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라지는 사실상 결정권 없는 크툰노예고 사마귀는 이샤라즈가 아예 죽어버렸는데도 계속 섬기는데 네루비안은 요그사론 멀쩡히 살아 있는데 고대신 거부하고 독립한 아즈카헤트도 있고 요그사론 섬기는 아졸네룹도 아즈카헤트랑 계속 교류한거 보면 네루비안은 뭔가 특별한건가?
퀴라지는 사실상 결정권 없는 크툰노예고 사마귀는 이샤라즈가 아예 죽어버렸는데도 계속 섬기는데 네루비안은 요그사론 멀쩡히 살아 있는데 고대신 거부하고 독립한 아즈카헤트도 있고 요그사론 섬기는 아졸네룹도 아즈카헤트랑 계속 교류한거 보면 네루비안은 뭔가 특별한건가?
그냥 아즈카헤트가 특이한듯
얘네도 고대신 거부하고 독립한건 격아 시점이라 비교적 최근임
아졸네룹도 스컬지에 망하기 전까지 계속 아즈카헤트랑 친하게 지낸거 보면 아즈카헤트만 그런건 아닌듯
거미전쟁 시점엔 아즈카헤트도 고대신 따르고 있었을거야 고대신 손절한게 격아시점
고대신에서 독립한건 아눕이제크때고 격아때 네페레스가 사절 죽인건 다시 한번 고대신과 선 그은거임
고대신들도 중간부터는 숨어사느라 영향력을 못펼쳐서 포세이큰처럼 통제에 벗어난 개체들이라 보는게 아닐까??
대충 역사적으로 어떤 미친 왕인가 여왕이 한번 즉위하고 나서 폭정에 못이겨서 굴파서 다른데 도시 파고 도망친게 아즈카헤트였다고 함. 그 후 부터 고대신이랑 결속력도 약해진듯.
아무래도 위치상으로 다른 고대신의 정배 범위 밖이라서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한거 같기도 함.
근데 노스렌드의 아졸네룹도 망하기 전까지 아즈카헤트랑 호형호제 인거 보면 네루비안 자체가 고대신을 깊게 섬기지 않는것 같음
그건 네루비안만 그런게 아니고 사마귀족도 고대신을 섬기긴 하지만 샤랑 고대신을 분리할정도로 이성적으로 국정 운영을 했던걸로 봐서는 그냥 정상적인 지성체들이라 그런듯 함 크툰쪽 실리시드랑 아퀴르 쪽은 자유 의지를 거의 날려버리듯이 운용하다보니까 그런 티가 잘 안나고.
느조즈가 나가족을 강제로 정배해서 부리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 다들 의외로 꼭 필요한 경우만 아니면 고대신도 거래를 받아주고 이성적인 관계를 맺었던거같음. 물론 네루비안도 요그사론은 좀 극혐했던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