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의 전성기는 제갈량의 북벌을 막을 때다 vs 제갈량 사후 행적이다. 일본에선 이런 논쟁이 있더라고
라이벌이 있어야 빛나는거같긴함
난 제갈량 사후에 한표
다만 대촉 전선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워낙 명장들이 많아서 유니크함을 따지면 아무래도 제갈량 이후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제갈 막을 때 주가 개 오르긴 했지
라이벌이 있어야 빛나는거같긴함
난 제갈량 사후에 한표
갈상국 사후 행적인 요동원정이 커리어 하이라서 나는 후자라고 봄
특히 요동원정은 훌륭한 원정이라고 사마의의 행동 몇몇 사례가 병법서에 실릴 정도라 이건 그냥 후자로고 봄
제갈 막을 때 주가 개 오르긴 했지
인생으로 치면 정변 일으켜서 다 조진 게 최대치지만 관전하는 입장에서 가장 빛날 때는 조예가 너밖에 없다면서 부탁할 때라고 봄
상당히 짜치는 사실이지만 정사 기준으로 사마의는 제갈량과 마주친적도 없음.. 그냥 군대 주둔시키고 제갈량이 도발하는거 하나도 안받아주다가 제갈량이 퇴각하는 패턴이 몇번 반복됐을 뿐..
그걸 마주쳤다고 해요 그리고 진서에서는 사마의가 제갈량이랑 회전 한번 붙어서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진춘추에서는 그거 두고 제갈량이 이겼다고 기술하고 있음
아니..연의처럼 얼굴 마주보고 대사치고 그런 에피소드가 없었다는 얘기지
옷 보내기 식소사번 사공명주생중달 같은 것 때문에 이야기가 내려오는 거지 이것만 봐도 짜칠 건 없는데
어느 쪽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봄
진리는 라면
다만 대촉 전선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워낙 명장들이 많아서 유니크함을 따지면 아무래도 제갈량 이후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