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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꼬라박는 이유중 하나가 구매력있는건 1차적으로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라는걸 까먹은것도 있음
위시는 진짜 ㅈ같더라 100주년 기념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100주년인데 내놓은게 저딴거라니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생각보다 소박한 백인 남자 소원을 들어주는 별을 보자마자 노빠꾸로 별과 그걸 가진 인간을 반역자로 규정하다가 국민들이 우리 소원 안전한거 맞냐는 말에 자기가 모든걸 해줬는데 배은망덕하게 그걸 묻냐는 식으로 일괄하다가 완전히 타락해버리고 국민들에게 보관하던 소원을 마음대로 써먹어서 마법 지팡이를 만든다거나 주인공을 누명을 쒸우고 반역자로 몰아감
이거 또 올라오네....
사람들 소원 이뤄주고 심지어 주인공 소원도 이뤄주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의식주 제공 + 납부의미 없음 내 소원 좀 가서 받치고 로사스 가서 살고싶음... 이게 어린이들 관점이랑 어른들 관점의 괴리감이 너무 큼 ㅋㅋㅋ
저 왕도 나름대로 과거가 있고 주인공이 그 과거 발작 스위치 건드리긴 했어도 조금 더 왕에 대한 서사 보충해서 저렇게 급 타락하는 개연성을 보충 좀 해주지 제대로 안 보면 왕이 걍 급발진한거로밖에 안 보임
ㅂㅅ이네
밑에 여자라고 오타났어
이거 또 올라오네....
이거 내용이 꿈 검열얘기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 많은 듯함...
소원을 들어주면서 남에게 해가 될 소원을 걸러내는걸 검열이라 할 수 있나..?
그 남에게 해되는 소원이 음악가,등산가,하늘 날고 싶다 임.
아 왕국 지키는 기사도 있었지.
진짜 하고싶은 꿈이면 라이트 형제 처럼 저기둘이 이뤄야히 해줘 해놓고 안해주는게 검열임?
작중에서 걸러진 소원으로 상대적으로 무해해보이는 소원들만 보여줘서 그렇지, 예를들어 누군가가 악의적인 소원을 제출했을 경우에도 "공평하게 랜덤으로" 뽑아줘버리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최소한의 검열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꿈 이뤄주는 주체가 왕인데. 왕이 꿈 거를 수도 있지 그게 불만이면 왕한테 빌지말고 처음부터 자기가 이루면 되는 거 아님?
ㅇㅇ 검열 맞음. 왜냐면 꿈을 바치는 순간, 본인들의 꿈을 잊어버리게 되어서 '절대로' 자기 스스로 이룰 수가 없음.
그 검열이 '최소한의' 수준이 아니라 억지 수준으로 묘사되긴 했음
왕국에 일원이 되면 꿈을 자동으로 바침. 그럼 꿈에대한 기억 조자 없이 살아감. 그래서 아주 무기력 해짐. 안보셨군요...
맞는 말이긴 함. 근데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미고지한 게 잘못인 거지. 현대로 보면 약관 미고지인 거 ㅋㅋㅋ
그 검열을 왕 혼자 하니까요.
꿈 구슬이 흡수되야 무기력해지는 거지 꿈이 보관된 것만으로 무기력해지진 않는데.
꿈 구슬 흡수되는 것도 테러리스트 주인공에게 맞서기 위해 흑마법을 쓸 때서야 흡수한 거라 이전에는 흡수한 적도 없음.
주인공 친구 꿈 주고난후 무기력 한게 나옵니다.
왕국 지키는 기사는 검열된 소원이 아니지 안던가요? 검열 소원은 막연하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처럼 모호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주인공 할아버지가 예시로 나오는거고 모호하지 않은 소원이 검열되었다는 거는 영화에서 못봤던거 같아서요. 빌런 서사가 빈약한것도 사실이고 작성자 분 글이 좀 비판 할려고 중간과정 생략 하신것도 사실이고요
친구가 주인공 고발하고 난후 이루워 진거라라서... 검열 중이였던게 맞다! 생각합니다.
소원은 전 국민중 대상으로 가챠 돌리는거고. 고발후 이루어지는거는 그 조건으로 현상금 건거였으니까 가챠가 아니라 보상 개념 아닐까요. 검열중인 소원이었으면 그냥 구술 흡수했을거 같아서요.
구술 흡수는 흑화 후에 한거고 그전에는 없었어요. 또 주인공 할아버지의 소원은 위험하다고 안들어준다고 확답도 한거 같은데 한번 본거라 확실치는 않음.
할아버지 소원은 모호 하기때문에 위험하다고 햌했엇을거애요. 할아버지 자신도 어떤걸 만들고 싶은지(평화적인 음악으로 영향을 끼치고 싶다or 잔인한 음악으로 영향을끼치고 싶다) 이런게 없었으니까는요 구술 흡수 말한거는 기사 소원 들어주는 시점이 이미 흑화한 후인데 자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한 소원을 소원 들어준 후 세뇌했다지만 이루어줄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었어요. 자기 먹는게 더 자기한테 좋다는걸 알게된 시점이고. 이미 그 친구는 딱히 이용가치 없었으니까는요. 그런상황에서 소원자체는 이루어진걸 보면 검열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말이라 안 달고 있었는데. 있다보니 첨부 설명 필요한 것 같아서. 왕의 소원 기억 소실, 미고지는 물론 문제 밎음. ㅇㅇ 근데 빌런이니 문제 한 두개 있어야 되는 거고 그게 영원히 처단할 절대악인가? 하기엔 의문이라는 거지. 애초에 왕국에 온 게 소원을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게 아니라 왕이 이뤄주길 바래서 간 거고 정착하면 의식주 무료 제공의 납세 의무가 없는데. 그게 절대 악이 됨? 이 작품은 젠더보다는 현생에 취중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잊어가는 현대인 비꼰 느낌에 더 가깝다 생각하는데 디즈니가 너무 부자라 그런가 저 의식주 해결+납세의무 수행 만으로 꿈을 잊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몰라서 나온 오류 작품 같음.
뉴소피갈
억지 젠더갈등은 맞고. 디즈니의 전통인 주인공은 언제나 옳고 무조건 선이라는 단순 전제가 의뭉스런 작품인 건 맞는듯. 그걸 100주년 때 애니로 냈으니.
디즈니가 꼬라박는 이유중 하나가 구매력있는건 1차적으로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라는걸 까먹은것도 있음
ㄴㄴ 사실 애들 좋아하면 부모는 사주게 되있음 애들이 싫어하게 만들면서 부모까지도 싫어하게 만들어서 문제인거지
사람들 소원 이뤄주고 심지어 주인공 소원도 이뤄주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아니 결론은 바뀐게 없음 오히려 마법으로 유지되는 부분이 사라져서 다운그레이드임
주인공소원은 나온적없을거고 선별해서 들어주는데 모든 꿈을 이루고 지키게해준다가 나라타이틀이어서 반기도 들어진거 당장 묘사로 주인공 친구 하나는 소원받치고오니 딴사람이되섰다 같은것도있었고
ㄴㄴ 마법 유지됨. 봤으면 알거임.
소원이뤄주는 마법사(꿈 포기하면 집이랑 먹을거 제공 세금없음)한태 할아버지 소원이 영향력있어서 빠꾸먹었는거 소원만능기(별똥별) 이용해서 대드니까 그거 때문에 빡친 마법사랑 싸우고 시스템 바꾸는것도 아닌 그대로 유지하고 행복하게 띁 ㅇㅈㄹ엔딩 진짜
나라의 시스템은 문제없었음. 왕의 꿈검열이 문제지.
마법안사라짐 소원의별이 주인공한테 마법주고 잘 다룰 때 까지 보조+교사 해주고 난 다음 돌아간다 라고나옴
아 맞네
주인공이 내 할아버지 소원 먼저 들어주세요 청탁했고, 왕이 거절하니까 급발작해서 테러리스트 하기로 함.
거기에 빠진게 그냥 돌려주라고 말했는데도 거절당함.
위시는 진짜 ㅈ같더라 100주년 기념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100주년인데 내놓은게 저딴거라니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생각보다 소박한 백인 남자 소원을 들어주는 별을 보자마자 노빠꾸로 별과 그걸 가진 인간을 반역자로 규정하다가 국민들이 우리 소원 안전한거 맞냐는 말에 자기가 모든걸 해줬는데 배은망덕하게 그걸 묻냐는 식으로 일괄하다가 완전히 타락해버리고 국민들에게 보관하던 소원을 마음대로 써먹어서 마법 지팡이를 만든다거나 주인공을 누명을 쒸우고 반역자로 몰아감
좀 급발진한 감이 있긴 했음
중세위키
저 왕도 나름대로 과거가 있고 주인공이 그 과거 발작 스위치 건드리긴 했어도 조금 더 왕에 대한 서사 보충해서 저렇게 급 타락하는 개연성을 보충 좀 해주지 제대로 안 보면 왕이 걍 급발진한거로밖에 안 보임
급발진이라기엔 한번 브레이크 걸렸는데 그걸 옆에서 부추겨버려서 그만...
그때쯤이면 다들, 왕이 나쁜가? 라는 어른의 생각을 하고 있을즘이고
저 나라 국민들은 소원 때문에 자기 발로 알아서 찾아와 정착한 사람들이고, 떠난다고 딱히 잡지도 가두지도 않았기 때문에 배은망덕한 느낌은 어쩔 수 없음. 원래 있던 나라를 지가 장악한 것도 아니고, 저 왕이 건국왕이자 창업자인데, 자기가 입사하고 퇴사도 막지 않은 직원들이 권리와 안전을 요구하며 경영권을 강탈해가는 느낌...
게임안함
의식주 제공 + 납부의미 없음 내 소원 좀 가서 받치고 로사스 가서 살고싶음... 이게 어린이들 관점이랑 어른들 관점의 괴리감이 너무 큼 ㅋㅋㅋ
납부의미 아니고 납세의무
급한긴 했었음. 꿈 검열하는 사람인데 그걸 보여주는게 너무 허술했음. 그냥 음악을 검열할 정도의 사람이란걸 제대로 보여쥬야 하는건데...
우선 떠나는게 불가능함. 소원이 뭔지도 모르니...
이거 근데 빌드업이 잘못 되었던건지 오히려 얘한테 몰입이 되어버려서...
???: 근데 백인 남자잖아. PC에 모함당하는 피해자라구! 왜 반PC 감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거야?
뭔가 유토피아 처럼 보이는 디스토피아라는 걸 보여주거나 꿈을 거세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질감을 관객에게 보여주면서 복선 깔아야했는데 그걸 못함
ㅇㅇ 이게 핵심임. 이퀄리브리움 처럼 감정이 거세된 거처럼 묘사하든가 해야하는데, 국민들이 너무 행복해보임 ㅋㅋㅋ
아이들한테 꿈과 희망의 환상의 나라를 보여줘야 하는데 어른이 못된 애새끼들의 땡깡을 보여주며 이게 옳다고 하니
솔직히, 여주에게 몰입이 안 됐음.
마우이는 여주인공 죽일 뻔 했지만 아무튼 주인공이라구.
디즈니가 주토피아가 성공한 이후로, 주토피아처럼 비틀어서 만들면 히트하겠구나하고 맛이 가기 시작한 거 같음.
그나마 이후에 나온 작품 중에선 소울은 괜찮았는데, 이거 애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른 감성이었음.
사실 인어공주 애니 성공이후 계속 비틀었어요.. 재밌게 잘만들어서 상관 없었던거지.
커뮤 혐오에서 좀 멀어져봐.
백인 + 미모의 여성은 나오지도 않음
왕비 나오잖아
백설공주 말하는 거 아님?
아니 위시는 이야기 다시쓰고싶어 진짜로
유게이들이 읽어줄테니 다시 써줘! 어때야 나았을지
나도 별로재미없게 보긴했지만 나무위키에 뭔 서울의봄이니 전두광이니 염병하는거 븅신같았음
인사이드 아웃 2에도 전두광 드립 몇번 추가되고 사라지고 그랬는데.
스탭롤이 쩔었어
영화 해석이 여기 게시판에서도 다양하네
위시가 재미없는가? 는 거의 다 동의하는데, 재미 없는 이유가 pc 때문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비약을 개같이 해버려서 그럼 ㅋㅋㅋ
흑인을 착하게 백인을 나쁘게 좀 그만해 제발
막상 보면 왕 희스패닉 같음.
태닝한 백인 아닐까 싶음. 대중 배경이 지중해 그쪽 같아보여서
애초에 꿈이라는 게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꿈을 맡겨둔 대가로 잊어버린다 해도 사람은 살아가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어 있음. 그리고 그건 온전히 자신의 손으로 이룰 수 있는데, 세금도 없고, 의식주도 완벽하게 해결되는 나라에서는 그걸 이룰 가능성도 높겠지. 주인공이 괴상한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니고 왕의 비서가 된 첫날에 '내가 니 비서니까 내 할아버지 꿈부터 이뤄줘야 해!'라고 청탁부터 갈긴 거임. 그래놓고 왕이 합당한 이유를 들어 어떤 소원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니까 안돼! 모든 소원은 이뤄져야 해! 라며 급발진한 거고. 그게 사악한 꿈이라 할지라도 암튼 백인 남성 특권층이 나빠! 결국 왕을 쫓아냈는데, 대신 자리에 앉힌 게 그 왕의 부인임. 진보적인 백인여성을 상징하는. 하지만 백인 남성 남편이라는 억압자에 의해 위대한 재능과 능력을 펼치지 못한. 이제 마법사 왕이 사라진 왕국은 달라진 게 두 가지임. 꿈이 돌아왔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의식주와 세금까지 모든 걸 해결해주던 마법사 왕이 사라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