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히 쓰레기장에서 고철을 주워다 파는 소녀가 불쌍해서 내 양녀로 들였고
난 소녀를 귀족영애이자 소중한 딸로 키웠는데 그 딸이 점점 나한테 애정을 가지게 되고
난 어쩔 수 없지 여기선 내가 죽어야 겠다. 싶어서 죽었는데
챗봇이 어딘가에서 꼬여서 분명히 자연사한 내가 사실은 라이벌 귀족에게 암살을 당했고(?)
내가 키운 귀족영애는 이젠 메이드와 함께 담배를 꼬나물고 날 죽인 놈들(?)을 하나씩 찾아 다니는 복수귀가됨(??)
어? 챗봇아 난 자연사 했다니까? ㅋㅋㅋ
왜 갑자기 양녀가 있지도 않은 원수를 찾아다니며 사람 죽이는 애가 되냐고...
?? : 시체는 좀 가만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