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교 새내기라 3월동안 술자리 많이갔는데요
진짜 많이먹고 집못들어가는 날은 다음날이 너무 힘들어서 주량만큼만 먹고 안먹으려고 결심했네요
인생선배님들은 이시기때 어떻게 하셨나요?
이제 대학교 새내기라 3월동안 술자리 많이갔는데요
진짜 많이먹고 집못들어가는 날은 다음날이 너무 힘들어서 주량만큼만 먹고 안먹으려고 결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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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당히ㅇㅇ
주량 모르고 민폐끼치던 때라 술자리에서 적당하게 피하는 방법을 몰랐었죠... 지금은 그때 몇번 다치고 망가져서 많이 먹으면 큰일난다고 주변에 알리고 다녔더니 어느정도 먹으면 주위에서 말리더라구요.
우왁! 하고 빠르게 많이 먹는 사람이 호탕하게 굴면 술자리에서 환영 받는 것 만큼, 슬로우 스타터라고 초반에 꺾어마시다가 최후반까지 진득하게 가는 사람도 다들 좋아합니다. 막차까지 맨정신으로 남아있으니 처음에 꺾어먹었다고 뭐라 하지도 않구요. 전 20대 후반까지는 전자였다가 요즘 후자로 갈아탔는데 더 좋더라구요. 숙취도 덜하구요.
4월 넘어가고 5월 넘어가고 하면 기세가 한풀 꺾입니다. 2학기 개강하면 개강했다고 또 난리긴 한데 마음맞는 친구들이랑만 따로 먹으러 다는것도 방법.
어차피 평생가는 인연 아닙니다.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편하게 끼고 싶으면 끼고 싫으면 생까고 다니셔도 초반에야 머라그러지 시간지나서 복학, 휴학하고 왔다 갔다 하다 보면 나중에 머라고 했던 사람하고도 다 풀리고 그렇습니다. 적당히 드시고 싶은 만큼만 드시고 안되겠으면 먹지마세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본인이 술마시는게 즐거우면 즐거운데로 어울려마시고 힘들면 적당히 마시면 되죠 요새는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닐텐대 제가 지나고 보니 대학교 시절이 가장 즐거웠던 시기인것 같네요 노는것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세요. 나이들어 돌이켜보면 가장 소중한 시기입니다
윗분들이 답을 주시네요 결국 마시고싶은 양만 마시고 마시기 싫으면 마시지 않으면 됩니다 굳이 그걸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연을 끊으면 되는거고요
과음 폭음으로 인해 블랙아웃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적당히 마시길 바랍니다. 필름 끊기면 아무 생각도 안나서 자신만 힘들고 그와중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힘드실꺼에요. 선배가 하늘이 아니기때문에 권하는 술 거절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