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치핵이 있었어서 수술은 아니고 시술 받았는데 그나마 안쪽이 아니라 좀 바깥쪽에 있던 녀석이라서
쉽고 빠르게 시술이 끝났음. 이후에 한달동안 응딩이에 계속 거즈대고, 아침저녁으로 좌욕하고...
조금 쓰라리고... 응아할 떄도 조금 아프고... 그랬음.
조그마한 치핵도 이랬는데 치질은;;;;
나는 치핵, 치루 모두 가지고 있어서 몇 년 끙끙 앓다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 싶어서 둘 다 수술했지
많이 심했어서 거의 3개월을 병원 통원치료 다녔어 ㅠㅜ
지금은 삶의 질이 확실히 개선됐지 후회는 안해 Never!
단지 살면서 처음으로 내 똥꼬접사를 본건 적지않은 충격이었지
난 치질수술을 두번함.
한번은 과거 방식.
한번은 본문 방식.
과거 방식은 그냥 죽었다 생각 하면 됨...-.-;;;;
본문 방식은 빠르고 간단하고 치료후 경과도 좋음. 지금은 아주 쾌변중이라 행복함 터짐.
완벽하게 괜찮아지기까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걸림.
그리고 고통? 대략 한달 감...-.-;;;
국물이라고 하지 말란말야...
난 하나도 안아프던데, 대신 하고나서 똥꼬에서 피가 계속 나고 국물이 약간 흘러나옴
회복중에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기관...
한달 지나도 피나거나 아픈경우도 있음
이거 긴실장 채널에 상세한 과정 설명하시던데... 듣는 나도 겁나 아팠음...
우리는 그걸 진물이라고 부르기로했어요
회복중에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기관...
커터칼싸는 느낌이라... ㅡㅡ;
헉
한달 지나도 피나거나 아픈경우도 있음
나도 수술했는데 힘들긴 해도 사람들 호들갑만큼 힘들진 않더라
역 15년 전인가요.. 피똥 싸다싸다 지쳐서 한밤중에 화장실문잡고 아이처럼 엉엉울었던기억이..
난 하나도 안아프던데, 대신 하고나서 똥꼬에서 피가 계속 나고 국물이 약간 흘러나옴
냐루비
국물이라고 하지 말란말야...
국물맛이 좋네
냐루비
우리는 그걸 진물이라고 부르기로했어요
그렇게 일상생활과 연관되는 단어를 쓰지시면 곤란합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이거 긴실장 채널에 상세한 과정 설명하시던데... 듣는 나도 겁나 아팠음...
근데 치칠 발병하면 계속 아픈상태가 되는건가,, 못 앉아있고 ?
다 다름 ㅋㅋ 난 쌀때만 아팠음
나는 작은 외치핵있었는데 앉으면 똥꼬에 이물감 느껴져서 기분이 이상함.
이야기들어보면 발병하면 내벽이 우둘투둘하게 두꺼워지면서 구멍이 작아진다고함 거기에 계속 쓸리면 악순환이라고 그리고 조금 딱딱하면 찢어지고...
항문을 계속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아주 기분 더럽게 만들어... 확 아픈것보다 짜증나는 아픔. 하루종일 누가 계속 똥침 찌르는 느낌. 앉는것도 그런 상태니까 힘들고 힘쓰는일도 거의 못한다고봐야함.
수술후 첫 변 사람마다 다른지 난 그냥 쪼끔 따끔 하고 말음
물론 일주일은 누워서 생활 했지만
왜 중요한 건 나중에 말해주냐고 ㅠㅠ
아니 이사람들 왜 다 한번씩 엉덩이로 피본건데
나도 예전에 뜬금없이 치핵 툭 튀어나와서 식겁한적 있었는데 다행히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나왔던거라 며칠후에 자연적으로 들어가곤 다신 안나오더라
관리 잘하세요. 그게 지속되면 ㅈ되는거라...
치핵만 자르는거면 손상은 그나마 낫나?
사람은 소변볼때 항문에 힘이 들어간단 사실을 알게된다
변보고 난뒤 나왔다 들어가거나 피곤할때 나오고 하면 연고 발라 푸레파 초기에 잡아야돼
통증은 얼마나 잘라내느냐에 따라 다를듯? 3도 4도면 20일은 뒤졌다고 봐야됨
디시 치질갤 가보면 수술 후 수중분만(?) 후기들 많이 나오니 치질 관리들 잘하길 바람
수술 2번 받아봤는데 하반신 마취 풀리고 찾아오는 고통이 너무 아프고 무서웠음..
무통주사 버튼 누르고 진통제 꼬박꼬박 먹어야지 진짜...갑자기 찾아오는 수축 통증은 다신 겪고싶지 않다
뜨끈한 물 담은 좌욕기에 대고 싸면 충분히 참을만함 난 생각보다 안아팠다
그...그래서 치질 안 걸리려면 관리는 어케 해야 해.... 그냥 인터넷 보면 그냥 뭐 잘 먹고 운동하고 똥꼬 깨끗하게 쓰라는 말 밖에 없는데...
설사 딱변 스트레스
좌욕 꾸준히 해야 돼. 오래 한 자세로 있는 것도 피해야되고... 어스노이드들은 어쩔수 없이 치질에 노출되어 있어
참고로 치질도 유전임
응가를 만드는 주재료는 섬유질이라서 육식과 기름기 위주의 식사를 하면 응가가 부드러워지고 양도 작아져서 해결됨. 옛날 사람들이 초근목피할때 식물 섬유질은 소화가 안되고 그대로 방출되다보니 다들 치질로 무지 고생함
일단 사타구니하고 항문쪽에 압력 안가게 타이트한 팬티나 쫄바지 같은 바지 입지말아야함. 너무 오래 착석하고있는것도 쥐약 가끔씩 일어나서 하반신에 피 돌려줘야함.
3도 치핵 이상이면 수술 안하면 매일 화장실에서 고통인데, 수술하면 한달동안은 지옥을 경험함 제대로 회복할 여건(휴가 등..) 이 되지 않으면 더욱 더 고통을 맛보게 됨
휴..아직까지 치질 걸린적이 없어서 다행이군..
재채기 할 때 항문에 그렇게 힘이 들어가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재채기할때 진짜 죽어나감.
부끄럽다고 치질 방치하면 ㅈ됨 변 볼때마다 치질때문에 변기가 빨갛게 되는사람 특히!! 얼른 병원에 달려가야해 그러다 치핵 터져서 하혈하고 화장실에서 출혈로 쓰러져서 구급차 실려가서 수혈을 받고 나서야 겨우 치질 수술을 할 수 있게되는 경험을 하게된다. 수혈 한팩 받았는데도 첨에 빈혈 수치 낮다고 수술도 안시켜주더라..ㅜㅜ 남들은 1박2일이면 입원하고 퇴원하는데 난 일주일 입원함...ㅜㅜㅜ
인터넷 후기는 너무 과장이 심합니다. 치질 수술 아프다길래 조금 걱정했었는데 수술 후 배변시에도 조금 따끔한 정도였어요. 금요일 수술하면 월요일 출근 합니다 보통. 비수면 내시경고 힘들다고 하는데 비수면 내시경도 힘든거 없었습니다. 위 글들은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님이아니라고 과장 재미라고 말하지마세요 어이없네.
엄살...
진짜 초등학생인가 ?? 인생업적으로 남기고 자랑하고다니십쇼 나 치질수술안아팠다 남자답게! 애들아픈거다엄살이야!이렇게 당당하게 ☺️
난 치핵이 있었어서 수술은 아니고 시술 받았는데 그나마 안쪽이 아니라 좀 바깥쪽에 있던 녀석이라서 쉽고 빠르게 시술이 끝났음. 이후에 한달동안 응딩이에 계속 거즈대고, 아침저녁으로 좌욕하고... 조금 쓰라리고... 응아할 떄도 조금 아프고... 그랬음. 조그마한 치핵도 이랬는데 치질은;;;;
나는 치핵, 치루 모두 가지고 있어서 몇 년 끙끙 앓다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 싶어서 둘 다 수술했지 많이 심했어서 거의 3개월을 병원 통원치료 다녔어 ㅠㅜ 지금은 삶의 질이 확실히 개선됐지 후회는 안해 Never! 단지 살면서 처음으로 내 똥꼬접사를 본건 적지않은 충격이었지
치질수술자체는 안아픔 근데 하고나서 1개월정도 지옥. 지옥이있다면 여기구나하고느낄거임. 장난이아니고 한걸음한걸음 걸을때마다 고통스러움 우리가 모든 행동을할때 이렇게 항문에 힘이나자극이들어갔구나하는걸 느낄거임 그리고 변볼때 정말 죽어나감. 이거는 뭐 경험을안하면 백번말해도모를거임 그냥 일상자체가 망가짐. 항문에힘들어갈때마다 아마 김동현한테 죽빵한테씩 맞는기분이랑비슷할거임. 그게 매순간계속되고. 젤무서운건 그래도 재발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는거고.
난 치질수술을 두번함. 한번은 과거 방식. 한번은 본문 방식. 과거 방식은 그냥 죽었다 생각 하면 됨...-.-;;;; 본문 방식은 빠르고 간단하고 치료후 경과도 좋음. 지금은 아주 쾌변중이라 행복함 터짐. 완벽하게 괜찮아지기까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걸림. 그리고 고통? 대략 한달 감...-.-;;;
얘들아. 치질은 한번 수술이지. 치루는 기본 두번 수술이야.. 왜냐면 내가 해서 알어
수술만 3번 했어 첫번째는 본문과 같은걸로 해봤고 두번째는 혼합이라 쨌고 세번째는 남아있는거 재수술 일단 자리에 오래앉아있는사람은 주의하고, 수술후에도 어쩔수없이 앉아서 일해야된다면 1시간에 10분씩은 일어나서 휴식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