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건담 시리즈 팬덤이 점점 고령화되고, 젊은 층들이 들어오기 힘들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음.
이전 시리즈를 전부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뉴비들에게 권해 주기 힘든 우주세기 시리즈 말고,
사전지식 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 중에
정규 전쟁물 시리즈 중에 마지막으로 나온 수작이 무려 17년 전에 나온 더블오고
외전까지 넓혀 봐도 12년 전에 나온 빌드 파이터즈가 끝임.
다시 말해, 근 10년 동안 볼 만한 명작~ 수작급 추천 입문작이 안 나왔단 말임.
가면라이더 같은 경우는 근래에도 이그제이드, 빌드, 세이버, 기츠, 갓차드 등 수작라인이 다수 나왔고
파워레인저도 한창 침체기이다 싶었는데 킹덤포스가 대박을 쳤고.
젤다의 전설 같은 경우도 최근에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지혜의 투영 같은 양작급 입문작이 다수 출시되었는데
건담은 그걸 못했잖음.
결국 건담 시리즈의 운명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하고 비슷해지는 것 같음.
파판이 10 이후 12~15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사실상 침체기였고,(판매량 말고, 대중적 평가나 인식을 말하는 거임)
그나마 평가가 좋은 7 리메이크 시리즈는 원작을 안 해 보면 이해를 못하는 시리즈라서
사실상 뉴비 입문은 물건너갔듯이
건담도 근래에 나온 작품들: 아게,철혈, 수마녀가 죄다 못만들어졌고
팬덤에서 추천하는 명작 입문라인도 여전히 한참 전에 나온 우주세기나 더블오 시대에서 멈춰 있는데
대체 어떤 젊은이가 보고 싶어하겠음.
네 이놈 지금 100화가 넘는 분량을 부녀자짓에 낭비해버린 후쿠닭 부부를 모욕하는 것이냐! 날 속이진 못한다 이노옴!
요즘 시대에 4쿨 줬으면 해결됐다, 2쿨은 너무 짧았다 타령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고 봄
감독각본가가 건담다움에 심취해서 건담스러운 설정인 지구와 우주출신의 갈등과 차별, 기업들의 행패, 저주받은 메카 뭐시기저시기 이런거 잔뜩풀어놓고선 정작 메인스토리인 프로스페라의 델링에 대한 복수와 그 사이에 낀 딸들의 로맨스는 아무생각없다보니 걍 모든게 망했음
ㅇㅇ 제작진 역량 부족 맞음
원래 감독이 저런식의 연출만 하는 사람임
다시 돌아보면 미해결 떡밥(맥거핀)이 쏟아지고 인물간 갈등 구도도 좀 허접해
100화 넘는 분량줬는데 조진놈은??
마지막화를 조진 수마 흑흑 재밌게 봤는데
현실을 직시해. 몇 화 전부터 조졌어.
원래 감독이 저런식의 연출만 하는 사람임
약간 아카 같은 부류인가
100화 넘는 분량줬는데 조진놈은??
네 이놈 지금 100화가 넘는 분량을 부녀자짓에 낭비해버린 후쿠닭 부부를 모욕하는 것이냐! 날 속이진 못한다 이노옴!
솔직히 시드는 그렇게 조진 스토리는 아닌데
아~ 그나마 극장판에서 좀 수습했잖아 한잔해
다시 돌아보면 미해결 떡밥(맥거핀)이 쏟아지고 인물간 갈등 구도도 좀 허접해
기승전결 다 있는데 조졌다니 전달 방식이 지랄맞은거면 몰라도
열개중에 하나쯤은 수습한거 같기도....
시드는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지만 잘 끝냈다고 생각함. 근데 데스티니는...
중간 중간 강렬한 찐빠가 있을 뿐ㅋ
건담인포에서 제타랑 시드 시데 올라왔길래 다시 봤는데 스로리로 보자면 시드부터 좀 조졌던데..;;
시드 시리즈에서 스토리라. 12화내로 스토리 조져서 급전개하는데
수마, 철혈도 기승전결은 있음 전달 방식이 ㅈ1랄 맞아서 그렇게 안보일뿐이지
철혈때도생각했지만. 전체 스토리를 늘어놓고 이게 먹힐지 생각하고 만들었어야했는데 안한듯..
ㅇㅇ 제작진 역량 부족 맞음
감독각본가가 건담다움에 심취해서 건담스러운 설정인 지구와 우주출신의 갈등과 차별, 기업들의 행패, 저주받은 메카 뭐시기저시기 이런거 잔뜩풀어놓고선 정작 메인스토리인 프로스페라의 델링에 대한 복수와 그 사이에 낀 딸들의 로맨스는 아무생각없다보니 걍 모든게 망했음
까놓고 슬레타 서사에 어시언스페시언제타크사구엘어쩌구 다빼도됐음 차라리 다 빼는게 훨씬 나았지
제대로 된 수습은 못해도 최소한도 마무리는 기대했더니 대놓고 뿌요뿌요...........니미럴
요즘 시대에 4쿨 줬으면 해결됐다, 2쿨은 너무 짧았다 타령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고 봄
AGE도 4쿨에 3세대 쑤셔넣는다고 생쑈하다 지라드 같은 ㅄ한테 3화씩이나 낭비한거보면 화수많아도 낭비할 놈은 낭비함
4쿨줬으면 해결된다고? 코기 1 2기 4쿨동안 제대로 못낸게 저 작가인데 걍 역량부족임
2쿨은 너무 짧았다는 건, 보는 건담팬의 바람일 뿐이지 4쿨엔 4쿨내용, 2쿨엔 2쿨내용 넣는 게 제작진의 역량.
최소한 수습 시도라도 했으면 나도 그 변명에 한 표 던졌음. 그러어나!
떡밥을 풀어대는 1기는 흥미진진했어
엔딩을 생각해놓고 그 사이를 만들어야되는데. 수마는 매 주 쪽대본으로 만든거 같은 느낌임.
느낌이 아니라 그거 맞음 22화 만들때 깐부외전 만들던 오바리까지 차출할정도였음
일일시트콤도 아니고 전체 흐름을 생각안하고 만드느거 같음
화수를 적게 받아서 아쉬운 건 알겠는데, 그럼 거기서 타협해서 짧은 화수에 맞춰서 조명할 것만 조명하고, 자를 건 자르고, 변경할 건 변경했어야 하는데, 타협은 없다!!! 하면서 박아버렸음
근데 그 수마를보고 건프라에 입문한 제가 있습니다. 짜잔
분명 초중반까진 다들 건끼아아악 하면서 즐겼는데 후반에 그걸
ㅋㅋ 경계전기 타령하면서 원인 전가하던게 ㄹㅇ 코메디
철혈 줘패면서 저새끼들때문에 2쿨받아서 급전개한거라고 물타기한거도 잊지말라구
구엘단탓이니 분량탓이니 별의별 난리를 치는데 결말 꼬라지 보면 그냥 역량 부족
도파민 전개로 극을 이끌어가는 사람치고 마무리 깔끔하게 하는 경우 보기 드물다 솔직히 방영 당시 반응 생각하면 보여달라는거 다 1보여준거 아니냐
저 장면을 아예 빼버려도 진행에 영향이 전혀없어보이던데
1기때 학원분위기 난다고 좋다고는 했지. 근데 2기에서 그 지랄 칠 거면 1기에서 느긋하면 안 됐음.
유게에서 외부요인탓만 하면서 수마 쉴드 치던게 레알 코메디였지 ㅋㅋㅋ
보ㅈ 비빔이라서 존나 빨음~
칸탐은 50몇화는 하는 게 맞다. 그러면 좀 더 명확한 똥과 명작을 거르지. 아무리 그래도 건담이란 프랜차이즈라면 어느 정도는 길게 가줘야 맞다고 봄.
솔까 오펀스 이후로 2화당 1번꼴로 싸우는게 정착해서 50화줘도 실제 건담 전투씬은 그반토막밖에 안되니 짧게 줄거면 매화 싸우기라도하던가
그냥 저기서 전쟁물로 가야했음. 누가봐도 그런 전개인데 다시 학교로 되돌아와서 하하호호 이러니 ???? 될 수 밖에.
전쟁나고 주요 캐릭터 절반정도는 죽고 그러는게 맞았을거같은데...
전개 후반부쯤 보믄서 아니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걸 다 마무리 하려는거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음 이걸 다 마무리 하려는거지 = 마무리 안 했음 이게 진짜 건끼야아아악 이지
내 즐거운 감수성을 돌려줘
사실 화수적은건 별 문제가 아님 콰이어트 제로전 직전에 풀어놓은 모든 스토리가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였고 정황상 화수가 적어서 유기됐던건 엘렌+페일사와 관련된 스토리였던거같음 근대 갑자기 거기서 '파르메트 매직이 모든것을 해결해주었습니다' 엔딩이..
수성의 마녀 2기는 야애니로 갔으면 성공했을거야
애초에 수습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데 4쿨이던 100화던 무슨 소용이 있냐만
애초에 4쿨이었으면 어쩌고 하는데 요즘에 오리지널 애니면 2쿨도 분량 많은거임 그렌라간은 뭐 분량 충분해서 은하까지 뛰어놀면서 엔딩났나
구엘 지구내려갔을때 슬슬 이거 여기서 밍기적거리면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생각이 들긴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OVA긴 하지만 단 6화만에 할말 다 하면서도 깔끔하게 결말내는 애니도 있는거 보면 정말 감독 역량은 크다 80년대는 괴수들의 시대였고 낭만의 시대였던것 같아
솔직히 건담 시리즈 팬덤이 점점 고령화되고, 젊은 층들이 들어오기 힘들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음. 이전 시리즈를 전부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뉴비들에게 권해 주기 힘든 우주세기 시리즈 말고, 사전지식 없이 볼 수 있는 작품들 중에 정규 전쟁물 시리즈 중에 마지막으로 나온 수작이 무려 17년 전에 나온 더블오고 외전까지 넓혀 봐도 12년 전에 나온 빌드 파이터즈가 끝임. 다시 말해, 근 10년 동안 볼 만한 명작~ 수작급 추천 입문작이 안 나왔단 말임. 가면라이더 같은 경우는 근래에도 이그제이드, 빌드, 세이버, 기츠, 갓차드 등 수작라인이 다수 나왔고 파워레인저도 한창 침체기이다 싶었는데 킹덤포스가 대박을 쳤고. 젤다의 전설 같은 경우도 최근에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지혜의 투영 같은 양작급 입문작이 다수 출시되었는데 건담은 그걸 못했잖음. 결국 건담 시리즈의 운명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하고 비슷해지는 것 같음. 파판이 10 이후 12~15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사실상 침체기였고,(판매량 말고, 대중적 평가나 인식을 말하는 거임) 그나마 평가가 좋은 7 리메이크 시리즈는 원작을 안 해 보면 이해를 못하는 시리즈라서 사실상 뉴비 입문은 물건너갔듯이 건담도 근래에 나온 작품들: 아게,철혈, 수마녀가 죄다 못만들어졌고 팬덤에서 추천하는 명작 입문라인도 여전히 한참 전에 나온 우주세기나 더블오 시대에서 멈춰 있는데 대체 어떤 젊은이가 보고 싶어하겠음.
글구보니 이제사 눈치챈건데... 손톱 기르고 있었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