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소설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 677화의 연재분 총 568만 자, 서적화 기준 34권 분량의 인연과 빌드업
장편 소설의 장점이 이것 같음
우리가 현실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을 쌓고 인연을 이어가듯이
소설 속 세상에서도 쭉 이어지는 관계를 보면 괜히 감동하게 되는 듯
1부 1권 병사의 딸에서 부터
5부 12권 여신의 화신까지
정말 제목 그대로 바닥에서 하늘까지 책벌레의 하극상
개인적으로 비록 바다 건너 소설이지만 로판 장르 소설 중 최고라고 생각함!!
페르디난드 의외로 젊은 편이라 정신연령 따지면 주인공이 나이가 많다고 봐야되는데 작중에는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
저어어어어어어엉말 우연찮게 애니플러스에서 책벌레 틀어주는거 잠깐 본걸 계기로 애니 다 보고 만화도 정발본 읽다가 중간에 끊긴게 너무 빡쳐서 바로 라노벨 세트전 사서 정발본 다 읽고 웹판 원작 번역기 돌려서 다 봄 내 인생 최초의 라노벨 작품이었는데 그게 책벌레라서 너무 좋았다
ㅇㅇ 페르디난드가 사실 나이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정신연령은 작가 설명으로는 사실 진짜 애가 맞아서 그럼 몸먹기 때문에 자아가 날라가고 전생의 기억만 각성한 채로 되살아난? 그런 느낌이라
로맨스 + 판타지니깐 사실상 로판이라고 생각함 로판도 세세하게 들어가면 장르 존나 다양함 메인이 로맨스인 작품도 있지만 메인이 판타지인 작품도 있고 또 정치군상극 같은 게 메인인 소설들도 많음
것보다 정발 번역 품질이 참 조악해서...
키잡인지 역키잡인지는 조금 애매하긴함 ㅋㅋㅋ 너무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라서
아주 잘 큼
역키잡이야?
ㅇㅇ
키잡인지 역키잡인지는 조금 애매하긴함 ㅋㅋㅋ 너무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라서
역키잡까진 좀 애매함
몇 번을 봐도 재밌음
애니 또 안나오나..
그래서 옛 가족들은 잘챙겼겠지?
ㅇㅇ 엔딩까지 보면 알수있슴
ㅇㅇ 주인공이 신의 자리에 올랐기때문에 왕족이고 뭐고 이제 다 무시가능(*아닙니다. 진짜 아님)
페르디난드 의외로 젊은 편이라 정신연령 따지면 주인공이 나이가 많다고 봐야되는데 작중에는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
ㅇㅇ 페르디난드가 사실 나이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정신연령은 작가 설명으로는 사실 진짜 애가 맞아서 그럼 몸먹기 때문에 자아가 날라가고 전생의 기억만 각성한 채로 되살아난? 그런 느낌이라
단행본 외전에서 전생기억 찾기 전 시절을 유추해보면 이게 빙의같은게 아니라 진짜로 전생한게 맞다는걸 알수 있지
걍 성격이 권터 딸 100%임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원작자가 뭘알아 싶은 부분이던데.. 마인 자신을 겉만 어린애라 생각하고 처음보는 어른이랑 교섭도 잘하고 어른의 정신력으로 마력압축도 뚝딱인데 작가만 애라고 우깁니다. 권터 성격 물려받았다면서 있지도않은 책에 미쳐있기도하구요. 그냥 빙의라고하지..
내가 말을 잘못설명했을지도 모르는데 작가 설명이랑 초반부 내용 + ss(다른시점) 내용들 읽어보면 대충 그런갑다 하긴했음
저어어어어어어엉말 우연찮게 애니플러스에서 책벌레 틀어주는거 잠깐 본걸 계기로 애니 다 보고 만화도 정발본 읽다가 중간에 끊긴게 너무 빡쳐서 바로 라노벨 세트전 사서 정발본 다 읽고 웹판 원작 번역기 돌려서 다 봄 내 인생 최초의 라노벨 작품이었는데 그게 책벌레라서 너무 좋았다
웹판만 봐도 존나 재밌음 ㄹㅇ
띵작이지
이 작품 히로인은 페르디난드
그러니까 정발 좀 제발 빨리...
쟤 무서운 아이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다 이용해먹어요
애정은 없거든요~(외전, 본편 후일담 합쳐서 보면 지랄시나이데)
애니 제발 빨리 나와줘
여주 목조르는 남캐랑 이어지지(왜곡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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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바다
것보다 정발 번역 품질이 참 조악해서...
Dragonic
속도도 그렇고, 품질도 그렇고... 참 좋은 작품인데... 일본어를 못하는게 너무 아쉽...
뭐야 책이랑 박는거 아니었어?
책 박힘이는 있어도 책박이는 없어
후속작 외전에선 페르라고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워졌다던데.
저걸 로판이라고 해야 하나...
로맨스 + 판타지니깐 사실상 로판이라고 생각함 로판도 세세하게 들어가면 장르 존나 다양함 메인이 로맨스인 작품도 있지만 메인이 판타지인 작품도 있고 또 정치군상극 같은 게 메인인 소설들도 많음
번역이 늦다!!!!!
3부였나? 학교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까지 정발본 보다가 안 읽은지 오래되서 거기서 더 안 읽게 됐는데, 나중에 성장하긴 하는구나 다시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겠다 내용이 생각이 안나네
아 내용 기억 안나는 뇌 사고싶다...
인생은맑음
아주 잘 큼
아 페르디난드 초상화 팔아서 돈 벌이 한거랑 주인공 호위해주던 커플 결국 안 맺어진 건 기억남
꽤 읽었는데 주인공이 하나도 성장을 안해서 언제 크나했지
쟤네들도 연애를 하는구나....
어... 그 같이 책만들며 고생한 남자애 히로인탈락 한거야...?
걔는 언니랑 이어짐 애초에 마력량이 안맞아서 절대 못 이어짐
뭣 분양이라니
애초에 주인공쪽에선 마음 없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마력량 때문에 선택할수없음 그래서 분양 느낌도 아님
오토가 굴린 스노우볼이 너무 커졌다...
문자 알려주던 오토가 굴린 스노우볼(진짜임)
페르디난드랑 이어지는거임?
자세한건 읽어보는게 길고 긴 빌드업 폭발하는게 개쩜
사실 페르냥 아니면 답이 없긴 함. 마력 크기나 미리 침 발라 놓은거나....
마지막이 너무 후닥닥 끝나는거 빼곤 너무 좋았지
이거 소설 볼 수 있으면 무조건 소설 입문 추천임?
개인 호불호를 어찌 알겠음? 다만 보고 재미없다는 사람은 거의 못 봤음.
애니같은거 있는걸로 아는데 원작 반영 잘됨?
갠적으론 성우 때문에 애니 비추. 내용도 너무 단축됐음. (근데 소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어쩔 수 없긴 함.)
그럼 라노벨 가야겠네 어떤 작품은 애니가 초월작들 있어서 궁금했던거임
무조건 소설 강추 왜냐하면 책벌레 작중 진행되면서 점점 등장인물들 많아지고 정치군상극쪽 성향 나오면서(주인공 시점에선 그딴거없) 뒷 배경이나 내용이 존나 많은데 그걸 ss(다른 시점으로 진행하는 편들)이 진짜 맛있게 써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