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계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혀버린 사건
ㅂㅅ들 전용 전봇대로 들여온 전기를 안써서 그런건데 부품 탓을 하네
그 일본 변호사 아저씨였나 ㅋㅋ 집앞에 전용전봇대 세우고
저때쯤에 PC-FI도 그렇고 뭔가 야매에 사이비스러운 애들 탈탈 털렸음
막귀라 다행이야
대충 유럽 와인부심 부리다가 블라인드 테스트 하니 미국산 와인에 다쳐발렸다던 썰
아니 왜 1500만이나 한거야
수력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를 써야 음질이 깨끗해지는거 아님?
막귀라 다행이야
ㅂㅅ들 전용 전봇대로 들여온 전기를 안써서 그런건데 부품 탓을 하네
촉촉한초코코
그 일본 변호사 아저씨였나 ㅋㅋ 집앞에 전용전봇대 세우고
오디오는 역시 수력발전
ㄴㄴ 우리 마을에 있는 전봇대 중 한대는 나만 쓰는 내 전용 전봇대인데 전용 전봇대 그거 써도 아무차이 없더라.
원래는 여러집 썼는데 다 연세드시고 돌아가셔서 내 전용 전봇대 됨.
집 앞에 전용 전봇대를 발전 방식에 따라 개별적으로 세워두고 집 안에는 전용 변압기와 축전지를 설치해서 각 전기를 취향껏 마음대로 블렌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게 진정한 오디오 매니아의 모습
저때쯤에 PC-FI도 그렇고 뭔가 야매에 사이비스러운 애들 탈탈 털렸음
아니 왜 1500만이나 한거야
1500만원에 팔리니까
비싼게 잘 팔리는 속설에 따른거죠.
대충 이탈리아 고가 명품이나 중국 짱퉁이나 같은사람이 만든다는 짤
수력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를 써야 음질이 깨끗해지는거 아님?
나는 자유로운 바람으로 만든 풍력발전소 전기가 더 깨끗하게 들리더라
풍력발전소 전기는 윙윙거리는 백색소음 존나 크게들리는데 아는척은ㅋㅋㅋ
원자력 발전소 전기가 진짜 딱 정확한 소리가 나온다더라 ㄷㄷ 원자 한개도 차이가 안난다고 함
이 말 실제로 하는 사람 만난 적 있음 ㅋㅋㅋ 진짜 얼어붙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
화력발전소 전기를 써서 나오는 소리가 내 취향이더라
대기업 PC 같은 건가
대충 유럽 와인부심 부리다가 블라인드 테스트 하니 미국산 와인에 다쳐발렸다던 썰
저걸 저 사람이 뜯을때까지 아무도 몰랐던거야?
근데 측정치는 뭘 말하는거야?
10대 넘어가면 귀는 노화와서 민감한 음질타령 해봤자 구분을 극소수 말곤 구분 못함 심지어 저거 살 재력이면 나이 꽤나 많을텐데 말 다했음 때문에 고급 음향장비라 해봤자 중요한건 제작사에서 커스텀을 어케 해서 어케 들리게 하느냐가 중요함
오실로스코프나 인공귀 음파측정기 같은 걸로 측정하는 거 얘기 같은데
전기신호나 음성신호 계측하는 전문 장비로 데에터 뽑아내는거. 옛날엔 네임드가 추천해 줬다면 요즘은 음즐 주파수 영역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청음샵에서 비교해서 팜.
신호대잡음비(SNR) 같은거
흔히 저런 고가 전자 제품 것들은 봉인지처리를 해버림 임의로 뜯으면 교환환불안되고 as도 안되거나. 저정도 고가면 뜯어볼사람 잘 없지
같은 부품이라도 개조가 중요한거군
아 이거
저능아들은 돈이 된다
지금도 에이징(이어폰을 ‘길들여’ 좋은 소리로 바꾼다)이라든지 이어폰 줄의 선재(선 재료)에 따라 음색이 변한다느니 개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 남아있음
아날로그에 해당하는 이어폰 줄은 물리적으로 다르긴 달라지는 거 맞음
좋냐 나쁘냐를 떠나서 이론적으로 물리적 차이가 존재는 함
소형 기기는 그런게 잘 없는데 큰 스피커같은 경우는 사고 한두시간 울리면 소리가 달라지긴 함 그렇다고 에이징용 음악을 트니 이런건 별 의미없고 그냥 듣다보면 알아서 되는거라 ㅋㅋ
이어폰 선재는 아날로그 신호 영역이라 달라지는거 맞음. 디지털 선재에 음색 따지는게 웃긴거지.
저항값이 살짝 다르니 이론적으로야 차이가 있지만 정상적인 저항의 케이블이면 착용편차보다도 영향이 적어서 사람이 구분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재질을 통짜로 바꾼 케이블도 그정도인데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도금한 케이블은 침투깊이조차 만족을 못하니 의미가 없음
이거 결말이 궁금한데 그래서 저 1600만원짜리 기기 팔던 회사는 어떻게 됨? 여전히 그대로 팔고 있음?
오디오 행사장 가보면 그쪽 사람들은 아무도 신경안쓰는듯
1억짜리 케이블 엑스레이 촬영했더니 내부에 코일 박혀있던 것도 있었지
??:6만원짜리가 1500만원짜리와 비슷하니 대단해!
저건 골때리는게 동일 기판이라서 비슷한게 아니라 동일하다는게 ㅋㅋㅋㅋ
2채널 재생하는 오디오 기술은 80년대 이미 기반기술이 완성된 한참 낡은 기술임. 이어폰, 헤드폰도 90년대 초에 거의 완성되었고.
사실 판도를 바꾼건 차이파이다. 판을 완전 깨버렸지.
차이파이 나오기 한참전에 깨졌어. 수백수천만원하는 앰프가 수십만원하는 것들과 별반 차이 없고 수십에서 수백만원하는 케이블이 막선과 별 차이가 없다는 건 80년대부터 이미 밝혀지기 시작했어. 차이파이가 나오면서는 수십만원하는게 심하면 몇만원 하는 정도로 떨어지게 되었지.
중국산의 역습이 차이파이임?
그럼 신화 자체는 더 일찍 깨졌고 차이파이의 보급과 함께 그 인식이 일반 대중에게도 얼마나 더 널리퍼졌냐가 되겠군
측정치를 중심으로 보고 나니까 중국산이 너무 좋긴함.. topping이니 fiio니.. 가성비 뿐만 아니라 절대성능 면에서도 꿀리질 않음
걍 싼거 사는것이 더 이득이군ㅋㅋㅋㅋ
음악은 진짜 최소컷만 지키면 됨 그거 넘어서는 그냥 지룰임.. 최소컷도 인간의 귀는 감지 못함 그냥 플라시보 효과로 믿고 싶은거임
ㅇㅇ 자칭 오디오 매니아 중에서 인간의 인지능력까지 따지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지.
황금귀 사건이네
그래서 요즘은 소재 가지고 마케팅을 하죠. 베릴륨이라든가..
이번에 유토피아 함 들어봤는데 좋긴 좋은데 진짜 좋은거 맞나?싶더만.
유토피아가 좋은 건 맞음. 돈값을 하냐고 할 때 좀 의심스러워지는 거지. 드롭에서 200불 좀 안 되는 가격으로 파는 hd6xx로도 음감하기에 충분할지 몰라서 말이지
그냥 음악파일 음질이 더 중요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