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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 일단 간보다가 신하나라 안하면 죽여버리겠다 원툴
그 대표적인 피해자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ㅋㅋ
적어도 호라즘은 선넘기는 했을 걸
문제는 몽골이 저당시에는 뭐하나 없는 초원 오랑캐놈들이라는 인식이 어느나라에나 있던거지. 사신 자체는 그시대기준으로 싸가지없진 않았음
너가 미국 대통령인데 왠 거지들이 우리 쎄다 교역하자 하면서 우가우가 하면 문전박대 하지않겠냐
???:캬아 환경전사!(몽골에게 수십만명이 학살당한 나라의 후손이)
몽골 방식이지 처음에는 사절 -> 얼굴 익혔다 하면 무리한 요구 시작 -> 거절하면 너 정복!!! 무한 반복
적어도 호라즘은 선넘기는 했을 걸
그전에 배경부터 보면 걍 저쪽은 서로 때릴 구실만 찾고 있다가 일이 터진거
그건 아니고 어차피 호라즘은 혼란한 상태여서 취약했음. 몽골은 저 사신단 문제와 관계없이 침략했을 것
엥 호라즘은 저때 한창 확장중이었는데?
그때가 호라즘 최전성기임. 호라즘 멸망이 충격을 준 이유중에 하나가 한창 영토를 확장중이던 나라가 몽골에게 한방에 쓸려나갔기 때문이여.
정복군주 만나서 땅이 커지긴 했는데 자기 외가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내분상태였음. 그래서 침략당했을 때 호라즘의 전체 전력이 아니라 분리된 상태에서 싸우다가 각개격파 당함 몽골이 그걸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걸 찌른 거..
칼뽑고 싸운 건 아닌데 외가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제대로 협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였음 게다가 점령한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라 호라즘도 내부 정리가 필요한 상태였고.. 몽골은 그걸 정확하게 알고 찌른 거임
후자 때문에 전투 없이 항복하거나 몽골에 협조한 지역도 꽤 있던걸로 기억함 서요도 비슷한 방식으로 순식간에 삭제시켰을껄
그 대표적인 피해자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ㅋㅋ
뭔 몽골 학살은 농담이니 당할만 했니 이런 말이 많은거야 쟤들이 죽이고 다닌 인구가 몇인줄은 아는건가 진짜 뭔 서양 이겨봤도르 하나로 학살당한 후손이 학살자를 빠는게 유머임
사실 제대로 이긴 것도 아님 동유럽 좀 패긴 했지만 이후 동유럽 국가들이 연합하고 성벽끼고 싸우니 힘을 제대로 못 썻음
그 좀팬 초반 침공때는 진짜 개처바른게 맞음...
개쳐바른정도도 아님 질뻔하다가 수부타이가 튀를 털어서 이긴건데
그 도망친 적장 잡겠다고 러시아 남부 소국들 쓸어버릴때는 처바른거 맞고, 제베 죽고 바투랑 수부타이가 본격적으로 왔을때는 꽤나 고생했어. 수부타이 아니었으면 이기기 힘들었을겨 결국 몽골이 이겼으니 의미 없는거지만.
너가 미국 대통령인데 왠 거지들이 우리 쎄다 교역하자 하면서 우가우가 하면 문전박대 하지않겠냐
아니 댓글 보다가 출근길에 뿜었네 ㅋㅋㅋㅋㅋ
그게 문전박대만 한게 아니라서 그만..
근데 그 놈들이 진짜 쎄잖아요
석우나오는 유가 우가면 말이다르지
저때 몽골도 진짜 셋어...
매번 싸가지가 없던거 같긴한데 상대는 자연재해라서 흠 ㅋㅋㅋ
그치만 무함마드 2세......넌 항의하러 온 사절의 수염도 밀어버렸잖아
아아 '호라즘의 마지막 술탄' 무함마드 2세여.. 자기 이름에 마지막이 붙게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이었지
저기 여진족이 통일해서 장사좀 하겠다고 조선에 사신을 보내왔는데. 그거 접대하러 나간 왕의 친척에게 "봉화군 대감"이런식으로 호칭하는게 아니라 "야~~ 이방우 잘있었어?"라고 해버렸으면 그자리에서 목이 날라가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그거 항의 하겠다고 왕한테 직접 갔는데 그 왕이 이방원이여. 이렇게 생각해야 저 상황이 이해가 된다.
몽골 외교: 일단 간보다가 신하나라 안하면 죽여버리겠다 원툴
제4제국 잔당
???:캬아 환경전사!(몽골에게 수십만명이 학살당한 나라의 후손이)
문제는 몽골이 저당시에는 뭐하나 없는 초원 오랑캐놈들이라는 인식이 어느나라에나 있던거지. 사신 자체는 그시대기준으로 싸가지없진 않았음
'아니 니들 그냥 유목민이었잖아. 몇년만에 나라가 뚝딱 생겼다고?'
몽골 방식이지 처음에는 사절 -> 얼굴 익혔다 하면 무리한 요구 시작 -> 거절하면 너 정복!!! 무한 반복
말이 좋아 사절이지 사실 정탐 아닐까... 한방에 먹을 수 있지, 간을 보며 힘좀 빼게 해야 할지...
근데 대체로 침공당한 사례들 보면 몽골에게 선빵이나 어그로를 먼저 끈게 상대적으로 많았음 당장 고려 침공도 몽골 사절이 '피살'되는 사건이 벌어져서 누가 죽였냐로 책임공방을 벌이다가 침략당한거니..
ㄴㄴ 고려도 대표적인 국가임 처음에는 얼굴트고 사신 왔다 갔다하다 몽골 사신이 계속 무리한 요구시작하면서 관계가 악화될때 사신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쟁시작함
ㅇㅇ 찾아보니까 그렇네.. 처음에는 화친>>상대가 본인들보다 약하면 점점 무리한 요구 시작>>거부하는 순간 전쟁 이 사이클이 맞구먼
이거 문명 일본 아님?
근데 고려같은 경우는 처음엔 사신 죽은거 신경 안쓰다 나중에 꼬리 물고 개지1랄 튼거 저고여 피살 사건은 칭기즈칸때 발생했는데 정작침공은 오고타이칸, 그것도 금나라 멸망 이후 이뤄졌는데 그때 몽골은 대외정책 방향을 "세계정복"으로 확정짓고 사방팔방에 지1랄할 시점일꺼임
몽골+이스라엘로 인류제국 세우는 판타지 소설 있음 괜찮긋다
호라즘은 막 자기지역 정복하고 나가기 시작할타이밍이라 더했던거지 ㅋㅋㅋ
호라즘 최대의 실수는 자신과 상대의 전력을 오판한거임 사신 사건은 구실을 줘버린거고 구실 안줬어도 침공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적어도 시간은 벌었겠지 저때 몽골의 관심사는 호라즘이 아니었음
몽골의 최대관심사는 금나라였는데 갑자기 호라즘이 급발진을!! 금나라 개꿀 ㅋㅋㅋㅋㅋㅋ
??? : 뭐래 딱 대
사실 금나라도 개꿀은 아닌게 칭기즈칸이 호라즘 간 사이 금나라 전선에 남겨둔 무칼리가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혀서ㅋㅋㅋㅋ
??? : 흑흑... 난 그저 친하게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옆나라 대학살한 후 찾아와서)
사실 항복한다고 학살 안하던것도 아니고 해서...
중원 먹고 난 다음엔 정상국가처럼 외교를 시도하지 않았음?
문제는 중원 먹은게 거의 80년 걸렸다는 거고 그 기간 동안 다른 나라들을 열심히 침공했다는 거지.....
그 시절은 후계자 정리하면서 몽골이 원과 칸국으로 나눠졌고 원나라는 한족 정치 사회 경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했기때문에 징기스칸 시절처럼 미친듯이 전쟁을 하지 않았음
오히려 금나라 정복한 오고타이 칸 시점엔 대외정책 방향을 "세계정복"으로 확정하면서 사방팔방에 지1랄 했음
호라즘 에효
항복하면 마누라ntr, 결사항전해도ntr
괜히 오크의 모티브가 된 게 아녀 얘내 기록보면 진짜 겁.탈의 화신들이었음ㅋ
그결과 동유럽 일부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의 수많은 민족에게 몽골유전자를 남김
몽골이 통일 했다는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들끼리 부족전쟁 하던 놈들이 갑자기 통일국가라고 저렇게 나오면 뭔 헛소리지 생각할 듯 근데 그게 사실 이었을 뿐
몽골 사신: 야, 니네 여자랑 아이들 공물로 바쳐라 이러는데 어떻게 얌전히 말을 듣겠냐ㅋ
쟤네 없었으면 송나라가 산업혁명해서 지금 우리가 우주선 몰고 다녔을거라고..
이후 몰락하는거보면 ㄹㅇ 꼬심
유목민 특: 말타고 활쏘는 거 못하게 되면 거짓말같이 약해짐
사실 몽골이 지금처럼 내륙국으로 전락해서 중국과 러시아 양쪽에 고통받는 것도 저때의 업보가 미친 거라고 보면 됨. 저때 몽골은 임진왜란 때의 일본이나 일제하고 전혀 다를 게 없었음. 한국사에서 많이 미화?를 해서 그렇게 안 느껴지는 거지
뭔소리임 칭기즈칸이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그냥 몽골이라는 독립국가 없이 그냥 중국이나 러시아가 그 땅 지배하면서 소수민족 a로 전락했겠지 괜히 몽골에서 칭기즈칸 국부로 모시는게 아님
호라즘 왕자가 슈퍼하드캐리 했드만 그래도 멸망했다..
??? : 마, 명분이 필요하다 아입니까?!
문전박대가 오히려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