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좀 이상한데
학교에서 영어로 된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면 그게 실사용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교육부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만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여기에 맞춰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모두 평가해야 한다는 거임
그래야 수험생들이 골고루 학습할 것이고 그래야 영어교육의 목적이 실현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리고 대학에서 필요한 영어능력이 독해밖에 없다는 전제도 이상해
영어로 강의하고 시험까지 보는 교수도 있는데 이건 수능영어로 커버가 안되는걸
ㅅㅂ ㅈㄴ 쓸모없는 쓰레기 영어 시험 옹호하는 꼬라지 봐라 뭐대학에서 필요한 학술 영어? ㅈ까고있네 지금 대학은 취업하려고 가는거고 대학 서열 줄세우기 필요하니까 필요하지도 않은 영어 10년넘게 배우면서 시간낭비하는 거지 나 대학생활 하면서 다양한 사람 많이 봣지만 수능 영어로 원서나 학술지 보는 사람 한명도 못봣다
하긴 수능 영어 현지인이 보면 이게 뭐야 하긴하지 ㅋㅋㅋ
수능 영어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영어 논문, 기사, 에세이, 책 등에서 발췌하고 적절히 교정해 문제로 내놓는게 일반적인 형태 때때로 이 교정 자체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본질은 너가 이 전문적인 글을 이해할 수 있느냐를 묻는거
수능영어는 우리도 어려워.. 애초에 변별력 주려고 만든 악날한 문제라.
한국인이라서 국어 다 잘하면 모두 국어 1등급 맞겠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대학에서 공부할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라서 영어논문에서 발췌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특히 서양 대학들에 비해 1학년 교양과목이 부실하고 전공을 빨리 들어가는 한국대학 특성상 고레벨의 영어독해능력은 필요해서...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가 아니라 뭔 논문에나 나올법한 것들을 가져옴ㅋㅋㅋ
한국 팀에 영국인 아랍인 독일인 같이 뛰는 것도 웃기네 ㅋㅋㅋ
하긴 수능 영어 현지인이 보면 이게 뭐야 하긴하지 ㅋㅋㅋ
수능영어는 우리도 어려워.. 애초에 변별력 주려고 만든 악날한 문제라.
저쯤 되면 뭐 영어 언저리 같은거냐
Rafel
수능 영어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영어 논문, 기사, 에세이, 책 등에서 발췌하고 적절히 교정해 문제로 내놓는게 일반적인 형태 때때로 이 교정 자체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본질은 너가 이 전문적인 글을 이해할 수 있느냐를 묻는거
Rafel
한국인이라서 국어 다 잘하면 모두 국어 1등급 맞겠지..
수능 영어는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보다 영문으로 된 학술 서적을 읽고 그에 대한 에세이를 쓸 수 있느냐에 더 중점이기 때문에 일상어로서의 영어와는 궤가 다르긴 하지
수능이 대학 논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지를 측정하는 거(초기 기획은 그랬음)라 어려운 말 잔뜩 씀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가 아니라 뭔 논문에나 나올법한 것들을 가져옴ㅋㅋㅋ
실제로 수능영어 소스가 전공서나 논문 떼다가 단어 수준만 고등학교로 바꾸는 걸로 알고 있음
무난한닉네임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대학에서 공부할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라서 영어논문에서 발췌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특히 서양 대학들에 비해 1학년 교양과목이 부실하고 전공을 빨리 들어가는 한국대학 특성상 고레벨의 영어독해능력은 필요해서...
서양 고전을 위해 라틴어를 배우고 씹덕 입문을 위해 덕틴어를 배우는 것처럼 현대 학문을 익히기 위한 광범위한 학술통용언어인 영어를 배우는 거라서 일상회화와는 결이 다를 수밖에 없음
그것도 웃긴 게, 막상 전공서나 웬만한 분야 논문들은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음. 영어로 학습 잘만 하는 영어권 대학 학생들조차 어려워하는 거 보면, 실질적인 독해능력 상승이 아니라 엉뚱한 데 시간 쓰고 있는거지. 고레벨이 아니라 옆그레이드라고 보는 게 맞을듯
어휘 단어가 평상시 쓰느게 아니고 꼬아서 문장 만드니 현지인도 어렵다더라
아랍어 시험은 글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풀어도 절반쯤 맞던데.
한국인으로 치자면 쌀숭이가 지껄인 이해가쏙쏙되잖아리슝좍아 가사를 해석하라는 급임
한국 팀에 영국인 아랍인 독일인 같이 뛰는 것도 웃기네 ㅋㅋㅋ
단순히 생각만해도 한국인 시험보는 수능 1교시가 국어고 당연히 100점 맞는 과목도 아니다..
린가드가 어렵다면 얼마나 어려운겨
지금까지 배운걸 점수내는게 아니라 앞으로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를 위한 것다 라고하니 납득은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아니라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니까
미국 대학 교수가 보고도 뜨악하는 문제인걸 ㅋㅋㅋㅋ
대충 유우우쌀쌀쌀 하는 급의 표현을 해석하라는거라 머리 오지게 굴려야함
시험을 위한 시험 수능영어 아무리 잘해도 영미권 사람과 대화 한 마디 하려면 회화를 따로 배워야 함 ㅋㅋ
수능영어의 목적은 대학에서 영어논문을 독해하소 영어수업을 수강할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거지 영어 화자와 원할한 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님
나 초딩 때 미국 1년 정도 살았었는데 고등학교 시험 작문 문제에서 의역했다 틀린적 있다.... 지금 생각해봐도 빡치네... 뜻은 같잖아 ㅅㅂ아
대충 외국인 오타쿠들 일본어 할줄안다 하면서 여고생 말투 쓰는거 보는 일본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랑 상충하는 거 아니냐? 그럴 거였으면 교과서에서 독해만 가르쳤지
그래서 보통 독해 위주로 가르치지 않나?
수학능력시험 수(받을 수) 학(배울 학) 실사용 유무를 따지는 시험이 아니라, 배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야
고등교육의 목적은 대학보내는게 아니니까... 결국 과도해진 대학진학에서 나오는 문제라고봄
그 말은 좀 이상한데 학교에서 영어로 된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면 그게 실사용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교육부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만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여기에 맞춰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모두 평가해야 한다는 거임 그래야 수험생들이 골고루 학습할 것이고 그래야 영어교육의 목적이 실현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리고 대학에서 필요한 영어능력이 독해밖에 없다는 전제도 이상해 영어로 강의하고 시험까지 보는 교수도 있는데 이건 수능영어로 커버가 안되는걸
이상적이긴한데... 방법이 없지 않나? 미래에 AI 싢뢰도가 높아져서 일괄 체점하는 시대면 가능할지도
방법은... 그러게... 수능처럼 하루만에 보는 시험으로는 방법이 없지...
한국인으로 저게 어떤느낌인지 알고 싶으면 피셋 독해문제들 보고 오면됨 피셋 쉬운것 같으면 리트 보면되고
ㅅㅂ ㅈㄴ 쓸모없는 쓰레기 영어 시험 옹호하는 꼬라지 봐라 뭐대학에서 필요한 학술 영어? ㅈ까고있네 지금 대학은 취업하려고 가는거고 대학 서열 줄세우기 필요하니까 필요하지도 않은 영어 10년넘게 배우면서 시간낭비하는 거지 나 대학생활 하면서 다양한 사람 많이 봣지만 수능 영어로 원서나 학술지 보는 사람 한명도 못봣다
아 영어말고 일어로 원서보는 씹뜨억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