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로 공감 안 감. 대학 공부가 그냥 학점만 따고 졸업만 하는 시대가 아닌지는 이미 한참 지났거든. 대학 시절에 교환 학생으로 가든 영어로 된 강의나 세미나에 참석하든 혹은 본인이 인터넷을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얻으려 할수록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하고 그거랑 수능의 비비 꼬아둔 독해 지문을 풀기 위한 영어는 별 관련이 없음. 정말 수능 영어로 족하다면 진짜로 자녀들 신분 상승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왜 자식들의 실제 영어 회화 능력을 키워주려고 큰 돈을 투자하겠음? 그들이야말로 잘 알기 때문임. 수능 영어 그걸론 정말로 영어 실력 향상에 한계가 너무 크다는 걸.
그리고 영어로 된 논문과 학술지 등을 읽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기본적인 영어 감각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이 있는 쪽이 훨씬 유리함...언어를 그냥 사전 찾아보며 퍼즐 맞추듯이 해석하는 것과 실제로 감각적으로 이해해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차이는 너무나 큼.
ㄹㅇ 수능영어가 논문을 읽기위한 영어라 대학때 도움된다는 멍청이들 있는데
영어 논문 한번도 못읽어본 애들이 그런 소리하고 있는거 볼때마다 웃김, 그러면서 똥고집은 엄청 강해
수능 영어가 일부러 문장이 긴 논문만 긁어와서 현대 영어와는 전혀 안맞는 이상한 단어로 교체시키는데
이딴 논문은 영국인, 미국인도 못읽음
거기다 요즘 논문들은 쓸데없이 문장 길게 쓰면 학계에서 욕먹으니 그런식으로 안씀
요즘 수능영어는 대학영어논문 가져다쓴다며 이미 고등학생 수준이 아님
독일어같은 제2외국어는 쉽게 나오겠지 ㅋㅋㅋ 일어가 쉽듯이
솔직히 내가 공과와서 읽은 논문보다 수능 영어 공부하면서 본 모든 논문이 더 어려웠음
이과쪽 논문은 전문 단어가 어려운거 말고는 쉽게 쓰는데 대체 어떤 논문을 가져오면 이런지 신기함
???: 뭐지 이거 영어 맞음???
나도 한국어 배우는 중국여사친 교재였나 뭔가 봤는데 이게 대체 뭐지 싶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게 무슨 한국어능력시험인가 자격증인가 비슷한 시험 공부중이였음ㅋㅋㅋㅋㅋ
독일어같은 제2외국어는 쉽게 나오겠지 ㅋㅋㅋ 일어가 쉽듯이
???: 뭐지 이거 영어 맞음???
요즘 수능영어는 대학영어논문 가져다쓴다며 이미 고등학생 수준이 아님
멧쥐은하
이과쪽 논문은 전문 단어가 어려운거 말고는 쉽게 쓰는데 대체 어떤 논문을 가져오면 이런지 신기함
법학논문같은거 생각해보면 되겠지. 한글로 쓰여있는데 법지식 없는사람은 읽기조차 힘듬.
근데 어차피 수능식으로 재가공되서 수능식에만 익숙하면 1등급은 잘나옴
그런게 아니라 멀쩡한 논문이나 서적같은데서 발췌해서 수능에서만 쓰는 단어랑 문장으로 바꾸는거
한국어 논문도 발췌해서 30년~50년대 어휘로 바꿔놓으면 읽기 개같을거잖음
10년전에도 전공내용 가져오는건 흔했는데 이제는 거기에 단어를 바꾸고 문장을 꼬아서 뭔말인지 모르게 바꿈 애초에 한문단 똑떼어놓으면 뭔소인지 모르겠는게 전공책인데 거기서 한술더뜸 이정도면 내용읽고 풀라는게 아니고 실제로도 다읽고 풀라고 가르치지 않음 뭔짓인지 모르겠음
한국서 수능식 영어 배운 애들이 미국 유학가면 회화도 어눌하게 잘 못하는 애가 뜬금없이 잘 안쓰이는 어려운 말 써서 깜짝 놀래키고 공문서나 전공서적에서나 볼법한 문법쓰니까 뭔가 딱딱하고 선생님이나 꼰대느낌 난다고 함
비영어권 사람이 쓴 영어 논문같은거 갖고오는거 아냐?
그래서 수능 영어가 욕먹는거지 영문서 독해력을 위한게 아니라 진짜 수능 영어만을 위해 따로 공부해야하니
나도 한국어 배우는 중국여사친 교재였나 뭔가 봤는데 이게 대체 뭐지 싶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게 무슨 한국어능력시험인가 자격증인가 비슷한 시험 공부중이였음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공과와서 읽은 논문보다 수능 영어 공부하면서 본 모든 논문이 더 어려웠음
근데 가끔 모의고사 논문들 원문 같은 거 보면 앞뒤 문맥 다 잘라놓아서 어려워진 게 한 70%
즐세우기 하려고 절대 못 맞추게 하겠다 하면서 악착같이 ㅈ같이 만든 문제
원어민이 풀기 어려운 영어 문제ㅋㅋㅋ 국어야 우리 모국어니까 언어 능력 심화를 위해 어렵게 나올 수 있지만 실제 사용 감각이나 활용력이 중요한 영어는 수능에선 본래 교육 목적과 동떨어져도 너무 동떨어졌음.
실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니까...
어쩔수 없긴함 ㅋㅋㅋ 실제 사용하는 정도의 영어만 나오면 너무 분별력이 없어서 전부 1등급이 되어버림 그래서 등급 나눠보려고 점점 어려워짐 ㅋㅋㅋㅋ
아마도 나~~~중에는 토익스피킹 같이 직접하는 대화같은걸로 시험이 바뀌긴 할듯 대신에 담당자가 점수매기는게 아니라 ai시스템으로 기준 정해놓는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 지금의 수능영어는 현실적인 타협을 많이 본 시스템이라 ㅋㅋㅋ
난 별로 공감 안 감. 대학 공부가 그냥 학점만 따고 졸업만 하는 시대가 아닌지는 이미 한참 지났거든. 대학 시절에 교환 학생으로 가든 영어로 된 강의나 세미나에 참석하든 혹은 본인이 인터넷을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얻으려 할수록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하고 그거랑 수능의 비비 꼬아둔 독해 지문을 풀기 위한 영어는 별 관련이 없음. 정말 수능 영어로 족하다면 진짜로 자녀들 신분 상승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왜 자식들의 실제 영어 회화 능력을 키워주려고 큰 돈을 투자하겠음? 그들이야말로 잘 알기 때문임. 수능 영어 그걸론 정말로 영어 실력 향상에 한계가 너무 크다는 걸. 그리고 영어로 된 논문과 학술지 등을 읽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기본적인 영어 감각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이 있는 쪽이 훨씬 유리함...언어를 그냥 사전 찾아보며 퍼즐 맞추듯이 해석하는 것과 실제로 감각적으로 이해해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차이는 너무나 큼.
그건 힘들걸. 시간과 인력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어서
뭐임 길게 답하니 댓글을 지웠네ㅋㅋㅋㅋ
진짜 지금도 이해가 안돼.... 대체 린가드는 뭐 땜에 한국으로 온건지.....
그건 김구선생의 ...
수능영어 풀러 왔다잖아
진짜 축구 즐기러 맘편히
문장이 이해가쏙쏙되잖아리슝좍아의 느낌이긴 하지
독일어 아랍어는 쉽게 나온 모양이네
수능영어는 ㄹㅇ ㅈ같은것 같아
공시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 해보는데 그냥 내용을 시발 전문용어랑 온갖 단어들로 꼬아놨음 ㅋㅋㅋ 이러니까 회화영어랑 일본식 독해 영어의 괴리감만 심해지지
읽고 푸는 정도 수준은 앳저녁에 벗어났음 ㅋㅋㅋㅋ 지문을 절대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추론으로 문제를 풀도록 함
변별력이 생기긴 하겠지만 영어 활용 능력의 변별력 쪽은 절대로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함 이게 대체 뭘 위한 건가 싶기도 하고
지문을 다른 곳에서 발췌해서 쓰는데 지엽적으로 발췌하고 문장을 또 한 번 꼬다보니 글로 읽었을 땐 뭔 개소리지 싶은게 한 둘이 아님 ㅋㅋㅋ
언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이상한 것들만 가르치니 영어를 10년 가까이 배워도 원어민과 소통이 안 되지
ㅋㅋㅋㅋ 린가드 개호감 zㅋㅋㅋ
수능 영어는 틀려먹은 게 맞음. 그저 줄 세우기 위한 목적이지. 논문, 원서를 보더라도 전문 단어가 문제일 뿐 문장은 간결하게 되어있다. 애초에 교수가 빡대가리인 대학생을 가르쳐야 하는데 문장을 비비 꼬겠냐고 ㅋㅋㅋ
이제는 대학 입시, 수능에서 영어를 아예 없애는 게 맞다고 본다. 영어는 그냥 이수 성공 실패 로 하고 실제 회화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가르치는 게 맞음.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실제 회화를 잘 해서 해외 진출에 거리낌 없이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맞고.
대학에서 쓰는 용어는 대학가서 배우는 게 맞지 뭔 미리 준비를 하고 어쩌고 염병
ㄹㅇ 수능영어가 논문을 읽기위한 영어라 대학때 도움된다는 멍청이들 있는데 영어 논문 한번도 못읽어본 애들이 그런 소리하고 있는거 볼때마다 웃김, 그러면서 똥고집은 엄청 강해 수능 영어가 일부러 문장이 긴 논문만 긁어와서 현대 영어와는 전혀 안맞는 이상한 단어로 교체시키는데 이딴 논문은 영국인, 미국인도 못읽음 거기다 요즘 논문들은 쓸데없이 문장 길게 쓰면 학계에서 욕먹으니 그런식으로 안씀
위에 죄수번호가 그런 글 썼는데 지웠네 ㅋㅋㅋ 진짜 원서, 논문이나 보고 그딴 소리 하는 건가 싶음 ㅋㅋㅋ 영어 능력 듣기, 말하기 쓰기가 되어야, 질문을 하고(말하기, 쓰기) 답을 듣고 배울 텐데 말야 ㅋㅋㅋ
수능 영어는 문장이 쓸데없이 너무 긺
보통 이런식의 유명 대학교재 개론서 내용 일부분 발췌해서 출제하거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