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섬망(delirium)이란, 갑작스러운 의식의 변화와 함께 주의력·인지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시적 상태입니다.
섬망 상태가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지남력(방향을 찾아가는 능력)이 상실돼 사람, 시간,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고 헛 것을 보거나 심하게 초조해 합니다.
섬망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섬망(delirium)이란, 갑작스러운 의식의 변화와 함께 주의력·인지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시적 상태입니다.
섬망 상태가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지남력(방향을 찾아가는 능력)이 상실돼 사람, 시간,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고 헛 것을 보거나 심하게 초조해 합니다.
섬망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근데 저희 아버지가 평소엔 멀쩡하신데 병원에만 있으시면 섬망증세를 보이시고 심지어 정맥주사를 뽑아놓으시고 난리도 아니셔서 결국엔 끈으로 결박해도 어찌어찌 풀으시는거 그리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묶어놔도 다시 풀어버리시는 거였음ㄷㄷㄷㄷ 정말 무서웠음 그 장면을 나혼자 봐서 다행이지 주위가족들이 봣으면 기절초풍하실거
할머니도 병원에 가면 섬망이 자주 생기셔서 처음에는 새벽에 링거 빼고 환자복 입고 밖에서 헤메는걸 경찰이 발견한 적도 있어서 병원에 입원하면 섬망 있다 말하고 심하다 싶으면 손 봉인구나 결박을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병원에 입원하면 정신적으로 약해지다 보니 그런가봐 할머니는 티비나 핸드폰도 안쓰셔서
이번엔 좀 와닿기도 하고 감동적인데 그래도 조금 인위적인 부분이 안타깝네..
저렇게 장기 입원때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됨.
그래야 의료진도 상태를 바로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거든..
뭐 저 경우엔 간호사들이 필수불가결하게 실수를 하더라도 그걸 너그러이 넘어가는 경우를 묘사한거겠지만..
멀쩡하던 사람도 중환자실 입원하니까 섬망 현상으로 헛소리 하더라..
그 무섭던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으로 중환자실 가게 됐는데
면회시간 제한이 빡빡해서 하루에 한두번 보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나한테 귓말로 소근소근 하면서 여기 의사랑 간호사가 자기 피 팔아먹을려고.. 계속 뽑아간다고 말씀 하시드라..
아.. 진짜 미치겠더라..
와 진짜 저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섬망(delirium)이란, 갑작스러운 의식의 변화와 함께 주의력·인지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시적 상태입니다. 섬망 상태가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지남력(방향을 찾아가는 능력)이 상실돼 사람, 시간,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고 헛 것을 보거나 심하게 초조해 합니다. 섬망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나 바늘에 익숙해...너무 익숙해지기 전에 끝났으면 좋겠어
이렇게 가끔씩 인류애가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보면 포기하지 않게됨
환자도 간호사도 서로를 사람으로 마주함에 나올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
나도 그래서 헌혈을 50번 넘게하면서 바늘의 고통에 익숙해지려 하고있어!
섬망 == 갑자스러운 의식 변화와 주의력 인지기능 장애 생김 즉 자기가 뭐때문에 주사 맞는지 모르고 아픈거에만 집중되어 있는 상태
와 진짜 저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환자도 간호사도 서로를 사람으로 마주함에 나올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
이렇게 가끔씩 인류애가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보면 포기하지 않게됨
조커 : 그거야 흐흐
나도 그래서 헌혈을 50번 넘게하면서 바늘의 고통에 익숙해지려 하고있어!
흐음...
오
사
삼
이
얘들아 1년동안 수고했고 다음에 웃으면서 보자
너가 다 망쳤어 이새끼야!!!!!!!
아이고오
진짜 모범적인 분이구만... 이 그림체로 좋은 이야기 보는거 간만이다
눈물난다 ㅠㅠ
그래서 살았어 죽었어
아가 이 만화의 본질이 죽엇나 살앗나를 알려주려고 하는건 아니잖니?
섬망(delirium)이란, 갑작스러운 의식의 변화와 함께 주의력·인지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시적 상태입니다. 섬망 상태가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지남력(방향을 찾아가는 능력)이 상실돼 사람, 시간,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고 헛 것을 보거나 심하게 초조해 합니다. 섬망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섬망이 워낙 넓은 증세라서 그렇긴 한데 데자뷰를 자주 느끼는데 자신의 건강, 정신건강이 나쁘다고 느낄땐 정신가 가보는거 추천함. 그거 우울증이 심각해지는 전조 증세라고..
큰 수술하시고 회복 기다리면서 중환자실에 1주일이상 있는분들의 경우 이 섬망증세 생기시더라구요 친척분이 그란케이스였는데 갑자기 간호사한테 우리집에 불이 났다고 전화해달라고 하셨다는데 퇴원후 본인은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일시적 치매라 보면 될듯 할머니가 병원에 있을때는 자주 그러고 집에서는 어쩌다 한번씩 그런 경우를 봐와서 처음에 나를 보고 나 어딧냐고 하는거 보고 철렁 했었음 다행이 새벽이라 다시 재우고 아침되니 멀쩡해 지셔서 다행이었
저희 아버지도 수술후에 섬망증세 겪으셧습니다 뭐 나이드신분은 그럴수 있다고해서 처음(?)으로 환자가 아닌 보호자인 제가 정신과의사 선생님께 아버지가 계신 병실에서 협진 아닌 협진을받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희 아버지가 평소엔 멀쩡하신데 병원에만 있으시면 섬망증세를 보이시고 심지어 정맥주사를 뽑아놓으시고 난리도 아니셔서 결국엔 끈으로 결박해도 어찌어찌 풀으시는거 그리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묶어놔도 다시 풀어버리시는 거였음ㄷㄷㄷㄷ 정말 무서웠음 그 장면을 나혼자 봐서 다행이지 주위가족들이 봣으면 기절초풍하실거
할머니도 병원에 가면 섬망이 자주 생기셔서 처음에는 새벽에 링거 빼고 환자복 입고 밖에서 헤메는걸 경찰이 발견한 적도 있어서 병원에 입원하면 섬망 있다 말하고 심하다 싶으면 손 봉인구나 결박을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병원에 입원하면 정신적으로 약해지다 보니 그런가봐 할머니는 티비나 핸드폰도 안쓰셔서
마지막까지 라는 단어가 뭔가 너무 슬프다.
잉. 왜 좋은 사람이 저렇게 아픈거야.
병이 선악을 구분했다면 예수 부처 알라가 필요없었어
품위라는게 이런거지... 결국 너무 아파서 놓게 될 지언정 마지막까지 노력하셨다...
나 바늘에 익숙해...너무 익숙해지기 전에 끝났으면 좋겠어
무슨 병인지 모르겠지만 잘 버텨서 퇴원 해라
투석이야ㄷㄷ?
ㅇㅇ
투석이야?
토닥여주고싶ㄱ구먼
ㅇㅇ 일주일에 3번 굵은 바늘 2개 찔러넣고 4시간 투석 받음
주 3번은 에바인데
얼른 낫고 건강해져라... 줄건 추천밖에 없다
분명 이 고통스러운 시간은 의미 있는 시간 일거야 좀 더 너랑 네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고 나중에 그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있었다고 추억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누아아앗
이번엔 좀 와닿기도 하고 감동적인데 그래도 조금 인위적인 부분이 안타깝네.. 저렇게 장기 입원때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됨. 그래야 의료진도 상태를 바로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거든.. 뭐 저 경우엔 간호사들이 필수불가결하게 실수를 하더라도 그걸 너그러이 넘어가는 경우를 묘사한거겠지만..
섬망 증세라는것 때문에 치매랑 비슷하면서 다른거임 자기 목적 까먹고 그저 아픈거에만 집중되다 보니 저런 태도인거임
ㅇㅇ 우울증일때도 섬망증세오고 그럼. 평소에 바른자세 유지한다고 아픈거 참고 얘기 안하고 그러는데 그러는것 보다 아프면 아프다고 바로바로 피드백 하는게 의료진들에게도 좋다고 함. 통증은 바이탈로도 안나오다 보니 이게 맞나 안맞나 모르거든..
저분이 증세관련한 통증이 아니라 주사같은 기본적인 치료에 대한 감수해야되는 통증을 참으신다는거 같은데
증세가 아니라 주사맞는 기본적인 치료가 아픈걸 참는거자너
그러니깐 그런 기초처치 중 생기는 통증도 다 알려달라고 함. 내 경우엔 통증있음 다른 부위도 있으니깐 참지말고 다 얘기하라고 하더라고.. 그거 약물하고도 상관있다고..
ㅜㅜ
섬망 == 갑자스러운 의식 변화와 주의력 인지기능 장애 생김 즉 자기가 뭐때문에 주사 맞는지 모르고 아픈거에만 집중되어 있는 상태
나도 입원하면 들어온지 얼마 안된 간호사들이 꼭 한번씩은 오던데 맘대로 찌르소 하고 껄껄껄 거리고 있음 오히려 상대방이 더 미안해 하더라 난 진자 괜찮은데
ㅠㅠㅠ 진정한 사나이 귀인이시네요 ㅠㅠ
멀쩡하던 사람도 중환자실 입원하니까 섬망 현상으로 헛소리 하더라.. 그 무섭던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으로 중환자실 가게 됐는데 면회시간 제한이 빡빡해서 하루에 한두번 보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나한테 귓말로 소근소근 하면서 여기 의사랑 간호사가 자기 피 팔아먹을려고.. 계속 뽑아간다고 말씀 하시드라.. 아.. 진짜 미치겠더라..
너무 슬퍼 얼마나 아프면 인자하신분이...
ㅜ 울아빠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의료진들한테 저런비슷한 행동 했을때 섬망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나중에는 기질이 원래 그런거 같다고 섬망아니라더라 후..ㅜㅜㅜㅜ
섬망이면 진짜 힘들지...
정말 고귀하고 품격있는분 이시구나....하루 빨리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에피소드만 보고싶어...
섬망증은 말이지...내가 옆에서 보니깐 영양부족 상태일때 오더라..그리고 대부분 불면증이 심한 상태에서 오고...그러니 섬망증 온 사람은 보통 노인분이면 1년정도후면 돌아가심..몸이 한계에 달했다고 신호보내는거 같더라...
어릴때 천식때매 거의 매주 소아과 가서 진찰하고 주사 맞고 했는데 몸이 허약해서 매번 주사 여러번 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