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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은 좋아하는데 손제리는 싫어함
적벽도 이릉도 손권이 맞지만 이궁도 손권이라 그럴듯하긴 했지 ㅎㅎ...
이겨도 주유덕, 여몽덕, 육손덕, 주연덕, 주환덕 시발련들아 대체 왜 나한테만 지랄인 거야
군벌 집단 가지고 국가로 키워낸 게 손권이지
젊은 손권은 좋아함 이궁의 변 손권은 싫어
분면 주유 있을적이나 전성기 시절 손권은 ㄹㅇ 깐지가 나긴 함. 근데 ㅆㅂ 그놈의 이궁!
촉빠도 유현덕이라 함 ....?
손권은 좋아하는데 손제리는 싫어함
그치만 촉이 위 먹고 오 먹는다가 국시인 나라였는걸..
로미놀반응
분면 주유 있을적이나 전성기 시절 손권은 ㄹㅇ 깐지가 나긴 함. 근데 ㅆㅂ 그놈의 이궁!
신하들이 선 넘기도 했지만 제리야 너도 너무 나가기는 했다
군벌 집단 가지고 국가로 키워낸 게 손권이지
그 국가가 손권 당대에만 유지될 수 있었다는게 흠으로 남았지만
군주 말년에 후계 정리 꼬이면 꼭 그러더라
이겨도 주유덕, 여몽덕, 육손덕, 주연덕, 주환덕 시발련들아 대체 왜 나한테만 지랄인 거야
킬링머신고나우
촉빠도 유현덕이라 함 ....?
손권한테 졌다고 하면 뭔가 굴욕적인가봐. 이유는 모르겠지먀
적벽도 이릉도 손권이 맞지만 이궁도 손권이라 그럴듯하긴 했지 ㅎㅎ...
사실 이궁만 욕하면 그나마 양반이지 촉빠 저 인간 적벽 유비가 다했다는 식으로 적어놨었지
젊은 손권은 좋아함 이궁의 변 손권은 싫어
이릉 중년 손권은 어떰ㅋㅋ
오나라 관점에선 최소한 나라는 지켰으니 된걸로
가는것도 예술로 가야하는데 그게...
이릉은 낭만이라면서!
근데 손권읔 뭐 특징이나 유명한게 있나? 조조는 무슨 냉철함이니 하고 유비는 인덕이니 하는데 손권은 뭐 없지 않나?
수성전에 강하다..?
촉과 오에게 다 엿먹인적 있다는 제리스러움ㅋㅋ?
적벽에서 조조를 격파하고 이릉에서 유비를 격파하고 이궁에서 아들과 육손과 신하들을 격파
두 번의 대전을 다 이김, 지방 군벌 국가를 제국으로 만듦, 수성의 기반을 다짐 등. 근데 이궁으로 그 굳건한 기반을 깡그리 말아먹어서 문제. 청년 손권과 노년 손권의 평이 갈린 이유.
손권과 손제리는 다른 인물이라고! 아돌프랑 히틀러 처럼!
손제리라는 별명도 어떻게 보면 철저한 현실주의자였다는 소리지ㅋㅋ
현실적인 사람은 이궁같은 짓 안ㅎ...읍읍...
아 초기 이야기잖아 후기 이야기 해볼래? 손제리 말고 ㅋㅋㅋ
후기치면 유비도 아웃
손권 말년 욕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이릉은 낭만이었다고 하더라
그래도 유비는 이릉없으면 그게 유비임? 이라는 변명이라도하는데..!
건업 문턱까지 갔다가 실패하면 낭만이지 근데 입구컷이잖아
아무튼 유비다움을 보여준 낭만임
손권하고 오빠 얘기 나와서 손상향인줄..
아ㅋㅋㅋ
강동의 쥐새끼라는 어감이 너무 찰짐
업적도 있고 대단한 인물이긴 한데 좀 존재감이 없음…
오히려 짧고 굵게 살다 간 손견손책이 더 뽕차는 느낌
늙어서 치매걸린바람에 그만
오빠는 강남스타일
어 시발 그러고보니깐 오가 강남쪽 맞잖아
손권? 도독라인이 훨씬 낫잖아!
근데 진짜로 손권 좋아하는 오빠는 딱히 없지 않음? 엄밀히 따지면 박치기하다가 죽은 손견 손책보다 더 대단한 인물인건 사실이지만, 캐릭터적으로 뭔가 빨만한 요소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덤 : 평생 삽질해도 합비 하나 못먹은놈 넌 그냥 공격을 하지 마라
제갈량이요???
제갈량 : 위나라가 이악물고 가용 자원 모두 동원해서 막는 위협 손권 : 료라이로 끝.
뭔소리야 위 본대랑 더 많이 붙은건 제리인데
손권에 대한 비판은 굉장히 오래된 담론이라 저 촉빠 빌런이 만든 프레임이라는건 지나친 억측임 그래도 최근에는 집권 초 체제를 안정화시킨 공으로 재평가 해주는 시각이 많음. 말년의 행적은 여전히 까이지만;
적벽 이릉도 본인이 친정한 전투는 아니고 막상 친정 나간 합비는 개털렸고
오히려 제갈각라던가 육손등이 힘내면 승률이 더좋은 오군.
촉 사신 왔을 때 꼽주거나 겁주려고 하다가 사신이 잘 받아치면 호탕하게 웃으면서 접대하는 게 예전엔 멋있어보었는데 이궁의 변 생각해보면 이 새끼 이때부터? 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