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작전명 어둠까마귀
- 미국대선 결과모냐 ㄷㄷㄷㄷㄷㄷ
- 키아누 리브스 근황
- 병원에서 간호사가 만난 순수악
- 뒤돌아보는 누나 gif
- 지금 유게 트럼프 펜실베니아 떡밥 중요한점
- 워해머)랜덤 일러스트와 짤들
- 블루아카) 부탁이다.. 날 갸루사랑꾼이라 불러...
- 갈색 피부가 인기많은 이유
- 속보) 아베 신조, 이번 미 대선 향방에 "묵...
- 아니 미국대선 결과 이거 뭐임?
- 트럼프 된다면 거세한단 친구야
- 중국산 우주선을 쓰면 안되는 이유
- 미국대선 트럼프 주식 상킷 됐음..
- 롤 디도스범 개빡치겠다 ㅋㅋ
- 프리렌)공식이 ㅂㅌ임
- 삼국지)솔직히 지금 삼국지 판에서 이놈보다 이...
- 블루아카) 블아 짜증난다는 엔씨 호연 직원
- 와 트럼프가 플로리다 먹었네?
- 특이점이 온 투표를 마친 유권자 인터뷰
- 한국 공교육의 승리.jpg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한판에 100원! 청량오락실 방문
- 7년연속 미슐랭 마포옥에서 차돌탕
- 흑백요리사 이영숙 명인의 미소곰탕
- 스카이세이버 & 랜드바이슨 자작기
- 떡볶이 3만원치 먹고 왔습니다
- 10월의 록희
- 가을옷을 입은 홋카이도
- 홀로 떠난 교토 DAY.3 PART.1
- 지구연방군 전함 3종세트
- 계란후라이 2개 볶음밥
- 헤일로 노블6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 30MM 아머드코어 6 나이트폴
- 대각옥의 오믈렛 라이스
- SMP 체인지!겟타로보 Vol.1 set
- 하쿠레이 레이무 솔라레인
- VR로 부활한 ‘닥구’나이트
- 명작으로 배우는 공포 게임의 역사
- [겜툰] 그래 내가 젤다다
- 거장의 35주년 결산 그리고 이정표
- [검은사막] 새로워진 도사 등장
- [인터넷가입] 특별 현금지원금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30분동안 못뛴다고!!
처음에 힘든 구간 꾹 참고 넘기면 30분쯤부터 아헤가오로 30분쯤 더 뛸 기운이 나기 시작함 러너스 하이라는 것이죠
어차피 저 단계쯤 되면 대회 준비도 해야하고 챙길꺼 많아져서 신경쓰이는건 똑같음 그러니까 첼린저는 찍었는데 선수 생각은 1도 없는 초상위 아마추어만 느낄 수 있는데 많지 않음 솔직히 ㅋㅋㅋ
후후 그래서 난 딸치면서 달린다
몇년전에 달리기 연습한다고 맨날 저 상태 올때까지 뛰다가 무릎 다 나갔다. 일반인은 달리다 업되면 쉬어야한다...
딱 한번 저래봤는데 내가 뒤질때까지뛰어서그런가 천천히 뛰면 되나?
30분동안 못뛴다고!!
너두?
그 못 하는걸 억지로 해서 생기는 뇌내마//약이라
30초만 뛰어도 심장 터질라 하는데 30분을 어떻게 뜀 ㅋㅋㅋ
뜀박질은 절절한 심박수 조절이 가능한 페이스로 뛰어야지..
루리웹-2809288201
처음에 힘든 구간 꾹 참고 넘기면 30분쯤부터 아헤가오로 30분쯤 더 뛸 기운이 나기 시작함 러너스 하이라는 것이죠
??
근데 그 30되기 전까지 뒤질꺼 같은 고통을 넘어야 함
그러니까 30분뛰면 아헤가오 나올만큼 뿅간다는거지!?
그 30분 전까지 이러다 진짜 우리 다 죽어 애런 상황 됨
그건 러너스하이가 아니라 세컨드윈드라는 겁니당
젖산?
딱 한번 저래봤는데 내가 뒤질때까지뛰어서그런가 천천히 뛰면 되나?
24분뛰다가 헉헉댐
나도 군대 훈련소 있을 때 이상하게 달리기 시간이 제일 좋았는데 그런 이유인가
어차피 저 단계쯤 되면 대회 준비도 해야하고 챙길꺼 많아져서 신경쓰이는건 똑같음 그러니까 첼린저는 찍었는데 선수 생각은 1도 없는 초상위 아마추어만 느낄 수 있는데 많지 않음 솔직히 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이제 대회 러너스하이가 아니라 입상뽕에 차지 ㅋ
러너스하이가 오는 와중에도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채찍질 해서 치고 나간사람이 최고가 되는건데 그걸 10년 넘게 해온 사람이 있다? 그게 말이 되는걸까요?
있긴 하더라고요..러닝은 아니지만
나도 느꼈는데 난 초상위 아마추어였던거심
후후 그래서 난 딸치면서 달린다
따봉
야이 미1친새갸
와! 도파민 2배 이벤트!!!
닌자딸의 계승자 ㄷㄷ
제주지검장 어서오고
도모
몇년전에 달리기 연습한다고 맨날 저 상태 올때까지 뛰다가 무릎 다 나갔다. 일반인은 달리다 업되면 쉬어야한다...
저 상태에서 흥분하지말고 찬찬히 페이스 유지하면 되지않음 ??
즉, 일반인은 지치면 멈추고 휴식해야한다고?
그 정도로 무릎 안 나가던데 케바케인 듯..
경험 상 숨이 차올라야 발동되는거라 천천히 뛰면 ㅈ소기업 점심시간 다 끝나버림
저거 올 정도면 보통 뽕도 차고 기록 욕심도 생기고 해서 페이스 유지가 어렵지
군대에서 구보가 제일 싫었는데
일반인은 저걸 느끼기 전에 퍼짐
사실 달리기 말고 다른운동도 되는거같더라. 운동 하다보면 어느순간 힘든게 사라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쉬는 타임이라고 쉬라고 하더라고... 힘들때 운동하라는...
젊을때는 자주겪었는데 나이먹고 운동안하면 겪기 엄청힘듬. 저거 ㅋㅋㅋ
저거 그냥 호흡 터지는거 아님?? 축구 경기 한 10분정도 지나면 숨도 안차고 스프린트 미친듯이 가능한데 호흡 터지기 전까진 존나 힘듬
그 격투만화들 보면 꼭 뇌에서 아드네랄린이니 엔돌핀이니 그런거 하면서 한계 뛰어넘을 수 있대잖아 그런 영역인거같아
종종 아헤가오로 달리는 아저씨들 보이던데 그런거였구나
난 30분 넘기면 개힘들어서 40분 뛴 게 최고기록인데
그 달리는 30분을 내다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3분만에 딸러스하이를 느낍시다.
자전거 탈때도 가끔 삘 받음 안쉬고 몇시간 쭉 타다 봉크 오던데 이것도 비슷한건가
아버지가 이거때문에 울트라 300키로까지 며칠걸려 뛰고 그랬는데 이거 덕택에 치매가 더 빨리 왔다고 의사가 그러더라. 일정거리 이상 뛰는거는 몸의 기운을 다 뽑아서 뛰는데 쓰는거라고..
달리기 뿐만이 아닌 유산소형 스포츠들 거의 저런 쾌락 느낄걸
내가 아는 러너즈하이는 극한까지 내몰린 육체가 전제조건이라고 들었는데...?
경험해봄 러닝한참 할때 저거 느끼려고 뜀
뇌내 마.약 엔돌핀 뿜뿜
걍 달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유산소 할 때도 비슷하지 않나? 실내자전거 타는데 컨디션 안 좋은 날 운동하면 초반에 뒤질 거 같아서 금방 포기하고 싶은데 좀 참고 하면 할수록 머리가 맑아지면서 몇십분동안 쭉 타게 됨
예전에 짱인가 어떤 만화에서 "세컨드 윈드"라고 표현됐던거 같은데 몸이 일정이상 자극되면 최악의 순간에 쓰려고 아껴놨던 힘 대방출 시간이라고 하더라 ㅋㅋ 그떄부터 호흡이 편해지고 갑자기 막 몸이 활성화 되는 느낌이 들긴함
어지간해서 한계 넘는 이야기에는 늘 어떤 방식으로든 나오지. 바키나 켄간도 한계에 뇌내ㅁㅇ 이야기 나오고 심지어 먹짱에서도 흉문이 열린다고 그런 말 나옴
먹는거로도 한계돌피를
이게 무서운게 몸이 아파도 달리려고함 발목이 아파도 무릎이 아파도 뛰다보면 괜찮다고 달리기 하러간다
유산소 하면 자주 다치는 이유지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hd_tlkCYFMk 고통을 잊기 위해서 뇌가 호르몬을 분비하는 증상임 한마디로 몸에 부담되는 행위라는 의미
적응되서 좀 덜힘들어지는 구간이있긴한데 뿅간다는소리는 개소리 다뛰고 개운함에 추억보정인듯
근데 솔직히 처음당하는 사람은 이게 러너스 하이다 하고 딱 못느낌 어 시발 더 되는데? 에 가까움. 오늘 나 뭐좀 되나? 이때가 러너스 하이임. 그리고 이때 달리면 ㅈ됨. 뭐되는게 아니라 몸이 버티려고 뭐된다고 속이는 상태임. 익숙하게 계속 달리다보면 결국 신체고통과 이 기분을 나눠서 느끼게 되니까 그때부터는 러너스 하이를 직접적으로 알게 됨.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상황에 더 달리면 ㅈ됨.
몸이 망가진다는 소리구만.
강하게 못느껴서 그런듯 뒷목 뒷통수까지 소름돋듯 찌릿 함 올라오면서 큰 감동 받았을 때 마냥 가슴 벅차오르고 가팠던 호흡 안정되고 몸 엄청 가벼워지고 머리 맑아지는 느낌 이대로 뛰면 100킬로도 뛸수 있겠다는 기분 드는데 페이스 올리면 이느낌 사라지면서 그냥 개 힘들어짐
30분 이상을 달리질 못해...
자전거 탈 때도 느껴짐 대신 빡센 업힐을 하던지 아니면 빠른 속도로 계속 지속하던지 해야 되겠더라 힘들어 뒤질거 같은 느낌에서 그 이상이 되면 다리가 맛이 갔는지 통증도 크게 안 느껴지고 숨도 덜 차는데 다 끝나고 나면 뒤질거 같음 ...
몸에 부하가 걸리고 스트레스가 오니까 몸에서 호르몬으로 그 통증을 억제하는건데, 저런 상태가 된다는거 자체가 몸뚱이가 실시간으로 엿되고 있다는 증명아닌가
카본화 신어!!!!!
쉽게 오는게 아님 러너스 하이가 몸이 뇌에서 극한까지 몰렸다고 판단 할 때 죽을지 모르는 야생에서 살기위해서 필사적으로 달려야하는 상황에 발현되는 현상에서 유례됐다고 하는데 반대로 애기하면 죽을만큼 몸을 내몰지 않으면 쉽게 러너스 하이가 오지 않음 그리고 오는 시간도 꽤 짧고
한동안 10킬로 달리기 했었는데 30분 넘어도 그냥 계속 ㅈ같던데.. 굳이 느끼자면 오히려 끝나고 나서 다시 생각할때 음 상쾌했지 그런 느낌임. 그 느낌에 다시 한번 더 달리러 나가는거고 시발시발 하면서 뜀
근데 달리다가 일정 시간 지나면 오 갑자기 몸풀렸나 잘 달려진다 이럴 때가 있는데 그러면 나도 모르게 페이스 올라가서 시발시발 함. 워치 쓴 이후로 좀 조절 되더라
30~40여분 달리다 편해져서 심박수보니 보통 140~150 찍던게 110 찍던데
엔도르핀 : 내분비 모르핀 이란뜻
러너스 하이는 3년동안 딱 두번 느껴봤는데 위에 써진것들과는 좀 다름 편안해진다 이런게 아니고 등쪽 신경을 타고 뭔가 찌릿하면서 머리가 멍하면서 맑아지고 팔다리의 피로가 안느껴지면서 몸의 중량도 거의 안느껴짐 러너스하이 상태일때는 확실히 느껴짐 보통 상태랑 다르기 때문임 그리고 인지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금방 풀렸는데 내가 그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경계했기 때문인것 같음 절대 쉽게 오지 안고 능력 부하치의 최대를 찍는다고 오지도 않음 기분이나 날씨나 몸의 스트레스 상태등 미묘한 조건들이 맞아야되는데 나도 두번밖에 안와서 정확한 조건은 모르겠음
기록 강박, 페이스조절 이딴거 신경쓰면서 뛰면 안오고 그냥 즐겁게 머리 생각 비우고 뛰어야 잘 오더군요 운동할 때 강하게 꽂힌 노래 들어도 잘옴
러너스 하이가 30분 뛴다고 오는게 아니라 몸이 극도로 힘들때까지 휴식안하고 무리시켜서 오는거 아님?
저지랄해봣는데 솔직히말해서 내생각에는 오래 달려서 정신이 러너스하이에 걸리는게아니라 러너스하이에 걸릴만한 정신인 애들이 오래 달리는거라고생각함
정신 상태가 그냥 . 소독차 따라다니기만해도 광란에젖던 아크원자로 달린것같은 초딩이나 산책나가면 미친듯이 차를쫒아가는 강아지같은 상태 일종의 달리기가 딸1딸이가 돼버리는 사람들이 즐기는게 아닐까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