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이라 불리는 거대 국가가 지배하던 세계
지상의 더러움이 형상화하는 괴물 코마의 근원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아수라는
아내도 있고 딸도 있고 기분좋게 잘 살고있었음
그러던 중 어느날 신황이 암살되고 범인으로 누명을 쓰게 된 아수라
자신을 잡으려는 포위망을 뚫고 온몸에 창이 뚫린채로 집에 돌아온 아수라가 본건
본인 상처도 아랑곳하지않고 잡혀간 딸을 구해달라고 하는 싸늘하게 식어가는 아내였음
누명을 씌우고 딸을 잡아가고 아내를 죽인건 전부다 직장 동료 팔신장
딸에게 큰 힘이 있고 세상에 코마를 완전히 박멸하기 위해서는 아수라의 딸을 희생시켜야 한다며
그에 반대할게 뻔한 아수라를 함정에 빠트렸던것
딸을 구하려고 하지만 부상을 입었던 아수라는 실패하고 결국 지상으로 추락하게됨
그 뒤로 1만 2천년이 지난 후
딸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허무속에서 말을 걸어온 황금 거미의 지시에 따라
지옥에서 부활한 아수라는 복수를 향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 유명한 지구콕하는 우주사이즈 부처를 무찌르거나
자기 스승도 뛰어넘고
자기 딸과 똑같이 생긴 소녀 아흐리아가 신국의 폭격에 죽자 구미화해서 레이져도 쏘고
라이벌 야차랑 화해도 하고
(야차는 아수라 아내의 오빠, 아수라 딸은 야차의 조카임. 나라를 위해 동생도 조카도 희생시킨거에 죄책감을 느낌)
전 직장상사 뽀스 머리도 뚫어버리고
부활한 코마가 지구 점령하고 레이져포도 막쏘는데
분노 파워로 이김ㅋ
여튼 모든걸 끝내고 딸과 드디어 만나는 아수라
는 미쳐 못죽였던 팔신장의 잔당이 뽀스를 죽인 복수라면서 딸을 죽이려함
는데 황금 거미가 잔당컷!
하더니 그대로 딸을 인터셉트해서 합체하고
본인이 창조주이자 모든 만트라를 다루는 생명의 수레바퀴의 화신, 전륜성왕임을 선포하고 게임은 끝이남 (DLC로 계속)
올렸다
진엔딩 DLC컷은 지금 기준으로 봐도 이게 뭔 짓인지 이해가 안되는 개트롤이었찌
오 시발 디엘씨 오 시발
와 개쩐다 저기서 DL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