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로서 이상적인건
주 40시간 이상, 특별한 일 없으면 60시간 이상
휴가나 펑크 없이 근무하면서
꾸준히 회사에서 생산해내는 것이
근로자로서 이상적인 모습이긴 한데
근데 모두가 저렇게 일하면 내수 소비시장이 죽어버리고
경제가 말라죽기 시작함.
따라서 국민으로서 이상적인건
딱 40시간 언저리로 일하고
개인사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휴가 쓸 수 있으며
쉴 때는 충분한 여가비용 지출하면서
지역 경제, 문화를 살리는게
이상적인 국민상인거지.
국가가 이상적인 근로자상만을 강요하면
그 나라는 말라죽는거여...
그래서 계획경제 기반인 공산국가도
근로자 여가는 어떻게든 챙겨보려 한거고.
경제 어렵다고 국민더러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ㅈㄹ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허리띠 졸라매면 내수가 죽어요
경제 어렵다고 국민더러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ㅈㄹ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허리띠 졸라매면 내수가 죽어요
그리고 내수가 죽을 정도로 여가활동을 조이면 문화가 발전할 수 없음. 그래서 주5일제로 여가시간 확보를 하니 그제서야 문화산업 내수가 조금이라도 성장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