 따라 맞는 말 일수도 있고 틀린 말 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방송에서 하면 안되는 말이라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나오는거 같고.
꿈쫓아 10년 고시 준비하면 사람 망가짐
천재라는 소리듣고 서울대 법학과 나온 사람이 계속된 고시 실패로 가산탕진으로, 평생의 불효자 되고 나중에 지하철 잡상인 된 사람보면 맞는 말이지
꿈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저런 말 해주는 사람도 있어야지
오히려 현실을 강요하지 않냐
시크릿팔이 열정팔이만 죽어라 하던데?
열정은 꿈이 아님........;; 돈 많이 벌기위해 열정적으로 공부하라는 소리도 현실얘기지 꿈얘기가 아님. 꿈과 목표는 다른거임.
전현무 말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고 어머님 말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세상 많은 일이 그렇듯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고 단정할 일은 아님.
딴건 몰라도 전현무 저놈이 저말하니까 더 싫음...솔직 티비 틀면 졸라 보기 싫은데 계속 나옴....
저게 더 현실적인 조언이잔아
목표와 꿈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꿈과 목표는 다름. 공무원이 되기위해 고시 공부하는건 목표이지 꿈이아님. 이게 꿈이면 "오늘은 꼭 팔굽혀펴기 50개 해야겠다" 도 꿈이란 소리임. 그럼 "회사 출근해서 돈 벌어야겠다" 도 꿈이고 뭐 목표로 잡는 모든게 다 꿈이됨. 꿈은 정말 이루기 힘들지만 노리는것쯤은 되어서 꿈이라고 부르는거임. 사전적 의미로는 [실현시키고자하는 이상=(공상)] 일론머스크가 화성에 가겠다는 소리 정도가 단어 그대로 [꿈같은 소리].
꿈이라는 가치에 걸리는 무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라고 하면 좋은 소리 못 듣겠지 특히 부모의 꿈을 자식의 꿈으로 둔갑시켜서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듣기 싫은 소리겠지 막상 어렸을 때 꿈이 없다가 성인이 되어서 꿈에 대한 가치부여를 하게 되었을 때, 꿈에 메달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 모르는 철없는 어른의 소리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