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입장에서 형주 뒷통수는 최선이었다.
방어선 라인 구축에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후일 벌어지는 생산력 차이와
촉 오 국가전력 집중과 내실 다지기 실패로
북벌이 점점 간단히 막히는 것에 현타와서 한 두마디 적은건데...
심지어 그걸 전제로 쳐도 유비가 손권한테 믿음을 안 주고 외교를 성의없게 했으니
설령 형주 먹는 게 별로 좋은 행동은 아니라 여기더라도 책임 소재는 유비도 벗어날 수 없다고 적기까지 했는데 말야...
딱히 도덕적인 책임에 대한 무언가를 따진게 아니었는데 그쪽으로 떡밥 굴린 것 마냥 취급해서
(하더라도 유비가 못미더웠다고 말하기 까지 했고)
생각해보건데, 손권으로선 아무리 전력이 관우의 형주, 유비의 한중루트로 집중되도 최근에 실패한 원정에 다시 한번 투자하는 건 망설여 졌겠지 장료가 그렇게 많은 군세를 가진것도 아니었으니...
손권도 손부인 가지고 장난질 했고, 유선 납치니, 관우에게 사돈 제안이니 외교 성의하면 걸릴 거 한 트럭인데 말이지
서로가 한트럭인데 한쪽만잘못하는거처럼 말하는사람이많으니 서로가 그러니 못믿고 뒷통수까지가게되는건데 오나라는 참아라했다이러니
그런데 촉 오는 사실 익양대치 이후 땅을 나눠 가지며 합의간 된 상황 이었다는게 오나라가 욕먹는 이유라고 생각함 적벽이후 오가 먹은 땅은 강릉 이고 유비가 형남 먹음서 자신들이 촉 지켜주는 형세니 강릉 빌려준건데 입촉 하면서 유비는 강릉이 더욱 필요해졌고 손권은 적벽이후 얻은게 없으니 빡쳤을테고 외교싸움 하다 익양대치 이후 마음에 안들어도 합의가 되었는데 통수 쳤으니
오나라 통치상황보면 가불기긴함, 기껏 적벽으로 끌어올린 기세로 호족애들 구슬려서 10만 합비 끌고갔는데 박살나면 다시 민심 흉흉해질텐데 그러면 다시 성과가 필요하지 손권으로선 아무리 유비를 봐주고 싶어도 안됬을듯.
다만 저 때가 위 최대 위기라 손권이 합비로 공격가고 유비가 장안 진격하는 순간 위는 정말크게 흔들렸을 수도 있어서 아쉬움
생각해보건데, 손권으로선 아무리 전력이 관우의 형주, 유비의 한중루트로 집중되도 최근에 실패한 원정에 다시 한번 투자하는 건 망설여 졌겠지 장료가 그렇게 많은 군세를 가진것도 아니었으니...
사실 그때는 역병크리가 커서 손권도 여몽이랑 이야기할때 보면 서주 먹는건 가는하다고 봤던거 같음 문제는 위나라 기병 상대로 지키기 힘들다 였는데 저때기세 타서 자신이 기주까지 진출할 욕심 부리는게 천하 통일 목적인 사람이 할 행동이라 생각해서 오는 아마 한재건이나 천통 보다는 독립이후 안정 이 주유 사후 대전략이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