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인생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족이 없어지면 어쩌나 싶네요.
저도 현재 만 10세의 대형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차 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기면서 (함께 오래 뛰기, 오래 걷기) 조금씩 마음이 안 좋아지고있고,
얘가 없으면 난 어떡하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어요.
현재 잠을 두시간밖에 못 주무시는데
수면제라도 처방 받으시고 충분한 수면을 갖는게 좋겠습니다.
수면제 효과는 잠자리에 들어가서 수면제 섭취 30분 후에 필름이 끊깁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지금은 약이라도 드셔서 이 시간을 잘 이겨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현실주의적으로 답변을 드렸지만...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수면유도제 같은 복약도움 받으시고 알콜은 입에 대지 마세요. 아주 오래전이지만 저도 같은경험이 있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는 일주일넘게 거의 자리에 눕다시피 했는데 그 이후 어느정도 마음 추스렸지만 이후론
남의 집 개는 이뻐해도 내가 키우는건 생각도 안하게 되네요. 강형욱 훈련사의 고독한훈련사 프로그램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
여러사연 나오는데 다른 강아지 키우면서 상처가 그만큼 옅어 진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기분 다신 느끼기 싫더라구요.
기운 내세요. 잘지내시길 빌겟습니다.
심리상담 받으시고 수면제 처방 같은건 절대 받으시면 안됩니다. 이게 가족을 잃은것과 같기 때문에, 그냥 위로만 받아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일단 심리상담 받으시면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보세요.
수면제 처방은 받지 말라는게 수면제 처방이 쉽지 나중에 중독되기 너무 좋습니다. 제 동생도 수면제 못끊습니다.
이건 그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할 문제입니다.
저승가서 친구들 만나서 잘 놀아야 되는데 주인이 걱정하고 있으면 가지도 못 하고 주변을 맴 돎. 진짜 사랑한다면 잊어주고 보내줘야 함. 그리고 우리도 살아봐야 앞으로 몇 년 더 산다고... 좀 있다가 다 만날건데 잠시 이별이라고 생각하셈. 그리고 유튜브같은 것들 틀어놓고 자면 의외로 푹 잘 수 있음.
정말 슬프다는 감정 통감하지만 제가 줄 수 있는 위로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이외에는 어떤 위로도 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슬플다는 것은 그만큼 강아지에게 마음을 주었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 분이 그만큼 마음을 주고 정성을 주지 않았다면 그렇게 슬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정말 그 강아지에게 마음을 주었기때문에 지금 너무나 아픈게 당연한겁니다.
마음껏 아파하세요. 정말 아프겠지만 마음의 상처가 느껴질 정도 느끼지는 마세요.
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에요.
많이 아프고 힘드세요.... 이게 글쓴이 분이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일거에요.
이 상처가 평생 아물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당신의 인생의 가치인게요.
그 감정을 흘려보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게 당신이 느끼는 인생이고 감정이에요.
오롯이 이해하고 느끼세요.
그리고 다음 인연에게 잘 대해주세요.
그게 인생을 살아가는 순리에요..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운 반려동물 개나 고양이를 다시 키워보는 것을 추천.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수명이 다하여 잃은 슬픔.
그 슬픔은 새로운 만남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개가 커서 부담스럽다면 요즘엔 작고 키우기쉬운 고양이를 추천.
다만 고양이든 뭐가 되었든 항상 반려동물은 소중히.
무언가에 애정을 쏟아본 경험이 없구나 더군다나 댕댕이는 생명체야
사회부적응자
에고.. .강아지별로 돌아가서 잘지내고 있을거예요 강아지도 쭈인이 이렇게 괴로워하는거 보고 싶지 않아할테니 힘내세요...
이게 사패지
개는 개일뿐
에고.. .강아지별로 돌아가서 잘지내고 있을거예요 강아지도 쭈인이 이렇게 괴로워하는거 보고 싶지 않아할테니 힘내세요...
그쵸 인생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족이 없어지면 어쩌나 싶네요. 저도 현재 만 10세의 대형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차 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기면서 (함께 오래 뛰기, 오래 걷기) 조금씩 마음이 안 좋아지고있고, 얘가 없으면 난 어떡하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어요. 현재 잠을 두시간밖에 못 주무시는데 수면제라도 처방 받으시고 충분한 수면을 갖는게 좋겠습니다. 수면제 효과는 잠자리에 들어가서 수면제 섭취 30분 후에 필름이 끊깁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지금은 약이라도 드셔서 이 시간을 잘 이겨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현실주의적으로 답변을 드렸지만...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수면유도제 같은 복약도움 받으시고 알콜은 입에 대지 마세요. 아주 오래전이지만 저도 같은경험이 있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는 일주일넘게 거의 자리에 눕다시피 했는데 그 이후 어느정도 마음 추스렸지만 이후론 남의 집 개는 이뻐해도 내가 키우는건 생각도 안하게 되네요. 강형욱 훈련사의 고독한훈련사 프로그램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 여러사연 나오는데 다른 강아지 키우면서 상처가 그만큼 옅어 진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기분 다신 느끼기 싫더라구요. 기운 내세요. 잘지내시길 빌겟습니다.
소주 한병 마시고 안주를 컵라면 옆에 같이하시면 술기운에 잠시 편히 주무세요ㅠㅠ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 게 도움이 될 거에여 생각에 잠길 시간을 가능한 한 줄이시기 바랍니다
그친구는 님이 자기때문에 잠못자는거알면 안좋아할테지요. 좋은기억만 남겨두세요
심리상담 받으시고 수면제 처방 같은건 절대 받으시면 안됩니다. 이게 가족을 잃은것과 같기 때문에, 그냥 위로만 받아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일단 심리상담 받으시면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보세요. 수면제 처방은 받지 말라는게 수면제 처방이 쉽지 나중에 중독되기 너무 좋습니다. 제 동생도 수면제 못끊습니다. 이건 그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할 문제입니다.
저승가서 친구들 만나서 잘 놀아야 되는데 주인이 걱정하고 있으면 가지도 못 하고 주변을 맴 돎. 진짜 사랑한다면 잊어주고 보내줘야 함. 그리고 우리도 살아봐야 앞으로 몇 년 더 산다고... 좀 있다가 다 만날건데 잠시 이별이라고 생각하셈. 그리고 유튜브같은 것들 틀어놓고 자면 의외로 푹 잘 수 있음.
영혼을 저승에 보낼땐 웃으며 보내줘야 이승에 미련을 안두는법입니다. 기억은 기억으로만 간직하셈. 그래야 개도 다시 태어날 수 있음.
개는 개일뿐
황젠슨
무언가에 애정을 쏟아본 경험이 없구나 더군다나 댕댕이는 생명체야
황젠슨
사회부적응자
이 글에 이런 댓글을 쳐 올리는 당신은 진짜 눈없찐이다
황젠슨
이게 사패지
아이고 인간아.. 인간아...
개보다 못한 휴먼
정말 슬프다는 감정 통감하지만 제가 줄 수 있는 위로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이외에는 어떤 위로도 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슬플다는 것은 그만큼 강아지에게 마음을 주었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 분이 그만큼 마음을 주고 정성을 주지 않았다면 그렇게 슬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정말 그 강아지에게 마음을 주었기때문에 지금 너무나 아픈게 당연한겁니다. 마음껏 아파하세요. 정말 아프겠지만 마음의 상처가 느껴질 정도 느끼지는 마세요. 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에요. 많이 아프고 힘드세요.... 이게 글쓴이 분이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일거에요. 이 상처가 평생 아물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당신의 인생의 가치인게요. 그 감정을 흘려보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게 당신이 느끼는 인생이고 감정이에요. 오롯이 이해하고 느끼세요. 그리고 다음 인연에게 잘 대해주세요. 그게 인생을 살아가는 순리에요..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상처를 묻디게 해주겠죠...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묻어주기 전에 꼬리를 잘라주었다는 몽골(?)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다른 강아지를 또 키우세요. 그 강아지에게는 더 많은 애정을 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운 반려동물 개나 고양이를 다시 키워보는 것을 추천.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수명이 다하여 잃은 슬픔. 그 슬픔은 새로운 만남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개가 커서 부담스럽다면 요즘엔 작고 키우기쉬운 고양이를 추천. 다만 고양이든 뭐가 되었든 항상 반려동물은 소중히.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주긴 합니다.. 근데 전 버티기 힘들어서 중간에 다육식물을 키우는 걸로 극복했어요.
저도 저번 주말에 9살 아이를 떠나 보냈는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