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다이 이른 아침
밤에 비가 와서 땅이 축축
아침 먹으러 왔습니다
"야요이켄"
아침 7시 오픈이라
아침 먹으러 오기 딱 좋음
저기 있는 무절임 반찬
흰밥에 다시(다랑어포, 다시마, 멸치 등을 삶아 우려낸 밑국물) 국물 넣고
무절임 반찬하고 같이 말아먹으면 존맛인데
그건 다른날에 해먹음
연어구이 조식
기본 510엔인데
미소시루에 바지락 추가해서
100엔 추가
610엔
연어 구이 정갈합니다
맛도 좋음
바지락도 살이 통통하고 국물 시원한게
아주 해장에 좋았네요
저번주 다녀온거라 이쪽은 완전 늦가을 분위기
보기에는 이쁜데 역시 은행열매 냄새가..구리구리 하네요
저기 장점이 이렇게 밥 리필 자동 기계가 있어서 알아서 밥은 더 먹을 수 있어요 밥도 묘하게 여기 엄청 맛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풍의 감성이 잘 느껴지는 식당이라서 일본 여행 세 번인가 가 봤었는데 갈 때마다 야요이켄에는 꼭 들렀었네요.
전에 저곳에서 밥 먹을 때 옆 테이블의 여성분이 비치돼 있던 밥솥에서 밥을 두 번인가 리필해서 먹었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다시 육수를 밥에 말아서 드신 것 같았었는데, 당시엔 뭘 어떻게 먹고 있는 건지 몰랐었는데 본문의 설명을 보니까 그거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 정갈한 일본 밥집 느낌이라 좋죠 규동집에 비해 좀 차분한 분위기고
오오.. 일본 가게되면 꼭 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밥 리필기계가 참...... 낯섭니다 ㅎ
저런 식당에서 밥 추가는 역시 요금 받겠쥬? 일본의 저런 메뉴구성의 밥은 언제나 꽤 적어보인단 말이죠.
yongja1200
전에 저곳에서 밥 먹을 때 옆 테이블의 여성분이 비치돼 있던 밥솥에서 밥을 두 번인가 리필해서 먹었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다시 육수를 밥에 말아서 드신 것 같았었는데, 당시엔 뭘 어떻게 먹고 있는 건지 몰랐었는데 본문의 설명을 보니까 그거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기 장점이 이렇게 밥 리필 자동 기계가 있어서 알아서 밥은 더 먹을 수 있어요 밥도 묘하게 여기 엄청 맛있습니다
호크미사일
오오.. 일본 가게되면 꼭 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밥 리필기계가 참...... 낯섭니다 ㅎ
전형적인 일본풍의 감성이 잘 느껴지는 식당이라서 일본 여행 세 번인가 가 봤었는데 갈 때마다 야요이켄에는 꼭 들렀었네요.
딱 정갈한 일본 밥집 느낌이라 좋죠 규동집에 비해 좀 차분한 분위기고
아~야요이켄 카라아게랑 쇼우가야키 먹고싶다ㅜㅜ
쇼가야키 정식 베스트라더니 맛있더군요 다음날 먹어보니
일본에서 먹은 천엔짜리 조식이였는데 조식은 반찬이 거의 비슷하군요
야요이켄이 큐슈태생이라 그런가 큐슈살땐 많이 보였는데 수도권 오니 영 안보이더라구요 서쪽은 야요이켄 동쪽은 오오토야!
지역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 재미가 있고, 가격도 착하고 .. 고등어 된장조림 정식 세금포함 팔백엔 넘나 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