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시리즈]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는
맹목적인 메시아 신앙에 대한 비판과 경계의식을 소설의 골자로 삼았으며
이는 영화제작에 있어서 드니 빌뇌브 감독 역시 꼭 드러내야할 주제로 여기고 안배했다고 한다.
"LONG LIVE THE FIGHTERS!!!!!!!!"
"LISAN AL GAIB!!!!!!
??? : .......이런 팬질은 원작자가 의도한게 아닌데..............
喝 !!!!!!!!!!
!!!!!!!!!!!!!!!!!!!
!!!!!!!!!!!!!!!!!!!!
그 주제는 우리도 대충 머리로는 알고있어!
하지만 일단 뽕이 중요하다!!!!!!!!!!!!!!!!!!!!!!!!!!!!!!!
감독도 그걸 알았으니 이렇게 덕후들의 뽕을 채워준거지!!!!!!!!!!!!!!!!!!!!!
............ㅅㅂ
................ ㅅㅂ
..................ㅅㅂ.
"그래........아직 남아있어"
"메시아 [정상화]의 기회가"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저 인간은 뭔가가 있어보이는데 종교에 심취한 양반들은 진짜로 구원자로 보이겠지
원작대로 간다면 그건 아님 대신 평생 고통받다가 가긴 함.
"히어로가 필요한 세상은 졷된 세상이다. 슈퍼 히어로가 필요한 세상은 슈퍼 졷된 세상이다."
온 우주를 홀리는 사람인데 멋없으면 안되잖아..
다음 이야기는 저 메시아가 얼마나 추해지는지 보여주나 보군
메시아가 필요한 세상이 됐어
??? : "인간이란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주기를 바란다니까."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저 인간은 뭔가가 있어보이는데 종교에 심취한 양반들은 진짜로 구원자로 보이겠지
다음 이야기는 저 메시아가 얼마나 추해지는지 보여주나 보군
마왕 제갈량
원작대로 간다면 그건 아님 대신 평생 고통받다가 가긴 함.
원작대로면 폴은 찜쪄먹는 폴 아들내미가 황제 되는 스토리라
위대해진 만큼 초라해짐
온 우주를 홀리는 사람인데 멋없으면 안되잖아..
티모시는 유명한 존잘남이지
메시아가 필요한 세상이 됐어
루리웹-3529258267
"히어로가 필요한 세상은 졷된 세상이다. 슈퍼 히어로가 필요한 세상은 슈퍼 졷된 세상이다."
"아무래도 우린 슈퍼 졷된거 같다"
일단 메시아다움을 먼저 보여줘야 몰락이 더 크게 느껴지겠지...
??? : "인간이란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주기를 바란다니까."
???:실패하면 사막부족 성공하면 행성 지도자 아입니까!!!
?? : 여기 프레멘 이하 잘 들어라. 느그들 아라킨 갈 만큼 싸움 잘했잖아, 그자? 근데 집구석에 물 없고 스파이스없어서 맥여주고 재워주는 타브르 시에치 왔잖아.
솔직히 좀 쩔긴 하잖아~ 한잔해~
근데 듄파트2가 연출이 미쳐버리긴 했음 연기력도 폭발하고
주인공 때문에 모두가 전쟁을 일으키고 파멸하는 미래로 갈꺼라고? 그럼 미래를 보고 그 방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아산 알 가입!!!!!!
원작자: 아니라고 그거!!!!
티모시 샬라매가 저 비주얼로 저러는데 어케 광신 안하냐고 ㅋㅋㅋ
제일 독재-메시아 뽕 채우는 파트까지 보여줬으면서!
리산 알 가입!!!!!!!
리산알가입!!!!!
만들어진 메사이아고 뭐고 만든 애들도 ㅈ까라 하고 진짜 메시아가 된 스토리인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듄 작가가 작품에서 보여주고싶고, 가장 경계하는게 이런거 실제 인간들은 진짜 선지자가 아니더라도, 온갖 학살, 범죄를 저질러왔는데 만약 진짜 선지자가 등장한다면? 진짜 초월자가 우리를 이끈다면??? 그럼 대체 몇명이죽고 무슨일이 일어나겠는가? 그걸보여준 작품임 이번 듄 파트2에서도 보여주는 장면이 사람들다 리산알가입!! 하는데 챠니혼자 한숨쉬면서 묻히는게 이성의 목소리
감독도 뽕차게 만들었으니 죄가 있는게 아닐까 ㅋㅋ
내기억에 폴 마지막이 영좋지못한걸로 아는데 그렇게 끝날라나 좀 아쉬운데 그럼
원작에서 폴은 차라리 그렇게 된걸 다행이라 여기긴 함
메시아 신앙을 경계하라고 할거면 폴을 그렇게 유능하고 졷간지나게 묘사하질 말았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가 어떻게 곡소리를 내지?
아 꼬우면 파트3 빨리 내놔요
소설 원작 1부 마무리도 엄청 뽕차는데 이러면 메시아에 대한 경고는 전혀 못 담아서 영화 다음편은 각색 많이 들어갈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3편에서 메인 주제 의식을 보여주기 위한 2편의 감독의 의도한 연출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본문에 챠니 짤 끼워넣은 이유가 있는데 감독은 2편부터 관객들이 미리 메시아의 위험성이나 비판의식을 느껴주길 바랬음 원작자가 후회하신 실수가 [듄 메시아] 편을 내고서야 비로소 구원자가 위험한거라는 주제를 깨닫게 한거라서 근데 챠니 끼워넣어도 소용없ㅋ음ㅋ
폴은 모든 미래와 과거를 볼수 있는 자라서 중간 과정이 아무리 험난해도 결국 그가 이끄는 방향이 무조건 맞음. 프랭크하버트가 너무 무지막지한 설정을 만들어준거지
이런 완벽한 메시아가 있어도 그를 추종하는 세력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메시아는 오히려 위험하다는걸 얘기하는거라 폴의 능력은 신과같이 나오는게 맞을듯함
메시아 가 틀릴리 없는데 개인이 틀려버림. 근데 결국엔 멀 하든 미래는 정해져 있음. 이라서. 중간과정이 어케될지는 분위기로 표현하기 진짜 힘들겠다.
3편서 폴이 몰락해도 그건 코드기어스나 데스노트의 마지막에 가깝지 아무것도 이루지못하고 각성도 못하고 끝난 조커호소인이랑은 달라서 그렇게 묹제는 안될거
솔직히 듄2는 극장가서 봤는데 연설 장면 에서 나도 신봉할뻔함 뽕 오지던데
↗될게 뻔한 판을 짜놓고 그나마 안↗되게 할라고 자기 인생을 갈아 넣는 주인공을 내세우고 심지어 [근데 그나마 얘가 한 선택이 맞음]이라고 공인까지 했으면서 그걸 보고 뽕이 차지 말라니 이게 무슨 논리야 그럴거면 차라리 실패라도 시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