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경제성장이 빨랐다면 우리나라도 기독교가 퍼지지 않았을텐데

[도도리아☆]

2차대전 종전 후

극심한 가난과 미군정 지배를 받은

두 나라 한국과 일본

가난이란 선교사들의 좋은 먹잇감이다

경제적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선교를 하는 것이 미국 선교사들의 수법이었다

일본도 미국 선교사들의 먹잇감이었지만

가난의 기간이 너무 짧고 폭발적으로

경제가 성장했다

경제적 도움 명목으로 선교사들이 파고들 틈이

없었고 서양 종교에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금세 부유해졌다 

그러나 한국은 안 그래도 가난한 와중

한국전쟁까지 겪었다 

서양종교에 의지할 수밖에 없도록

경제적 도움을 수단으로 미국 선교사들이

파고들었다 그당시 미국선교사들에 의해

기독교인이 된 자들이 보수 친미주의자들의 시작이다

난 이 역사가 참으로 안타깝다

가난을 선교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싫다

그리고 현재 한국 선교사들이

저개발국을 돌아다니며

과거 미국선교사들이 했던 것을 반복하고 있다

도와주려면 그냥 도와주기만 하면 되지

결국 목적은 따로 있는 기독교 선교의 방식이

너무나도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