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저도 인생의 후반부가 거의 확정되니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코로나 시기 때문이였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코로나 시기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겪으면서 느낀 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과
즐기는 것도 때가 있다는 거 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웠던 해외여행이나 실컷 하자 싶어서
올해부터는 여유만 생기면 나가고 있어요
갔다오면 바로 다음 거 예약하고 갔다오면 다음 거 예약하고 해서
올해 4번 나갔다 왔고 12월에 또 잡아 놨네요.
여행 다니면서 오래 걸어다녀야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싶은데
힘들고 체력 달리는 게 느껴져서 달리기도 시작했구요.
이러니 좀 살만해 졌습니다. 다음 여행 기다리는 2-3개월이 금방 가요 ㅎㅎ
저도 인생의 후반부가 거의 확정되니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코로나 시기 때문이였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코로나 시기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겪으면서 느낀 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과
즐기는 것도 때가 있다는 거 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웠던 해외여행이나 실컷 하자 싶어서
올해부터는 여유만 생기면 나가고 있어요
갔다오면 바로 다음 거 예약하고 갔다오면 다음 거 예약하고 해서
올해 4번 나갔다 왔고 12월에 또 잡아 놨네요.
여행 다니면서 오래 걸어다녀야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싶은데
힘들고 체력 달리는 게 느껴져서 달리기도 시작했구요.
이러니 좀 살만해 졌습니다. 다음 여행 기다리는 2-3개월이 금방 가요 ㅎㅎ
혼자면 외로우니 사람 소개시켜준다는 것도, 안 외롭고 귀찮기만하다하고 마다하고,
달에 한번 친구들과 모여 술마시는 자리에 얼굴만 아는 지인들 굳이 끼워 술먹는것도 싫어합니다.
그냥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도 빡빡한데,
더 빡빡하게 남까지 맞춰주기 싫어서요.
별로 헛헛할일은 없네요.
최근에 어느 가게앞을 지나가는데, 가게 안에서 여사장님이 컴퓨터보면서 오솔레미오를 작은목소리로 성악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동생한테 부르시더라 했더니,
최근에 그 사장님 모친 돌아가시고, 인생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하시더랍니다.
뭐 저도 생각해보니, 어머니 돌아가시고, 죽을때 허망하다 하지 말아야지 싶어,
나 하고 싶은거 하며 삽니다.
아무리 재밌는 게임도 잠시고 프라모델 그림 여행 다 뭔가 그저그런상태가 되어버리기도 했었는데
최근 운동 시작하고나서 하루하루가 좀 재미있는 기분입니다.
땀ㅇ르 쫙 빼고 힘들게 운동해서 자극받는 재미가 있네요 술도 끊게 되고 (줄인거죠)
운동장도 뛰고 (머리가 복잡할땐 그냥 뛰는게 답인듯)
다 내려놓고 동네 산책이라도 나가 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인생의 후반부가 거의 확정되니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코로나 시기 때문이였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코로나 시기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겪으면서 느낀 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과 즐기는 것도 때가 있다는 거 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웠던 해외여행이나 실컷 하자 싶어서 올해부터는 여유만 생기면 나가고 있어요 갔다오면 바로 다음 거 예약하고 갔다오면 다음 거 예약하고 해서 올해 4번 나갔다 왔고 12월에 또 잡아 놨네요. 여행 다니면서 오래 걸어다녀야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싶은데 힘들고 체력 달리는 게 느껴져서 달리기도 시작했구요. 이러니 좀 살만해 졌습니다. 다음 여행 기다리는 2-3개월이 금방 가요 ㅎㅎ
듣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할 이야기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것... 님만 그런게 아니라 다 똑같습니다. 그래도 사는 겁니다.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기겠지요.
대부분이 지루한데 가끔 재미있습니다. 맛난걸 먹을때, 재미난걸 볼때, 연인과 손잡고 마트에서 장볼때 등등 그순간을 위해 대부분의 지루한삶을 버티는거 같습니다. 언젠가 그 재미난 순간이 튀어나올걸 알기때문에
걍 쳇바퀴 같은 인생을 인정하는것도 방법입니다. 꼭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 있나요
저도 인생의 후반부가 거의 확정되니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코로나 시기 때문이였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코로나 시기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겪으면서 느낀 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과 즐기는 것도 때가 있다는 거 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웠던 해외여행이나 실컷 하자 싶어서 올해부터는 여유만 생기면 나가고 있어요 갔다오면 바로 다음 거 예약하고 갔다오면 다음 거 예약하고 해서 올해 4번 나갔다 왔고 12월에 또 잡아 놨네요. 여행 다니면서 오래 걸어다녀야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싶은데 힘들고 체력 달리는 게 느껴져서 달리기도 시작했구요. 이러니 좀 살만해 졌습니다. 다음 여행 기다리는 2-3개월이 금방 가요 ㅎㅎ
인생이 왜 심심한가 생각해보니 간단하게 심심하게 살고 있더라고요. 그 뒤로 가끔 일부러 놀러 나가고 합니다. 남들도 똑같이 살고 차이라면 자기 생각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혼자면 외로우니 사람 소개시켜준다는 것도, 안 외롭고 귀찮기만하다하고 마다하고, 달에 한번 친구들과 모여 술마시는 자리에 얼굴만 아는 지인들 굳이 끼워 술먹는것도 싫어합니다. 그냥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도 빡빡한데, 더 빡빡하게 남까지 맞춰주기 싫어서요. 별로 헛헛할일은 없네요. 최근에 어느 가게앞을 지나가는데, 가게 안에서 여사장님이 컴퓨터보면서 오솔레미오를 작은목소리로 성악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동생한테 부르시더라 했더니, 최근에 그 사장님 모친 돌아가시고, 인생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하시더랍니다. 뭐 저도 생각해보니, 어머니 돌아가시고, 죽을때 허망하다 하지 말아야지 싶어, 나 하고 싶은거 하며 삽니다.
주무시고 머리좀 식히셈
아무리 재밌는 게임도 잠시고 프라모델 그림 여행 다 뭔가 그저그런상태가 되어버리기도 했었는데 최근 운동 시작하고나서 하루하루가 좀 재미있는 기분입니다. 땀ㅇ르 쫙 빼고 힘들게 운동해서 자극받는 재미가 있네요 술도 끊게 되고 (줄인거죠) 운동장도 뛰고 (머리가 복잡할땐 그냥 뛰는게 답인듯) 다 내려놓고 동네 산책이라도 나가 보시면 어떨까요?
운동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헬스나 러닝같은거 하고나면 육체적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려서 좋더군요. 운동하는걸로 좀 기운내 보세요 ㅎㅎ
이럴 때 금융치료가 필요하죠. 저도 이럴 때마다 집사람 데리고 백화점 가서 질렀습니다. 3~4년 정도 갔던 것 같은데 3~4년 동안 집사람 루이비똥, 구찌 등 가방, 지갑 10개정도 사고 나니 뭔가가 정리되면서 헛헛한 마음은 안 드네요.
그거 시간이 걸릴뿐 지나갑니다. 죽는건 생각보다 어렵고 무섭기때문에 결국 살자쪽으로 가고 그러면 그냥저냥 또 삽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