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브르는 진심으로 윈 바리아시옹을 친구로 생각했다. 그래서 계속 윈 바리아시옹를 똑바로 챙겨보고 있었다. 오히려 열등감에 빠져 오르페브르에게서 눈을 돌리고 있던 건 시옹. 오르페브르는 시옹이 열등감으로 면전에서 욕 하면서 급발진하자, '아니 너 이런 애 아니잖니... 무슨 일 있어?' 라고 놀라움 섞인 걱정부터 먼저 함. 그 걸 보고 시옹은 그제서야 자신이 열등감으로 올페를 안 보고 있다는 걸 깨닫고, 또 열등감이 심해져 버림.
“그럼 좀 져줬어도 됐지 않았슴까”
'네 놈의 능력 부족을 왜 짐의 책임으로 돌리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