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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철 제련기술이 안좋아서 결국 저문제와 일맥상통함
갸는 철검일텐디?
뭐 보존 우연도 있는데 유황처리까지 깔끔하게 해놔서 더 부식이 안된것도 있음
하지만 짧았죠?
걔는 커다란 방패 들고 밀집 대형으로 싸우면 긴 게 오히려 걸리적 거리니까 짧은 거 아니었나
애초에 구리 자체가 귀금속이라 양산도 안됨
그래서 청동창으로 썻다고 하더라
무거웠나보다 철보다 비중이 큰가
탄성이 철보다 모질라서 길게 만들고 뭐 가격하면 휘어졌을듯??
철이 비중 7 구리가 비중 8이니까 무겁기도 하겠지만 탄성때문에 길게 하려면 두께를 늘려야 해서 순수 부피까지 늘어나니까
ㅇㄱㄹㅇ 그래서 글라디우스 검은 60cm넘는게 없음.
[118일환]真-인환
갸는 철검일텐디?
기술이 부족했나봐
노른자반숙
그때 철 제련기술이 안좋아서 결국 저문제와 일맥상통함
노른자반숙
하지만 짧았죠?
[118일환]真-인환
걔는 커다란 방패 들고 밀집 대형으로 싸우면 긴 게 오히려 걸리적 거리니까 짧은 거 아니었나
철이 부족하면 청동으로도 만들지 않았을까?
밀집대형으로 방패끼고 싸워서 긴무기가 불편해서 그런거 부무장으로 투창썼음
청동 비쌈, 구리 주석 합금이라 더 만들기도 까다롭고, 구리는 몰라도 주석 공급지는 많지도 않았음. 그렇게 해서 나오는건 철보다 무르기도 하고... 철이 모자라면 청동으로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는 격하게 말하면 총알만들때 납이 없으면 금은으로 총알 만들지 않나 하는 이야기처럼 들림
참고로 글라디우스 이전엔 더 긴칼이였음. 스키피오가 스페인산 더 좋은 철로 짧은 칼을 도입했음
청동기가 잘부러지니 어쩌니해도 저 당시 기술로는 저게 최선였으니까...
청동기는 휘는게 문제일듯요? 무른거지 딱딱한게 아니니까 그래서 대포 재료로도 애용되었고
그 성질은 주석비율에 따라 달라짐 무르지만 질긴 포금부터 메지고 딱딱한 칼날까지
애초에 구리 자체가 귀금속이라 양산도 안됨
그래서 청동창으로 썻다고 하더라
근데 저 월왕구천검이 잘 든다는 것도 막 하이테크놀로지가 아니라 그냥 우연의 산물로 완벽히 보존된 것 뿐이라는 거 본거 같은데 맞나요...?
엔테라스
뭐 보존 우연도 있는데 유황처리까지 깔끔하게 해놔서 더 부식이 안된것도 있음
창 쪽도 자루 만들 몇미터짜리 나무가 땅에서 솟아나는 것도 아니라 대량생산이 칼보다 쉬웠어도 한도가 있었다 물론 그 몇미터짜리 나무가 대량생산되는 대나무 자생 지역은 예외였다
죽창..인류의 친구
아슬아슬하게 가능한 크기라는 소리구나
재크야...
그럼 청동기때는 창이 더더욱 유리했겠내
쉽게 들수 없는 청동검을 든 적을 만났다...ㄷ
무겁고 잘휘니까 ㅋㅋㅋ
재질 자체의 밀도 차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기를 골랐다고 해석하면 되려나??
아무래도 무름 정도차이긴한데 이거도 밀도랑 연관이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아하...본문 글만보고 어느 정도 이상의 길이가 되는 칼을 만들때는 오히려 청동검은 더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고 이해했어서...그냥 어느 정도 길이 이상으로 칼을 만들때는 청동의 경우에는 재료를 더 넣어야하는구나...형태 변질때문에...
그거보다 철이 존나 흔하고 흔하게 쓰다보니 재련 기술도 점점 발달해서 (오죽하면 무기를 청동으로 만들던 시절에도 더 흔하게 사용해야했던 농기구는 석기를 썼는데 철기 기술이 발달하면서 무기보다 농기구를 먼저 철기로 바꿨을 정도.) 성능은 좋은데 존나 귀하고 비싼 청동기를 점점 장식용으로만 돌리게 된거.
ㅇㅎ!!!하긴 철은 철광만 쓰면 되지만 청동은 기본적으로 합금이니까..
그래서 철도 나중가면 섞어서 밀도 올림! 철기문명 초기의 철은 연철같은 순수철로 만들어서 청동보다 그나마 단단한 무른철이었음
그냥 철이 구리나 주석보다 엄청나게 흔해서 그런 거야. 고철기준이지만 철이 킬로당 500원이 안되는데 구리는 만원 넘음.
어쩐지 뉴스보면 10원짜리 동전 사재기해서 구리괴 만들고 구리전선 긴빠이치는 ㅅㄲ들이 있더라...
근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게 그냥 칼손잡이를 길게 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임. 손잡이가 좀 많이 길면 그걸 창이라고 부르고.
청동으로 오오타치를 만들었다면??
복원 전문가들이 예상한 형태 맞음 https://youtu.be/XoFnh2Mub2w?si=EGs7ARPTu3I4N26v
리치가 부족하면 창을 거리가 멀 때는 활을 가까우면 검을
그리고 그 3개를 다 들고 출정을...
청동기 시대는 잠깐 거쳐가는 시대일 뿐이지. 저때도 죄다 석기 썼음.
후기 간석기도 간간히 쓰였지...
사람이 들 수 없는 무게? 가츠만큼 근육을 키우면 된다
그럼 그만큼 근육을 키우기 위한 고기를 주시오!!!
초기철기는 연철이었을거니. 청동대비 딱히 유리하달게없어. 다만 클라크수가 보여주듯, 워낙 흔해서 구리에 비해 노천광산이 흔하고. 노천광산이다보니 채산성이 구리랑 비교도 안되어 자연스레 바뀐거도있고. 좀만 온도를 올리면 더 올리면, 훨씬 좋은 철이 나올수있는데. 그 좀더 올리는게 인간의 인력으로 가능한 수준의 끝라인이라. 자연스레 인류는 철기테크를 탄거로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