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제가 찍은 영상인데
라오어(last of us)와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햇살이 정말 비슷했었습니다.
400m 바다 건너편에 한 건물이 보이는데....
혹시 저건 흉가??
드론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1943년 3월 11일에 승인이난 단독주택으로
80년전에 지어진 곳이였네요.
99세의 할아버지가 주인인걸로 봐서는..상속자는 없는 그런 외로운 건물이네요.
단열도 없는, 창호도 단창이였던 80년된 건물,
살면서 얼마나 덥고 추웠을까요?
어느순간, 태풍에 파손되어 방치된 집이라고 주민이 알려줬다고 합니다.
대지면적 85평에, 연면적 15평,
경치는 정말 좋은 곳에 있던데 저기 개축해서 카페나 민박집을 짓는다면 정말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배경 소리를 켜고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