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부터 그후 주인공인 디아스가 겪은 일들 대부분이 '왕'이 '무능'해서 생긴 일이라. 전쟁이 벌어진 이유 > 왕이 무능해서 외교적 실패를 거듭해서 전쟁이 남. 그런 영지를 맡긴 이유 > 자기 능력으론 안되는데 영웅이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 돈 없이 영지에 부임하게 된 이유 > 중간에 지 아들이 삥땅치는 것도 알아채지 못함. 인격만큼은 훌륭하다고 계속 언급되긴 하는데, 실질적인 비전 조차 꾸릴 능력이 없는 왕임.
영민 0명인 말로만 영토인곳 믿고 맡겼는데 왕위계승하겠답시고 전쟁났을땐 놀고먹기나 한 ㅂㅅ아들 새끼가 슈킹할거라곤 상상 못하겠지 보통
제대로 된 왕이었으면 자기가 시킨 일을 상황 확인정도는 해야되지
보통은 자기 선에서 나중에라도 그걸 확인함. 그런데 1왕자가 아는 상황에 갔을 때까지 왕은 못알아챔.
그렇지, 무능한데 권력자면 인성이라도 좋으니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