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의 미래가 게임원작 실사영화 사상 최초로 로튼 토마토 80%를 돌파한 작품이 된다는 사실
소닉 변화점을 보면 그만큼 제작사가 관객의 여론을 잘 받아 들였다는 소리도 되니 이상할것은 없지
원작팬이 뭐라해도 귀막고 지들 꼴리는대로 만들었다 망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오, 감상평 간지난다
지나친 원작충짓은 지양해야 하긴 하지만 싸닉영화 시리즈는 원작요소를 적절하게 채용해가며 가벼운 가족영화로 잘 버무려낸게 주된 성공요인임 팬도 만족할만하고, 소닉이라는 캐릭터는 알지만 깊게는 모르는 어린애들 + 가족단위 관객들도 가볍게 보기 좋음. 서사구조가 아주 단순하니. 게다가 너클즈 캐릭터성만 봐도 제작진이 꽤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게 곳곳에서 보임.
근대 원작 이해도가 높아진것에 가깝지 않을까? 애초에 안그랬다면 초기 소닉이 저렇게 된 이유가 설명이 안됨... 이해는 높았는데 실사화니까 실사스러워 져야 된다는 관념 때문에 그런 것이였을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흠.. 근대 어짜피 사람도 아니고 짐승케 였는데..
걸핏하면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소닉 개망했다며 마리오에게 뚜드려맞는 밈이나 만화를 그리곤 했고 여전히 마리오보다 소닉 인기가 못하긴 해두 생명력이 대단한 IP 나도 개좋아함 특히 길티기어 못잖은 감성의 그 OST들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