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의 심볼이나 다름없었던 스파르탄 2 병사들을 허리에있는 칩 하나 빼면 명령 불복종 할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는 ㅂㅅ들로 만듬
- 원작에선 어릴때 납치한거나 부작용 높은 강화수술을 받은 부분은 동일하지만 도중에 인류의 급박한상황과 이럴수밖에없는 진실을 알려주었으며 기억이나 정신적인 부분에 손을 대지는 않음. 드라마에서는 무려 노련한 스파르탄 2 병사가 허리에 있는 칩 뺏다고 시체를 보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 때이른 마스터치프의 지나친 영웅화.
-원작에서 치프는 다른 스파르탄 2들에 비해 뭔가 특별하게 빼어난 점은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 뭘 행하는 "행운"이 좋았다. 고 언급되고 영웅화 된건 헤일로 1,2,3 의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현역으로 활동하는 스파르탄중 가장 유명해졌기 때문인데 그냥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래 존나 쌨고 여기선 코버넌트는 식민지행성에서는 도시전설취급이고 평소하는일은 반군소탕일텐데 뭔지 몰라도 그냥 인류 최고의 영웅이 이미 되어있음.
3. 선조의 후손이 "인간" 이라는 종이 아니라 특정 개인에게 주어진 점;
- 원작하고 제일 다른 부분인데 선조라는 설정 자체를 그냥 완전히 파괴해서 덕분에 플러드도 완전히 뜬금없는 부분에서 맥거핀정도로 밖에 등장을 안하게 되었음..
4. 헬시박사의 지나친 badass화
- 원작에서 헬시박사는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강화수술과 더불어서 이일이 꼭 필요한게 맞는가에 대한 인륜적 고민과 그래도 자신의 일은 인류를 위한것이였다는 다각적인면이 있는 캐릭터 였는데 그냥 ㅆㄴ으로 만들어버림. 키예스 부녀한테 캐릭터 성을 나눠줬네 어쩌네 하는데 캐릭터를 너무 단순화 시켜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주역급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평먄적인 면 밖에 보여주질 않으니 걍 몰개성해 보임.
5. 마스터치프라는 캐릭터의 지나친 파괴
- 이게 처음부터 목적이였다는데 그냥 보기엔 허리에 있는 칩하나 빼니깐 애새끼 로 돌아가서 작중 내내 소리만 질러대고 자기 몸하나 건사를 못하며 주먹을 휘둘러대는 사춘기 청소년 마냥 보임 거기다가 새로운 시도라고 보기에도 뭐한게 무기질적인 감정을 가진 인간이 점점 감정을 찾게 되는건 이미 다른 창작물에서도 많이 보아오지않았나?? 헤일로에서는 그냥 헤일로 에서 보여줄수있는 영웅 마스터치프를 보여주면 안됬나?
그냥 하나부터 끝까지 맘에드는게 하나도없음
스타워즈 팬층 도 노린건지 탈주한 스파르탄 2랑 오리엔탈리즘 가득한 비쥬얼의 아시아인 여캐로 스페이스 판타지 활극 보여주는데
신기한게 사춘기에 눈뜬 청소년 마스터치프 보는것보다 이 쪽이 더 재밌다는거임 애1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