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탑걸 4-0꺾고 슈퍼리그 우승..사오리 해트트릭

[시마중령]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3999

[데미안™]

병지형 드디어 징크스 깨네 근데 선수층 제일 두텁고 구멍하나 없는게 월클이긴 함

[얼음여왕]

탑걸은 김보경 원맨 아니 원우먼 팀이라 명백하게 한계가 있는 듯. 제일 좋아하는 팀인데 너무 큰 점수차로 져서 속상했음
그래도 월클 멤버들 축하드립니다!!

[코스모스창고]

탑걸은 그 약점 가지고 결승 올라온것만 해도 엄청난거..

현 2강인 월클이랑 스밍파가 4강에서 붙은게 운좋게 작용하긴 했지만.

[카바르]

선수층 변화가 적다는게 이 리그에서 가장 큰 장점중하나긴 함
.. 능력치는 꾸준히 오르다보니. 진짜 피지컬 빼고는 완전체가 되가는 월클이네요

[코스모스창고]

이게 너무 강함.
게다가 3명 나가고 들어온 3명중에 2명은 기본적으로 너무 잘해.

그 둘은 첫 경기 빼고 보면, 다른팀 가면 2,3라인에 있을 선수들이라,
사실상 5명이 전부 다른 팀 기준 1-3라인 선수로 채워져 있음..
다른 팀이 이기는게 매우 어려움..

나이대도 낮아가지고, 체력 좋은게 전후반 득실점만 봐도 표가 나고.

[코스모스창고]

솔직히 월클 생각하면 탑걸은 결승 간게 대단함..
솔직히 탑걸은 약점이 수두룩 한데도 그걸 다 뚫고 올라간거니까.

[제가젤다라구요?]

아 스포당했네 내일보려했는데 월클이 이길거같았음

[엘로우후뢰시]

재미 포인트야 따로 있겠지만 오글거리는 자막 떡칠에 초딩들보다 못한 축구실력인데 진지한척 오지게 하더만
이 프로그램이 잼있나?

[시마중령]

유감이지만 그게 재미포인트임. 본업(모델, 가수, 타종목국대, 배우, 아나운서 등)이 있는 사람들이 실력과 관계없이 진지한 척이 아니라 진지하게 임하는 거.. 물론 프로그램 제작기법에 호불호는 있겠으나 출연자들의 진심에는 많이 공감하는 지라 롱런하는 프로.

[Laughing Man]

이제 안본지 오래되긴 했는데...
이게 파일럿 때부터 보면 윗분 리플처럼 도전과 열정과 스포츠쉽이 시청자들에게 먹혔기때문에 정규편성되고 장기예능으로 자리잡은 거임.
말마따라 처음 생성된 팀은 초딩 선수들한테도 개털리고 그랬는데, (프로그램 내 정규 경기에서) 그럼에도 포기않고 한골이라도 넣으려고 하고 상대팀을 이기려고 하고, 이런 모습들 떄문에 인기를 얻은거임.

[EMINEMzp]

진짜 선출 한팀에 몇명씩 나오면 모를까 뭐 저기서 더 잘하길 바라면 안보는게 맞긴함

[문전사]

일본에도 골때녀같은 프로그램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직업 속이고 선출 데려오고 이러다 ㅈ망함
나도 이거 처음부터 꾸준히 보는데 불과 30분짜리 경기를 두시간 늘리고 오글거리는 리액션 이런건 눈살 찌푸려지지만 선수들이 이상하리만치 진심임 왜저렇게 진심으로 하지 예능인데 이러고
한회 한회 보다보면 빠져들게 되버림

[민족중흥]

[J.hyun]

개인적으로 좋아하는팀중 한팀이 월드클라스.
선수들 한명한명이 인성이 좋은게 느껴지고
올바른투지를 가지고있음. 올바른 투지라는건
내자신을 불태우는거지 다른선수를 불태우는(부상
입힐수있는 위험행동)게 아님.
월클의 플레이를 보면 득점을 위해서 걷어차버리거나
할수있는 상황에서 뻗으려다가 멈칫하고 크게
차징하려다가도 멈칫하는게 진짜 눈에 많이 보임.
긍정적이고 배려가 있다보니 서로 끈끈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눈빛이나 말을 하질 않음.
기본 운동신경이 있지만 다들 평소에 연습을
엄청 한다는게 느껴지는데 그중 한 선수가 사오리.
처음에는 스피드만 좀있는 타입이었는데 근력훈련
키핑, 슛 연습을 많이한게 티가 확실히 나더군요.
우승 축하하고~ 상대팀 탑걸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좋았고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