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2014)의 무토
성적 이형성을 지니고 번식을 위해 고질라와 대립하는 '고대 생명체'라는 컨셉을 살리고
생체 EMP라는 특성 덕에 짜증나는 인간들도 전투에서 배제시키는 등. 여러모로 고질라 첫 영화의 숨은 공신
콩 스컬아일랜드(2017)의 스컬 크롤러
도마뱀과 뱀을 합친 듯한 특유의 디자인, 해골을 연상시키는 얼굴 등의 개성적 디자인.
거기다 파충류 특유의 집요한 사냥본능과 움직임을 잘 재현해 액션씬에서도 대활약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의 킹 기도라
짤만으로 설명이 다 되는 움직이는 태풍, 자연재해 그 자체
묵시록적 분위기의 킹 오브 몬스터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빌런
고질라vs콩(2021)의 메카 고질라
본격 인간 배제 액션물로 전환하는 시리즈에 맞춘 길쭉한 체형으로 펼쳐지는 체술은 물론이요
몸체에 숨겨진 여러 기믹이 보는 재미가 있었던 작중 클라이막스의 정점
고질라X콩(2024)의 스카킹과 시모
이전 작품 들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긴 하지만,
그렇다해도 난 오리지널 괴수이기에 가능한 스카 킹의 쓰레기 캐릭터성,
그리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시모 피지컬이 개성적으로 느껴져서 좋아함
이러쿵 저러쿵해도 10년 넘게 롱런하는 시리즈인데는 이유가 있다
괴수영화에서 인간 빌런은 그저 그거다 걸리적거리는거
??? : 왜 인간 빌런은 언급이 없죠?
괴수영화에서 인간 빌런은 그저 그거다 걸리적거리는거
난 신이다! 나는 신이란 말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몬스터버스에서는 ㅈ간이되버린 인간파트 ㅋㅋㅋㅋ
사람들이 말하지만 몬스터버스는 ㅈ간 파트가 가장 큰 문제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