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가는 게 진짜 큰 거 같음. 안정감이 완전히 다르니까. 마이너에 있을 때 팀원들한테 먹을 거 잘 사주고 그래서 인기 있었다는 선수 얘기도 들었었는데 ㅋㅋ 팀스포츠니까 팀원들이랑 잘지내는 게 굉장히 중요할 거 같음. 조직생활이란 게 그렇잖어. 실력 다음으로 중요한 거지
ㅇㅇ 심지어 메이저선수도 그러더라고.
메이저 직행할 실려기랑 마이너 상황을 몰랐는데, 부상회복때 마이너 가보니까,
'시x발 이런곳에서 어케 운동을 하는거지. 그것도 투잡을 뛰면서.'라고 했다니까..
이동에 쓰는 차도 개 쓰레기라서 본인돈으로 구단용 차사가지고 쓰다가,
메이저 콜업되서 갈때, 기증하고 갔다고 할정도..
진짜 1부랑2부가 차이가 너무 나니까,
메이저 바로 가는 계약을 할거 아니면 울나라 있다 가는게 나음.
예전엔 한국에서 백날 잘해봐야 가능성이 없었는데 이젠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뚫어서... 그리고 실제로 왠만한 aaa구단들의 인프라는 한국 2군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옴 거기에 언어적, 문화적 차이? 그래서 박찬호가 대단하다는거
진출속도만 따지면 법규형이 정신나간거지 팩사장도 하위리그에서 예열하고 올라간건데
진짜 솔직히 재능만 따지면 역대 한국야구 탑은 법규형임
김하성은 실패해도 돌아올 곳까지 있음 심지어 ㅋㅋ 돈도 잘챙겨줄건데
돈도 없고, 몸도 덜 성장한거에 엊그제까지 고딩인데, 해외에서 말도 잘 안통하는데 혼자 생활할러면... ;ㅅ;
프로에서 증명하고 대우 빵빵하게 받으면서 진출하기 vs 2군보다 못한 대우 받으며 수많은 경쟁자 뚫기
그건 절대 아님.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환경과 운이 더 큼.
예전엔 한국에서 백날 잘해봐야 가능성이 없었는데 이젠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뚫어서... 그리고 실제로 왠만한 aaa구단들의 인프라는 한국 2군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옴 거기에 언어적, 문화적 차이? 그래서 박찬호가 대단하다는거
진출속도만 따지면 법규형이 정신나간거지 팩사장도 하위리그에서 예열하고 올라간건데
롱파르페
진짜 솔직히 재능만 따지면 역대 한국야구 탑은 법규형임
지금도, 메이져 리그에서 김병현 선수의 슬라이더하고 업 슛을 능가하는 언더핸드 투수가 없음. 독보적임.
박찬호 2년 추신수 4-5년 김병현 3개월 참고로 김병현 멘탈 문제 터지면서 메이저 구단이 적어도 1년 정도는 마이너 담금질 시킴
돈도 없고, 몸도 덜 성장한거에 엊그제까지 고딩인데, 해외에서 말도 잘 안통하는데 혼자 생활할러면... ;ㅅ;
김하성은 실패해도 돌아올 곳까지 있음 심지어 ㅋㅋ 돈도 잘챙겨줄건데
프로에서 증명하고 대우 빵빵하게 받으면서 진출하기 vs 2군보다 못한 대우 받으며 수많은 경쟁자 뚫기
확실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도 중요함. 박병호 마냥 멘탈 약한 애들은 이것도 중요함.
어차피 메자 갈 실력이면 국내 뛰어도 걔들이 돈다발 들고 잡아가니 길게 보는게 맞긴 함
옛날엔 그게 아니니 힘든도전을 했지만 지금은 선배들이 루트를 만들어놔서 여기서 안정적으로 됨
그리고 메쟈 포스팅 될 실력이면 메쟈에서 실패해도 무조건 돌아올 곳이 있다는게 제일 큼
추신수도 진짜 대단하긴했지 그 마이너 단계를 뚫고 올라온거라
다른건 몰라도 그 혹독한 마이너리그에서 포기하지 않은건 리스펙해야지... 언제든 포기하고 한국 왔어도 드래프트 상위권였을 재능이었는데
고졸선수를 메이저에서 뽑을 정도면 크보 드래프트는 1순위 1번이 사실상 보장되는 정도인데 그정도면 일단 억대계약금 받고 크보 들어와서 1군 경험 하면서 몸 만들고 포스팅으로 가는 게 확실히 안전하고 좋은 거 같음
먼저 메이저로 가버리면 한국에 돌아온다 해도 1년인가 2년 쉬고 해야하고 병역 관련으로도 꼬일 수 있는데 크보에 있으면 상무로 쉽게 갈 수 있어서 훨씬 좋은 선택지 같음
BK도 역대급 커리어 찍었는데 MLB 직행하는 바람에 몸관리 하는법을 몰랐다고 하니깐
프로로 성공하고 가면 최소한 가서 망해도 덜 비참하긴 하지.
오타니도 nbp 안 거치고 갔으면 이도류 시도할 수 있었을지조차 모름. 일단 많이 받고 가야 초반에 좀 못해도 기회 더 주는 것도 맞고
니혼햄이 오타니 설득할때 메쟈 직행한 한국고교선수들 기록 정리해서 보여줬다고 하지
미국 밑바닥에서 시작하는건 진짜 답이 없으니 그런거지 그런대우 받을바에 한국에서 남는게 나을거임 류뚱의 요지는 가능성이 있으면 더 큰물에서 놀라는거지 무작정 뱁새가 황새따라가듯 나가지 말라는거임
돈 벌고 가는 게 진짜 큰 거 같음. 안정감이 완전히 다르니까. 마이너에 있을 때 팀원들한테 먹을 거 잘 사주고 그래서 인기 있었다는 선수 얘기도 들었었는데 ㅋㅋ 팀스포츠니까 팀원들이랑 잘지내는 게 굉장히 중요할 거 같음. 조직생활이란 게 그렇잖어. 실력 다음으로 중요한 거지
윤석민 썰일텐데 지금은 다 메이저 간 친구들이지만 그땐 다들 쪼들려 살때라 자기가 가끔 전체회식으로 빕스쏘고 그러면 신으로 추앙했다고... ㅋㅋㅋㅋㅋ
빕스래 아웃백
ㅇㅇ 심지어 메이저선수도 그러더라고. 메이저 직행할 실려기랑 마이너 상황을 몰랐는데, 부상회복때 마이너 가보니까, '시x발 이런곳에서 어케 운동을 하는거지. 그것도 투잡을 뛰면서.'라고 했다니까.. 이동에 쓰는 차도 개 쓰레기라서 본인돈으로 구단용 차사가지고 쓰다가, 메이저 콜업되서 갈때, 기증하고 갔다고 할정도.. 진짜 1부랑2부가 차이가 너무 나니까, 메이저 바로 가는 계약을 할거 아니면 울나라 있다 가는게 나음.
선수 생활은 둘째치고 단순 이민 생활부터가 외지인 포지션이라 생활만으로도 힘드니까 말리는건가보네.
오타니도 직행이냐 일본리그냐 고민했는데 닛폰햄이 저 논리로 오타니 설득시킴. 그래서 오타니 닛폰햄에서 기초 쌓으면서 팀우승시키고 미국감.
성공할 사람은 어떻게 가든 성공함
평안남도 토레스
그건 절대 아님.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환경과 운이 더 큼.
축구의 메시 농구의 조던 쯤에나 해당하지 올스타급 포텐셜이 있어도 착실히 기회받고 성장 못하면 레귤러도 못 들어가고 이 현상은 스포츠에 과학이 도입된 이래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능력자 안나오는게 '아프리카 인종이 ㅄ'이라서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짜.
오타니조차 류현진 진출예시로 닛폰햄이 설득성공해서 npb에서 커리어쌓고 mlb감
박찬호 추신수 서재응 법규 다 대단
우리나라는 프로 1군되면 구장간 이동거리도 짧고 주거 걱정 안해도 되고 식생활 적응문제도 없고 홈시크가 생길 리도 없지. 미국가면 그 모든 걸 거의 혼자서 감당해야됨..
그때 5대 유격수 중에 최고는 이학주였다 그런데 지금 지 빼고 최고 10억임. 본인은 은퇴 눈앞이고
이학주는 수비는 여전히 괜찮다면 괜찮은데 빠따가... 결국 빠따는 손호영한테 밀리고 빠따 조금 더 좋고 수비는 비슷무리한 박승욱한테 밀려서 이번엔 나가리 되버렸지...
이학주의 가장 큰 문제는 술집 존나 댕기는 거여 ㅋㅋㅋ 애들 클럽 존나 끌고 댕긴게 롯데에서 짤린이유일껄? 나 풀 컨텍이 물 장사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번에 앎 ㅋㅋㅋ
롯데팬이라면 은연중에 다들 들어봤디 ㅋㅋㅋ 이번에 내부기강 혹독하게 다지는듯 근데 풀 컨텍은 우찌 쓰이는거임?
어 존나 다 만질수있는 스크립바 거기에 이학주가 유망주들 데리고 존나 갔었음 ㅋㅋㅋㅋ
쉣 어쩐지 유망주들이 초반엔 잘하다가 술집관련 썰 나오는 순간 기량을 쳐 박더라니 ㅋㅋㅋ 김원중이가 롤쟁이인게 다행일 지경....
어차피 메이저에서 먹힐 실력이면 크보는 씹어먹을거니까. 마이너 미만 리그 선수들 대우보면 사실상 각자도생이라서 거기 간다고 더 잘 성장한다고 보기도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