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23와 24의 페이커 레전드장면
진짜 '미움받을 용기' 그 자체임 삐끗하면 트롤되서 욕먹을텐데 팀이 필요하다 하면 가차없이 실행함
난 페이커도 페이커지만 빛의 속도로 호응하는 제오구케도 진짜 멋지다고 생각함 페이커도 자기가 열어 주기만 하면 팀원들이 저렇게 호응할 거라는 거 아니까 저럴 수 있는 거지
다시봐도 경이롭다
진짜 저 룰러 토스하는 장면은 ㅋㅋㅋㅋㅋ
진짜 '미움받을 용기' 그 자체임 삐끗하면 트롤되서 욕먹을텐데 팀이 필요하다 하면 가차없이 실행함
근데 페이커가 나 믿어줄수있냐? 라고 하면(실제론 그런말을 안하겠지만) 믿어야지.
난 페이커도 페이커지만 빛의 속도로 호응하는 제오구케도 진짜 멋지다고 생각함 페이커도 자기가 열어 주기만 하면 팀원들이 저렇게 호응할 거라는 거 아니까 저럴 수 있는 거지
ㄹㅇ 플까지 쓰면서 호응하는 게 개지림
예전 SKT T1은 저런 불리한 상황이 되면 그걸 극복해 보려고 페이커 혼자 무리수 두다가 합류 늦고, 짤리고, 패배하는 그림이 많았는데, 지금의 T1은 일단 페이커가 가면 바로 팀원들이 같이 덮쳐주니까 페이커의 승부수가 크랙 플레이가 되어 경기를 뒤집게 되는 것 같음. 사실 강하기는 예전 SKT1이 더 강했던 것 같긴 한데, 팀적으로는 지금의 T1이 더 이상적인 것 같아.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케리아. 페이커가 던지면 케리아가 따라오고, 케리아가 던지면 페이커가 따라가면서 쌍두마차로 팀을 이끌고 있음.
그저 소소소... 페이커가 너무 커서 그 그릇에 담을 수 없었을 뿐인 범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