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틀즈나 70년대 멤버들 솔로 활동에서 주목할 점은 음악의 변주라고 봄

[줄리아 드림]

그 메타인지라는 말이 있지. 그게 가장 빛나는 밴드가 비틀즈였다고 생각함.

다른 뮤지션들이 그걸 안 한건 아닌데 자체가 빛이 나는건 비틀즈가 강했다고 봐야하니까.

영향력에선 비틀즈와 밥 딜런이 쟁쟁한데 그럼에도 비틀즈가 앞서는건... 마치 모차르트가 곡을 변주하듯이 그런 탁월함이 뭔가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열쇠가 되었달까.

그래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건 비틀즈 듣는 사람들조차 비틀즈를 정형화를 해서 듣는게 좀 보여서 안타까움. 결을 읽으면 상상력의 통로가 보이는 음악인데...

나는 비틀즈와 멤버들 각자 솔로 활동의 연결고리가 보이기도하고... 그런 곡들은 괴물같은게 변주에 변주에 변주를 하니까 이게 변태적인거야...

[홍콩가든]

신화적인 위치에까지 간 밴드니까
음악 자체를 듣기보단
그 만들어진 신화를 듣는다는 느낌이 나는 대상이 몇몇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