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만든 본격적인 산악자전거 공원으로 유명한 고창입니다.
전에는 셔틀을 위해 예약을 하거나 팀원을 모아 일정숫자로 돌아가며 셔틀운전했지만 전기차로 이번엔 홀가분히 갔다왔습니다.
한바퀴 돌면 대략 이정도 나오는데 세번정도 타니 배터리가 거의 바닥나더군요.
(사실 체력소모가 더 빨리오더라는...ㅠㅜ)
하지만 역시 올라간 거리만큼 즐길수있는 내리막이 있으니~!!
와일드한 돌싱글길로 유명한 미스고라인
시원한 속도가 일품이지만 150미리 무거운 전기차론 버거웠던 모로모로라인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후반부 블랙홀구간
거리가 멀어 자주갈수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참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주변에 맛난 식당도 많고
전기 므틉이 그래도 여러모로 장점이 많으니 보급이 생각보다 빨리 되는듯하네요..ㅋ
이분 영상보면 항상 전기므틉 뽐이와서 찾아보는데 가격이.. 나중에 더 활성화되고 중고거래도 활발해지면 그거나 노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