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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트_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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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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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중인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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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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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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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62016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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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고무링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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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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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깜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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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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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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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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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크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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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트_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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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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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Att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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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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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조가죽을 비건레더로 파는거 보면 대충 그린페더 이러고 팔면 될거 같은데 ㅋㅋㅋㅋ
저게 셔틀콕 만들 때 쓰인 접착제랑 부산물 땜에 폐에 데미지 준다네
비건 레더는 진짜 식물 섬유질을 소재로 만든거라 기존의 인조가죽과는 다른 친환경 소재가 맞음. 기존 인조가죽은 석유를 원료로 만든 화학 섬유였고.
고급 셔틀콕은 자체가 새의 털로 만든다고 하지 그렇게 따지면 뭔가 본질에서 어긋난건 아닌게 개그지
문제는 접착제같은거 제거 제대로 후처리안한 깃털 사용
근데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지구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버려지는 셔틀콕을 재활용해 패딩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헉ㅋㅋㅋ
요새 인조가죽을 비건레더로 파는거 보면 대충 그린페더 이러고 팔면 될거 같은데 ㅋㅋㅋㅋ
모드레드
비건 레더는 진짜 식물 섬유질을 소재로 만든거라 기존의 인조가죽과는 다른 친환경 소재가 맞음. 기존 인조가죽은 석유를 원료로 만든 화학 섬유였고.
오 차이가 있는거였구나
비건들의.. 피부는... 식물성 섬유질이다...
근데 비건레더가 비싸게 받아먹는거 보고 걍 인조가죽도 비건레더라고 파는거 아님?
비건 레더가 아직까지 그렇게 유명하질 않아서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기존의 석유를 주 재료로 사용했던 인조가죽은 1년 지나면 나타나는 증상 또는 질감 보고 대부분 구별 가능함. 결국 장사꾼들이 가품을 진품인거마냥 구라쳐서 파는게 문제인거 마냥 그것도 파는 놈 인성 문제지, 비건 레더 자체는 친환경 소재가 맞음. 리얼 가죽보다 내구성이 약하긴 하지만 석유로 만든 인조가죽 보다는 질기다는 평가가 있던걸로 아는데
비건치즈도 있지않나
비건레더는 그냥 동물성 소재를 안썼다는 뜻이라서 기존 PVC 인조가죽도 비건레더라 지칭하기도 함
비건레더든 레쟈든 어차피 비싸게 팔 수가 없어. 그래봐야 진짜 가죽 앞엔 한낱 짭일 뿐.
근데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모조치즈도 비건치즈가 된거 보면 먹히는 전략같은데
고급 셔틀콕은 자체가 새의 털로 만든다고 하지 그렇게 따지면 뭔가 본질에서 어긋난건 아닌게 개그지
바코드닉네임
저게 셔틀콕 만들 때 쓰인 접착제랑 부산물 땜에 폐에 데미지 준다네
발상의전환 ㅋㅋㅋㅋ 진짜 메세지는 너무 중요하지ㅋㅋㅋ
문제는 접착제같은거 제거 제대로 후처리안한 깃털 사용
솜털이 아닌 100퍼센트 깃털인것도..
따뜻한가?
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지구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버려지는 셔틀콕을 재활용해 패딩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저 쉐키 인제다 잡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온성도 떨어지고 미세 접착제를 마실 수 있다고 하더라
헬다이버 킬존 콜라보도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아
우리나라 브랜드 중에서도 솜털:깃털 비율 80:20로 명시했는데 알고 보니 10:90이었던 경우도 있음ㅋㅋㅋㅋㅋ 심지어 1020이 즐겨입는 중저가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 비싸면 브랜드값이 들어갈 수는 있음. 개발비용이라는 게 있고 고급인력비라는 게 있으니까. 근데 싸다? 무조건 원단, 충전재 이런 데서 장난질 친 거임. 패딩은 20만원 미만은 그냥 쓰레기라고 보면 되고 제대로 따뜻하고 마감 잘된, "제대로 만든" 다운패딩이라면 30 이상 줘야 됨. 원가라는 게 그렇게 형성되어있음. 고어텍스라든가 고급 원단이라든가 일상생활에서 쓰잘데기 없는 추가항목이 없는 그냥 폴리원단에 다운 80:20 이상, 필파워 650 이상에 평범한 디자인이 30이상이 제대로 만든 거임. 싼 거 사면 가성비 개꿀이 아니라 그냥 그 돈을 버리는 꼴 밖에 안 됨. 어차피 똑같은 아이템을 새로 사게 되니까.
이건 tmi인데 충전재가 다운인지 합성솜인지도 알아보고 사야 됨. 다운은 따뜻한데 습기에 약하고 잘 안 말라서 눈비를 많이 맞거나 등산 등 땀 질질 나는 활동을 해서 옷이 젖으면 보온력 없어지고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음. 합성솜은 다운보다 보온력이 약하지만 젖어도 보온력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빨리 마름. 그냥 일상생활할 때는 다운 사면 됨. 디자인만 보고 이쁘다고 합성솜 사지 마셈. 요즘 ACG에서 패딩 하나 유행하는 게 있는데 길에서 많이 보임. 30만원 후반대인데 합성솜임. ACG라인이 아웃도어 라인이라서 등산이나 트레킹에 입으라고 나온 제품임을 알고 사길.
등산용은 그래서 합성솜 사는게 낫기도 함.
대충 5년전쯤 옷만드는곳에서 일하는데 이사람말대로 고어택스원단인 옷은 20만원이하는 쓰레기임 왜냐고? 원가가 그당시에 거의 20만원이니까 고어택스원단 종나비쌈... 그리고 이거 최상위제품도 아님 ㅌ등산복매장에서 판매가70만 할인가50만쯤에 팔던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