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잃은 미래사회라는 배경 덕분에 조악한 퀼리티에도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
근데 저 옷이랑 헬멧 간지남 ㅋㅋㅋㅋㅋ
쥔공한테 털리기시작할때도 뚝딱거리면서 어색하더만 스탭이라 그런건가. 대비시킬려고 그런줄 알앗는데
감정을 숨기는 것을 옷과 헬멧으로 표현했구나! 어... 그... 그래요!
멋이 없는건 멋이라는걸 잊어버린 삭막한 미래라고 치죠(간지폭발)
오히려 좋아 오히려 멋있어
무감정 사회에 맞는 복장이긴 함 ㅋㅋㅋㅋ
코트가 나치느낌도 나서 분위기가 살더라
근데 저 옷이랑 헬멧 간지남 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오히려 멋있어
멋이 없는건 멋이라는걸 잊어버린 삭막한 미래라고 치죠(간지폭발)
쥔공한테 털리기시작할때도 뚝딱거리면서 어색하더만 스탭이라 그런건가. 대비시킬려고 그런줄 알앗는데
오히려 삐걱대는게 감정이 없는 로봇같은 느낌이라 그때당시엔 더 몰입 됐던듯 ㅋㅋ
레알 딱 그느낌 ㅎㅎㅎㅎㅎ
솔직히 맞아죽는 부분에서 어색한것 때문에 저예산 영화삘이 많이 났었음. 표정은 숨겨도 총맞고 반동이 있는데 액션이 아니라 무슨 간질 발작처럼 벌벌떠는식으로 반동을 표현하니 안그래도 예산부족한거 티나서 최대한 밀가루 날리며 액션을 쳐줘야 할 부분인데 많이 아쉬웠음..
코트가 나치느낌도 나서 분위기가 살더라
감정을 숨기는 것을 옷과 헬멧으로 표현했구나! 어... 그... 그래요!
무감정 사회에 맞는 복장이긴 함 ㅋㅋㅋㅋ
감정이 메말랐다는게 더 잘 느껴져서 이미지에 잘 맞았음
매트릭스 네오의 작살나는 롱코트도 사실 부직포급 싸구려
난 그냥 베일이 건카터 하는게 멋있다~ 하면서 봐서 잘 몰랐는데 말이지 ㅋㅋ
미래엔 가죽을 못구해서 레자로 만드는구나! 납득
저거 배경이 3차대전 이후라서... 그럴만도 하겠네!
그런데 가죽으로 저런 디자인이면 진짜 개 무거워.... 통가죽 독일 경찰 쟈켓 입는데 진짜 가죽 갑옷 입는 느낌이 난다...개무거움.
근데 미래 나치같아서 ㅈ간지 복장이었음
건카타액션은 이런거다를 제대로 보여줬지
돈이 딸려서 탄생한 크리스찬 베일의 차력쇼
사실 태생부터가 b급 영화였어서 ㅋㅋ b급도 베일이 하면 쩐다는 걸 보여준 ㅋㅋ
재밌는건 g36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도 미래적인 디자인이라고 위화감이 적었....
존프레스턴 집안 수색할때 들고있던 P90도 미래적 디자인하면 절대 안빠지는 총이라 겁나 잘어울렸음
근데 생각해보면 액션은 엄청 화려했지만 무대라던가 소품에 돈 많이 안들것 같은 영화이긴 했네
보통 미래 sf영화면 총기같은 소품도 이거저거 더해서 창작으로 살을 덧붙이는게 보통인데 저건 그냥 실총 모양 그대로 가져다 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더 디스토피아적이고 간지나긴 했음. SF무기는 살짝 잘못가면 유치뿅뿅이 될수도 있다보니
어쩐지...강아지 죽고 난 뒤의 난사 씬에서 유독 겁나 가까이 붙어있더니만ㅋㅋㅋ
저 번쩍이는 옷도 예산부족으로 싸구려 천쪼가리 쓴거라 불편하기 짝이 없댔지.... 는 매트릭스 쪽 인터뷰였던가
네오 롱코트나 트리니티 옷도 진짜 최저가 원단을 썼다는데 오히려 그 덕에 비현실적인 펄럭거림과 싸이버틱한 빤딱거림을 연출해냄
원래 갑자기 급조한게 존나 멋있을때가 있지
얘보다는 그 스네이크 아이가 진짜 급조고, 스톰 섀도우는 스네이크 아이가 인기많아지니 추가해준 라이벌이라던데
쓸데없이 고급진느낌 났거나 헤어세팅, 스타일링 빡세게하고 얼굴깐게 상대였으면 저게 감정없는 인간들이 맞나? 싶었을듯
뭣 코트 개멋있었는데
근데 까고말해서 쁘락치 후배 얼굴 잘라낸거 CG너무 구리긴 했어...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잘려나간 얼굴은 프린트 뽑은거 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프린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악하다는데 먼가 통일된 복장에 멋찌던데..
웃으면서 무표정 연기하기 생각만 해도 재밌겠네 ㅋㅋㅋ
건카타가 존나 간지였어
와 그럼 건카타도 실제로 한거구나!
어떻게 하면 돈아끼면서 액션장면 찍을까 자기집 뒷마당에서 고민하다 떠오른 아이디어 였다고 함 ㅋㅋㅋ
확실히 전문가는 다르네 개 대충 땜빵쳐도 ㅈ간지여
영화 봤을땐 신경도 안썼는데 지금보니 헬멧도 진짜 통짜 헬멧이네ㅋㅋㅋ
조악해도 저렇게 모여서 같은 행동하면 멋있다
움직임이 뻣뻣한걸보니 감정이 없는 것을 연기에 실었나보군! 어... 음... 그... 맞아요!
https://youtu.be/LqQJOr4Rx5k?si=azVC5Barjk3eTbCP 이 건카타는 진짜 존나간지났음
유게에 누가 이거 올렸을 때, 댓글에 전현무라고 해서 계속 얼굴이... 전현무처럼보여 ㅋㅋㅋ
총권술
건(Gun)법
보스 아저씨 배우인 앵거스 맥페이든은 강철비2에서 출연하잖아 ㅋㅋㅋ
저사람은 볼때마다 전현무 같애 건카타 하는것도 묘하게 어색하고
진짜 무술액션의 느낌과 권총을 이만큼 잘 섞은걸 처음 보고 충격이었음. 총쏘는 계열의 액션영화에서 이런 합이 나올거라고 생각을 못했던지라
나 저거 저 매트릭스는 잊어라 포스터 때문에 뭔지도 모르고 호기심에 봤다가 나중에 DVD까지 구매하고 했었음 베일도 저거로 알게 됨 ㅋ
저것도 가죽도 아니고 그냥 천막에 쓰는 싸구려 캔버스를 재봉틀로 박아서 만든 코트임 ㅋㅋㅋ 기성 코트 쓰는 것도 안되어서 수제작했다고 봤었음
매트릭스도 의상에 들어갈 돈이 부족해서 고심했다던데
은근히 서브컬쳐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지. 건카타가 너무 멋있었음.
총도 자세히 보면 G36 프롭건 그대로 가져옴ㅋㅋㅋㅋ
솔직히 sf좀 본 사람들은 헬멧보고 예산 떨어진거 눈치챘을듯
전혀 몰랐어!
스탭들인걸 알고나서도 격렬한 액션의 얼굴 깐 주인공 과 철저히 대비되는 얼굴 가린 뻣뻣한 로봇같은 적들이 참 잘 어울려서 신기할정도로 어색해보이지가않음
헬멧도 싸구려 오토바이 헬멧 사온거 같은데 의외로 어울림
최정보스가 좀 에러였던걸로 기억함 형이랑 둘이서 영화 내내 믓찌네~~~ 하면서 보다가 보스보고 이야....뭔 동네 아저씨가 나와서 저러냐... 했던 기억이 나네.
의외로 설정상 주인공을 직접 가르친 스승임 주인공이 그라마톤 클레릭이 되기 전까지 리브리아 최고의 실력자였다가, 의장으로 발탁되면서 현직에서 물러난지 오래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인 통제되는 독재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거지. 죽은 뽀글이 아직 살아있다고 인민에게 구라치는 김돼지 같은 놈이었으니 멋있었으면 오히려 역효과였음.
엑스트라 돌려막기 하려고 헬멧 씌운건게 그게 오히려 영화배경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호평을 받음
스타워즈 에피3 붕쯔붕쯔랑 더불어 웃긴씬도 나오는ㅎ
오토바이 헬멧에 가죽코트라니, 멋있긴 했지.
내가 그래서 대규모 액션신에 적들이 마스크나 헬멧같은거 쓰고나오면 아.... 돈이 없었구나 이생각부터 함 ㅋㅋㅋ
간단하지만 간지나는 병사룩
당시 영화들이 저런모습들이긴하지
공허한 눈빛 엑스트라 할아버지도 동네 주민 섭외
당시 저 영화를 보면서 메트릭스 짭이고 주인공 가오 쩌네. 라고 생각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 주인공도 인기 없어 누군지 몰랐고.
와꾸가 중요하다...메모..
근데 차기작이 ㅈ망하지 않았나..
지아이조 이야기 생각나네
난 제일 조악하게 보였던 게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흰색 차였음ㅋㅋㅋ
저 시기에 나온 베일횽 영화 이퀄리브리엄이랑 레인오브 파이어 둘다 흥행은 못했는데 난 재밌게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