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유례가, 일자리 귀하던 시절엔 제법 돈 만지는 자리다 하던 탄광촌 사람들이,
주머니가 두둑하니까 그래도 술안주로 고기 먹자 해서, 비계가 많아 가장 싼 부위인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했던 거랬지? 그때는 삼겹살이라 안 부르고 뱃복이랬던가?
지금은 수요가 늘어서 되려 돼지고기 부위중 가장 비싸게 쳐주는 쪽이 되었지만,
원래는 우리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비계 많다고 기피하는 부위였고 싸구려였음. ㅎㅎ
미국과 유럽에선 여전히 바로 소모되는 수요가 없다시피해 보관을 위해 베이컨으로
가공해서 계란후라이등 요리할 때 기름 내는 용으로나 쓰고... 그래서 우리보다 부자라는
온갖 선진국이 우리나라에 삼겹살 수출하더라고,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사준다니까. ㅋㅋ
우리는 뒷쪽이란 이미지가 있어 인식 안 좋은 관계로 뒷다리고기가 가장 싼 데,
서양쪽은 햄 만드는 부위라고 다리쪽은 앞이건 뒤건 다 삼겹살보다 비싼 부위더라고?
닭은 반대로 우리는 다리를 선호하고 발도 먹는데, 서양은 가슴살등이 최고에
그쪽은 그닥 인식이 안 좋고...ㅋㅋㅋ
같은 먹을 거를 먹어도 지역마다 선호부위와 인식 다른 거 보면 신기함.
70년대 우리나라 축산수출이 녹녹치가 않았던 게, 우리가 가난한 나라라 돈값이 싸긴 해도
당시 축산업 자체가 기반이 열악해서, 우리가 팔아야 할 주변 선진국 일본 대비로
돼지 마리당 단가가 그렇게까지 싸지가 않았음. 질도 좋지 못했고...ㅋㅋㅋ
심지어 지금도 축산업 발전한 강대국 대비로 조차
돼지고기 단가 싸움은 불가능한 수준이니까.
그러니 삼겹살은 그 축산업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가
국내소비에도 물량이 딸릴만큼 자국 소비가 늘면서
자리잡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지.
해외 비선호 부위가 수출 잉여품으로
남아서 퍼졌다기 보다는 말야.
여기서 본건가..... 그쪽에서 일했던 사람에게 들었던건가.... 워낙 옜날이라 가물가물한데
원래 일하는 사람들에게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다가
잠깐 물량이 부족해서 안줬더니
왜 간식으로 나오던 초코파이 안주냐고 와서 따졌다고 들음....
그냥 따지는게 아니라 무섭게 따졌다고...
진짜로 무섭게....
진짜 일제 때보다 못사는 거 같은데
저곳은 영양밸런스를 따질 나라가 아니니,,,무조건 열량 높은 게 최고 보양식
쟤들 맨처음에는 초콜릿이 뭔지 모르고 다 떼고도 먹었다며...ㅠㅠ
국밥을 해먹는게 아니라 보양식처럼 만들어 마시는거구나
그치만 우리는 똥으로 만들어먹죠
설탕물 같은 개념인가
코코아 밀가루죽....인가?
쟤들 맨처음에는 초콜릿이 뭔지 모르고 다 떼고도 먹었다며...ㅠㅠ
양 뿔리기엔 탕이 최고니...
코코아 밀가루죽....인가?
마쉬멜로가 있어서 나름 고열량임
마시멜로가 고열량이라고?
설탕덩어리잖아
초코파이에 들어가는 마시멜로가 8g 들어가는데 저 칼로리가 20칼로리체도 안되는데
마시멜로는 푹신푹신해서 무게 대비면 몰라도 부피 대비로는 적다고 하네.
진짜 일제 때보다 못사는 거 같은데
무역시장 접근을 못하는 나라의 최후
일제는 커녕 조선시대 보다 못살음 저건
태평양 전쟁 때를 제외하면 일제시대가 지금 북한보다 평균신장이 더 큼
1820년 조선보다 1인 gdp 낮음
조선시대 사진 보면 조상님들 쌀은 많이 드시던데 저기는 ㄹㅇ
사람들 많이 오해하는데 조선시대가 일제시대보다 사람들 삶이 더 나았음. 우리나라의 다양한 식문화는 먹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나온거라고...
그치만 우리는 똥으로 만들어먹죠
저곳은 영양밸런스를 따질 나라가 아니니,,,무조건 열량 높은 게 최고 보양식
설탕물 같은 개념인가
국밥을 해먹는게 아니라 보양식처럼 만들어 마시는거구나
ㅠㅠ
민트 좀 잘라 넣으면 딱이네
힘들게 사는 사람들한테 그러고 싶냐!!!!
북한 주민들한텐 설탕이 없나 설마
없지 어캐만들고 어캐 구해
높은사람들에게 자원이 몰빵
먹을 게 없어서 아사 하는 나라가 북한이다..
조선 시대보다 못 하다고 생각하면 된대 그나마 소 많이 잡아서 소고기 맛이라도 알던 조선 시대보다 못 살아서 소 잡으면 사람이 처벌 받는 동네임
1. 수입을 못함 2. 어찌어찌 중국을 통해 사 오든, 밀수로 들여와도 인프라가 박살나 있어서 운송이 힘듬 3. 이래서 가격이 존나 높음
그래서 단맛 낼때 스테비아 썼다던데
우리도 예전엔 설탕 귀해서, 사카린 많이 썼음. ㅋㅋ 시골에서 뙤약볕에 품앗이라도 하고 나면 시원한 우물물에 사카린 타서 돌려야 좋은 대접 해준다 소리 들을 수 있었지.
1개만 매달아 보내면 쌀2Kg 보내는거네
요즘 보면 통일도 한없이 멀어진 것 같은데 저런거 보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
이젠 통일보단 현상유지 or 안슐루스 후 연방제 생각해야대
물 대신 우유 넣으면 별미일 것 같긴한데 생각해보니 오레오 오즈 시리얼 먹는게 더 낫긴 하겠다
그거 백종원쌤이 했어
초코파이를 얻게 되면 뜯지도 않고 걍 팔아버린대. 그게 돌고 돌아서 나중에 산 사람이 뜯어서 보면 안엔 다 박살나있다지
참.. 불쌍하네요 우리 주도 통일된다면 각 지방들 다 조사해서 위급한곳들부터 식량 및 의료지원 해야겠죠 가장 히급한곳은 정치범 수용소겠고..
아니 정치범 수용소들은 북한이 자체적으로 증거 인멸하기전에 최대한 빨리 찾아가서 구조 및 상황파악해야헐거고요.
지금 시리아에서 정치범 수용소에서 수색하는거 나오는것만 봐도 뭐..
뭐, 귀하면 다 저렇게 되는 거지. 당장 지금은 싼 과자란 인식인 약과의 이름이 '약'과인 이유가...ㅎㅎ
우리나라는 돼지고기 살때 비계가 너무 많이 붙어있으면 욕하는데 북한에서는 비계가 많이 붙어있으면 좋은 점이 비계를 떼어다가 어디 올려놓고 살살 녹여서? 기름을 뒀다가 국 같은데다가 한숟갈씩 쓰면 오랫동안 돼지고기맛 느낄 수 있다고
사실 돼지기름 라드로 쓰고 그런 거 보면 우리나라 요리에서 돼지기름을 너무 배제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함 물론 고기에 돼지비계 많이 붙어서 오면 불쾌한 건 맞지
삼겹살의 유례가, 일자리 귀하던 시절엔 제법 돈 만지는 자리다 하던 탄광촌 사람들이, 주머니가 두둑하니까 그래도 술안주로 고기 먹자 해서, 비계가 많아 가장 싼 부위인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했던 거랬지? 그때는 삼겹살이라 안 부르고 뱃복이랬던가? 지금은 수요가 늘어서 되려 돼지고기 부위중 가장 비싸게 쳐주는 쪽이 되었지만, 원래는 우리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비계 많다고 기피하는 부위였고 싸구려였음. ㅎㅎ 미국과 유럽에선 여전히 바로 소모되는 수요가 없다시피해 보관을 위해 베이컨으로 가공해서 계란후라이등 요리할 때 기름 내는 용으로나 쓰고... 그래서 우리보다 부자라는 온갖 선진국이 우리나라에 삼겹살 수출하더라고,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사준다니까. ㅋㅋ
양돈사업 시작후 살코기들은 수출하고 외국에서 소비하지않는 뱃살이 해먹기 시작한게 삼겹살의 시작임..
우리는 뒷쪽이란 이미지가 있어 인식 안 좋은 관계로 뒷다리고기가 가장 싼 데, 서양쪽은 햄 만드는 부위라고 다리쪽은 앞이건 뒤건 다 삼겹살보다 비싼 부위더라고? 닭은 반대로 우리는 다리를 선호하고 발도 먹는데, 서양은 가슴살등이 최고에 그쪽은 그닥 인식이 안 좋고...ㅋㅋㅋ 같은 먹을 거를 먹어도 지역마다 선호부위와 인식 다른 거 보면 신기함.
그거 교이쿠상이 주장하던거고 일본으로의 돼지고기 수출 막히고 국내소비 시작하면서 유행하던게 삼겹살이라 반박됨.
70년대 우리나라 축산수출이 녹녹치가 않았던 게, 우리가 가난한 나라라 돈값이 싸긴 해도 당시 축산업 자체가 기반이 열악해서, 우리가 팔아야 할 주변 선진국 일본 대비로 돼지 마리당 단가가 그렇게까지 싸지가 않았음. 질도 좋지 못했고...ㅋㅋㅋ 심지어 지금도 축산업 발전한 강대국 대비로 조차 돼지고기 단가 싸움은 불가능한 수준이니까. 그러니 삼겹살은 그 축산업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가 국내소비에도 물량이 딸릴만큼 자국 소비가 늘면서 자리잡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지. 해외 비선호 부위가 수출 잉여품으로 남아서 퍼졌다기 보다는 말야.
그자식이 ㅂㅅ이라는데는 공감하지만 그자식이 말했다고 모두 거짓은 아님
글킨한데 유게에도 그걸로 검색하면 반박글 나옴
그냥 설탕코코아 죽이잖아
저 글은 사실일까
사실이긴 한데 좀 옛날 이야기긴 함. 우리나라도 몇십년간 크게 변한 거 처럼 북한도 유독 궁핍했던 시절이랑, 중국의 자본주의경제 도입 이후로 그 단맛이 좀 퍼져서 어느정도 공산품 들어오는 시기가 제법 달라.
와 무슨.. 저정도라고?;
솔직히 통일은.. 힘들다고 생각함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난민을 어떻게 남한 인구가 부양해;;
반 잘라서 반은 중국에 반은 일본에 건네죠?
저런 사례로 알 수 있지만 설탕물이나 꿀물이 약처럼 여겨지고 그런 동네는 형편이 별로 좋지못한 곳임.
사실 보양식을 굳이 따로 먹는거 자체가 환경이 열악하단 뜻이긴해
'차라리 일제때가 잘 살았다는 인터뷰' 글 클릭하고 보니 북한주민인터뷰였다는 글 저번에 본거같어
쌀 2kg이 한달 봉급이라고...??? 평소에는 흙퍼먹음??? 졸라 못사네
그래서 투잡뜀. 교사도 일과끝나면 농사짓고 수렵한다카더라
끓일 연료는 있나..
초콜릿에는 각성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 버티는 게 이상하진 않음
저래서 통일 직후 한국에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뿌리는 것만 해도 단기적으로 치안 안정화가 된다는 이유 중에 하나지 아무리 세뇌 당했다고 하더라도 굶주림보다 쎈 세뇌가 있을리가 있나
아주 묽은 유사 코코아 같은 느낌인가
여기서 본건가..... 그쪽에서 일했던 사람에게 들었던건가.... 워낙 옜날이라 가물가물한데 원래 일하는 사람들에게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다가 잠깐 물량이 부족해서 안줬더니 왜 간식으로 나오던 초코파이 안주냐고 와서 따졌다고 들음.... 그냥 따지는게 아니라 무섭게 따졌다고... 진짜로 무섭게....
개성공단 시절이었을 걸? 북한 근로자들에게 월급이라고 주는 게 말이 좋아 임금이지 근로자들에게 제대로 넘어가는 게 아니다보니, 직접 간식으로 나가는 과자들이 임금 역할을 일부 했다고... 그거 주느냐 안 주느냐가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봤던가 그랬어.
슬프다 진짜... 윗대가리 잘못만나서 21세기에 저런 빈곤의 끝을 달리고 있다니 ㅠㅠ
뭐 당 그자체가 귀하겠지 밥이든 뭐든
진짜 전쟁 난다면 남한에 바로 항복할 사람들이 많지
개성공단도 쭉 유지되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저정돈 아니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참여로 겁나게 받았을테니
그거 다 정으니 스위스계좌로 가는데 뭘 새삼 ㅋ
옛날 우리나라도 라면에 국수를 더 넣었던거랑 비슷하려나..
70년대만 해도 시골은 저렇게 먹긴 했음. 가마솥에 한솥 끓이면서 라면은 몇개만 쓰고 국수 가득. ㅎㅎ
저기는 제3국가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최빈국 손에 꼽는 빈곤국가니 뭐...
저기는 당이 부족하니 초코파이가 봄보신 취급 받을수 있음 남한 돼야지 처단 했으니 이제 북한 돼야지 처단하고 통일 되었으면 좋것다
우리나라도 저거 비슷한게 있었음. 꿀꿀이죽이 그 주인공인데, 50년대에 실제 먹어본 어르신들은 죽어가던 병자가 먹고 살아나더라 할 정도의 영양식으로 회상하더라.
아프리카에 기아대책으로 들어가는 구호품도 초고칼로리의 식품들인데 약처럼 쓰이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