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신 강성태 "지금 입시 치르면 난 서울대 못갈것" . jpg

[부사령관 아나]

공신 강성태 "지금 입시 치르면 난 서울대 못갈것" . jpg

[흐아아앙ㅇ]

나도 마찬가지 일듯

[루리웹-1805916454]

진짜 시ㅡ발 ㅈ같은 수시좀 없에서 정시비중이나 늘리지 수시 정시 비중이 각각 7:3인게 말인가 수능을 없에든가 ㅋㅋ

[간지올빽]

맨 윗댓글에 대댓글 달아서 미안해요
그런데 꼭 봐야되겠어 일부는 불편하겠지만
왠만한 유명 수학학원 강사로 장기간 수업중인데 진심 알바쌤들 고용하면 아무리 스카이라도 정시아니면 다 수학적 지식이 없음
심지어 중경외시 정시 합격생이 서울대 수시보다 수학적 지식이 높음 내가 수학 고등부만 5년 가르쳐서 왠만하면 수준 보이는데
서울대생한테 고2 질문쌤으로 맡기기가 싫음 그냥 정시만 보면 시급 만원부터 스타트해서 쓰고싶음

[간지올빽]

수시제도 없어져야함 뭔 말도안되는 개지랄인지 모르겠네 차라리 정시가 훠어어어얼씬 정당함
특히 대학시절에 수시극혐들 항상 개 트롤짓때문에 내가 고생했지 같이 안망할라고

[전역시켜줘]

수시도 수시 나름이지. 인서울 의대 1학기 수시 합격자 정도면 고교 수학은 미리 다 예습한 애들이 대부분인데 고3 수학 하나도 모르는 애가 있어서 예과때 Calculus F맞고 유급함

[노리스팩커드]

의대 서울대'만' 대학이 아니니까.
그건 극소수 얘기잖아.

[지나가던식객]

올해는 수시가 74% 임 ㅅx ㅋㅋㅋㅋ

[헐럴럴]

계층의 공고화

[아이카와키즈나]

회사도 그래. 아는 사람만 아는 입구가 따로 있음. 물론 공고는 안하고

[레알 마드리드]

있음.. 내가 한국에서 그쪽에서 일햇는데
모집전형은 공개함.. 지원서도 받고.. 그러나 이미 내정자가 있는 채용이 있음 ㅋㅋㅋ 시발 그게 한국이야
애초에 학연지연으로 할꺼면 공가채용이나 하지 말지 ㅋㅋ

[레알 마드리드]

인사 담당자한테 직접 들었으니까요

[노리스팩커드]

참고로 사립학교도 그러함 ㅋㅋㅋ
나도 직접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꼬츄파춥스]

지금 이슈화되서 공기관 인턴채용자 중에 정치권이랑 연관된서 채용된 사람이 대부분인건 보셨을테고, 대기업쪽은 잘 모르지만 지자체와 연관된 공기관의 채용공고중 채용예정자 1명인 공고는 의심해봐야됨. 내정자 자리 만들어줄려고 띄우는 공고가 많아요.

[냐옹왕]

1명뽑는데 5명지원한 특수직 면접 갔는데 옆번호 언니랑 면접관이랑 서로 농담ㄸㅁ기 하는거보고 아 이거 내정자구나 싶었음

[30세 장세훈]

나도 그래서 못감

[루리웹-65851140]

확실히 나도 지금이였으면 지금처럼 못왔을듯
정시비율 미친듯

[히라테 유리나]

수시가 50도 아니고 70이 넘어가니

[M.M]

정시비율 늘리는게 답 정시가 7이 돼야지 수시가 7이 말이냐 진짜

[하늘빛이 나무다]

인맥 대학 이라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 스리슬쩍 나오고있지..

[인휘닛히]

지금도 심한데 앞으로 교육부가 추진하려하는 입시정책은 진짜 미쳤음.
예전엔 수능 한번 잘못봤으면 그냥 재수해서 수능 다시 잘 보면 좋은 대학 가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이게 쉽지 않고 앞으로는 아얘 불가능해짐.
정치권이 표 보면서+자신의 이념에 따라 수능을 무력화해버리니 학생부랑 이상한쪽이 비정상적으로 커졌음.

[피카츄슬리퍼]

그게 아마 재수하는거 그만하라고 하는거 일껄?

내가 대구사람인데 실제로 여기 재수학원이 ㅈㄴ큰 8층짜리인가 9층짜리인가 그거 다 하고도 모자라서 분점내고 분점에도 터져나갔음. 새로 생겼는데 거기도 터져나가고 진짜 재수는 필수 라던 시절이 있었는데 수시비중 높아지면서 엄청 줄었음.

뭐 단점은 생겼다고 하지만 일단 재수가 사라져야할 것이란건 조금 동감 함. 진짜 피치못할 사정으로 다시 하는거 아니라면.....

[피카츄슬리퍼]

워워 진정해 난 일단 지금 입시의 문제점은 고사하고 정책 자체도 몰라. 내 말은 그냥

어찌 되었던 재수를 해야해 분위기는 없어져야한다 그것 뿐..... 수시를 늘리는 정책은 그것의 일환이었지만 지금 개판이다 이게 내 생각이고 그 이상은 펼칠정도로 알고있는 분야가 아니야

차라리 컴퓨터를 물어보지 그래 ㅜㅜ

[간지올빽]

ㅇㅇ 재수사라지고 그냥 애초에 싹이 누러니까 포기하라는거겠지 지능낮은 노예 많이 만드려고

[간지올빽]

지능이 높아지면 개기거든

[앙토리아]

사실 일본처럼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가업들 지원좀 해주면 지방 인구 감소도 줄고 그럴텐데 이미 다 박살난 상황이라 참 답답함...

[짱들어]

재수는 정상적인게 아니다, 이 나라에서만 있는 문제다. 오히려 수능을 일년에 두번 볼수 있게 해야한다. 아니면 미국 SAT처럼 일년에 4번, 이런식으로 하면 정말 어쩔수 없는 이유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없고 공정하기도 하다. 그리고 시험 한번 못봤다고 청춘의 1년을 꼬박 세우면서 대학 준비나 하는게 말이 되냐?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그 개인의 자유가 몇십만, 몇백만 명이 할 정도로 대중화 되면 그건 사회 문제다.

[유카리스테오]

재수를 그냥 하는 거였구나...

[SoMRarI]

솔직히 정시로 온 애들은 다 의욕이 빠지는게 있더라
내가 이정도 대학에 온거야?이런 느낌으로
인서울 중상위?권 인데도 불구하고

[빛금]

인구 절벽되면 어차피 갈 학생들이 없다

[어탐]

달님께서 해결해 주실겁니다

[나15]

ㅋㅋㅋㅋ나때는 정시 올인은 과외선생 여럿 달라붙어서 집중교육하는 부잣집애들이 너무 유리한거 아니냐했었는데 이제는 또 저런 말이 나오네

[나15]

이거 해답이 있긴한가. 그냥 대학평준화를 하지않는이상 답 없을거같은데.

[눈팅_]

걍 부자가 유리한 것 같기도 ㅋㅋ
근데 정시일땐 부잣집애도 나름 노오력은 해야댔는데 요즘엔 노력만 해도 대는듯

[인휘닛히]

대학평준화 = 대학무력화.
정시 어렵게 내고 자기 실력대로 줄세워서 들어가는게 하는게 정답임.
사교육 어쩌구 징징대서 수능 무력화한게 지금꼴인데...

[눈팅_]

대학평준화 이후에 기업평준화는 절대 할 수 없어서 그게 해법은 아닌거같은데요..

[LosNaH]

자본사회에서 돈많으면 유리한건 어쩔수없지

[최고다 야갤돌!]

공부하는 곳을 줄세워서 뭐하게 다 같이 상향 평준화해야지. 기업을 펑준화할 순 없지만 지방에 있는 기업에서도 서울권 대학 출신 뽑으려고 하고 돈도 없는 지방사람들이 물가도 비싸고 세도 하나 더 들어야하는 서울 가서 공부하는 건 낭비임

[도와줘요루리웹]

독일처럼 기업평준화가 되있는상태면 대학평준화도 쉽게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경우가 아니니 힘들거 같네요..

[노리스팩커드]

진짜 수능 100%일 때는 이재용도 재수함.
그냥 재수한데 아니라 삼성 직원들 도움 받으면서 피똥쌌다고 함 ㅋㅋㅋㅋㅋ

[짱들어]

대학 평준화? 미쳤어요? 진짜 빨갱이세요?

[우리은우미쳐!]

너야말로 미쳤어요?? 대학평준화라고 했다고 빨갱이라고 하고 있네 프랑스,독일도 그럼 빨갱인가요?? 뜷린 입이라고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완소아다치]

프랑스가 진짜 대학평준화라고생각함? 대학이름은 통일해도 아직까지 학벌사회인데? 엘리트아니면 진짜 대학, 대학원 못감.

[우리은우미쳐!]

부분적으로 하는거니까 완벽한건 아닌건 저도 압니다만 제가 지적한 저 위에 짱들어란 사람이 빨갱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건데 또 귀신같이 프랑스가 어쩌고 하시네요 지적할려면 저분부터 지적하세요 대학평준화란 단어가 나왔다고 빨갱이라고 하는데 맞는겁니까??

[완소아다치]

대학평준화 자체가 말이안되는거지 무슨 소련살다오셨음? 서울대다닐수준의 애들한테 대학평준화할테니 남서울대애들하고 공부하라고 햐면 하겠음? 교수들은 학교 옮길거같음? 전국민 정규직화같이 말되안되는 소리임

[완소아다치]

그리고 프랑스가 부분적으로 했다는데 그럼 우리도 개잡대들 다 쓸어버리고 프랑스처럼 앨리트들만을 위한 몇개의 평준화 대학을 남기면 오히려 계층사다리 없어진다고 난리날텐데

[무한의체력]

ㅇㅇ ㅇㄱㄹㅇ.

정시올인하면 3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했더니, 수능 6개월전에 집중과외한놈이 유리해진다고 징징거림. 룰을 어떻게 짜던 루저는 징징거리게 되있음.

[Ellen Page]

프랑스는 그랑제꼴이 있죠

[1233]

강성태 짤이 오늘 흥하네

[유이갓]

이게 참 뭐같은게 정시 비율 올리면 위에 나오는 것처럼 저런 문제제기나 단 하루의 시험으로 모든 걸 결정한다니! 이런 식으로 까이고
수시 비율 올리면 저런 비판 나오고

교육 문제는 너무 어려운 거 같음.

[OK컴퓨터]

수시: 내신 좋고 공모전 수능도 잘봐야. 돈많이 듬
정시: 수시못하는 애들 패자부활전
애초에 출발선상이 다름

[검방]

현직 기간제인데 진짜... 애들 하는거보면 불쌍함. 차라리 우리때처럼 닥치고 의자에 엉덩이 안떼고 문제지나 풀면 대학가던때가 편했음.
물론 야자가 있었지만 야자하다 피곤하면 걍 엎어져 자고 그랬는데. 지금 애들은 쉬고 있어도 쉬는게 아님. 자기 쉬는 와중에 경쟁자는 뭐 프로그램 참가해서 생기부 몇줄 더 채워넣고 있음.
수능도 입학 정원은 줄었는데 N수생들은 여전히 많고 문제는 뭐같이 어려워짐. 국영수는 말할것도 없고 탐구문제들은 이걸 30분안에 풀라고 만들었는지부터가 의심스러움. 근데 그와중에 만점자가 튀어나오니 내년엔 더 어려워짐

[변태전사 젠틀-맨]

솔직히 게임이든 수능이든 이 막줄이 제일 핵심인것같다.

올백, 레이드보스1타킬 처럼 굇수들 기준으로 평균이 맞춰지는거.

[변태전사 젠틀-맨]

진짜 옛날엔 수능만 조지면 모든게 해결될 줄 알았었지...

지금보니깐 차라리 수능을 잘 보는게 빠르고 간결한 답이라는걸 깨닿지만..

[호돌이와꿈돌이]

그냥 현 교육체계 까려고 하는 말이지,
실제로 저 사람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서울대 감

[헐.. 이럴수가]

수능은 과외선생 많이 붙어있고 각종 학원을 빠방하게 많이 다닐수록 유리한데 정시비중 늘릴수록 서울대가 강남3구 모임소가 될걸.
수능에서 나오는 문제 자체가 공교육의 바운더리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난이도가 나오는 이상 정시비중확대가 교육문제의 해결책이 될순 없음

[팽귄통조림]

지금 더심해졌는데 뭔소리하냐
니가한소리가 정치인들이 이리될것입니다 하고 한소린데 현실은 더 심각해짐

[헐.. 이럴수가]

예전보다 지금이 사교육이 더 발달했다는 걸 감안해야지. 예전엔 아예 과외도 못하도록 정부에서 막았음. 지금의 계층간 불평등이 수시때문에 벌어진 일임? 학원 하나 없는 시골구석에서 그나마 내신잘받으면 대학이라도 잘갈 수 있는게 수시인데? 불과 10년,20년 동안 사교육 기술이 얼마나 많이 발달했고 유명 일타강사들의 수입이 수배에서 수십배로 늘어났는데 뭐가 진짜 원인인 거 같음?

[팽귄통조림]

내 그 학원하나없는 시골소년소녀들에겐 이득이겠죠 근데 이미 적당히 다닐학원들이있는 수도권에선 오히려 상위 1%가 해쳐먹는게 심해졌는데 어찌생각하세요?
없는집자식이 중고시절 1~2년 해외유학이 가능해서 특별전형 신청가능한가요?
어디 학원에서 시켜준대로해서 대회입상이나 가능한가요?
방학에 해외봉사다니는게 가능한가요 ??
말씀대로 한두명은 분명 불공정한 상황에서 더 공정한상황이 되었겠죠
나머지 백명이 엿을 쳐먹은게 문제지

[팽귄통조림]

10년전에도 농어촌특별전형이 있었고 말한 불합리한상황에서도 서울대 꾸역꾸역들어가는애들 잘만있었는데
지금 내신관리를 학원에서해주고 마치 3년내내 수능치는상황에
선생이 뜬금없이 내신높게나온애들 혼내는상황이 진짜 정의로운상황인지 잘 생각좀 해봅시다
그리고 그게 정의로운 상황이였으면 이문제가 이슈도안되고 방송도안타죠

[헐.. 이럴수가]

해외유학? 그건 재외국민특별전형이라고 해서 애초에 대학정원 외 선발임. 일반 학생들이랑 경쟁하는 애들이 아님. 니가 드는 예시들, 대회입상이나 해외봉사같은 특별한 스펙을 요구하는 전형은 애초에 극히 소수의 정원만 뽑는 특별전형이고. 대다수 전형은 결국 내신과 수능사이에 비중을 선택하는 형태지. 넌 지금 굉장히 특수한 사례를 일반화시키고 있음.

[헐.. 이럴수가]

그리고 강남3구 학생들 말고는 대다수 학생들은 수시로 가는게 훨씬 유리하지. 결국 대학교의 정원은 정해져 있고 만약 수능으로만 대학을 가게 되면 인서울권 대학의 유망한 과는 다 강남 3구가 독점하게 됨. 수시로 가는 학생도 있으니까 그나마 지역별로 균형있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
수능 -> 전국의 모든 학생이 경쟁대상
내신 -> 한 학교 내에서의 학생만 경쟁대상
수능의 경우에 sky나 그에 준하는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경쟁자가 강남 학생들임. 그런데 고급 과외와 유명 학원들로 사교육 떡칠이 되어있는 애를 도대체 어떻게 이기냐고? 걔네들 학교 시험문제 본적있음? 애초에 다른 지역 학생들이랑은 문제의 수준 자체가 다름. 내가 고등학생 때 강남애들 학교시험문제 가져와봐서 잘 알고있음. 수준의 차이가 말도 안되게 큰데 도대체 걔네들이랑 정시에서 경쟁하는게 더 공정하다는건 무슨 발상임?

[팽귄통조림]

그니깐 돈있으면 공부못해도 높은 성적이필요한대학 들어가는게 정상이라 이거죠 ??
과거 10년전만해도 공부잘하면 좋은대학갔는데 이젠 공부만잘해서는 좋은대학못가는상황인데 이게 바른상황이라 이말씀맞으시죠?

[팽귄통조림]

그리고 큰 착각하시는데 내신만좋다고 수시로 서울대못들어가요 ^^
수시에서 다른거 안보시는줄아시나보내

[팽귄통조림]

님말대로면 전국학교에서 올1등급 모아들어가는게 서울대겠죠?
현실은 면접에 자소서에 +@ 기타 개잡스펙 다요구하는데??

[헐.. 이럴수가]

난독임? 니가 키보드로 두들기고 있는 문장자체를 내가 쓴 적이 없음
보통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애들 사교육시켜서 성적 다 만들어놓는다. 돈있는데 공부 못하는 애들은 없음
문제는 동일 조건이었으면 충분히 그 성적이 되었을 평범한 학생은 어떻게 하느냐? 이게 문제인 거임
그런 고민하에 동일 조건에 있는 학생들을 경쟁시키자는 발생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게 나옴
니가 생각하고 발상하는 모든 예시들이 극히 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오는거에 지나지않음
자기소개서 요구하고 있는 전형에서 몇명이나 뽑을 거 같음? 대다수 대학전형은 수능과 내신사이의 비율문제임

[M.M]

그럼 지금 수시제도는 맞냐?ㅋㅋㅋ 공교육의 바운더리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그런 문제 안나온다. 물론 난이도가 올라가서 좀 어렵게 나오긴 한다. 하지만 고2때부터 차근히 준비하면 다 시간안에 풀 수 있는 수준임 과탐이 괴랄해지긴 했는데 이건 이과쪽 천재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어진거에 가깝고 지금 수시제도는 모르고 정시제도만 겪어봐서 할 수 있는말이다 니가 하는말은 수시가 내신만해서 갈 수 있는게 아니라 니가 말한 공교육의 바운더리를 벗어난 활동은 물론이고 대외활동 같은 부모의 돈 혹은 정보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들이 지나쳐짐. 그리고 정시를 과외만 붙인다고 잘간다고 보는것도 말도안되는거고

[팽귄통조림]

전형적인 현실을 모르시는분이시내요
님말대로면 지금 서연고에 강남3구이외의 아주 전국곳곳 골고루 들어가있겠내

[헐.. 이럴수가]

니가 서울대에 원서를 안써봐서 모르는갑지. 지역균등전형이라고 내신만 잘 맞으면
최저등급제만 만족시켜서 서울대 들어가는거 가능함. 기타 개잡 스펙 요구하는 전형의 예시와
그 전형으로 뽑는 인원수를 정확하게 말해보셈. 추상적으로 이러이러하다 뇌피셜 싸재끼지 말고

[헐.. 이럴수가]

공교육에서 어떻게 수능문제를 다 해결함? 응용이라는 미명하에 애초에 내신문제에서는 볼 수 없는 문제들로
다 나오고. 이런 문제들이 나오면 학원없이 공부한 애들은 사실상 풀 수 없음. 경쟁이 치열하고
사교육으로 무장한 학생들이 워낙 많으니까 난이도가 올라가는거고 이렇게 올라가다보니까 결국
평범한 공교육으로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된거

[헐.. 이럴수가]

지금 상태가 이상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니 말대로 정시비중 늘리면 이 상태가 훨씬 악화되지
넌 원인과 결과를 지금 잘못 연결시키고 있다니까. 니 말대로 정시비중 늘려봐라
서울대 강남비중 지금도 높은데 더 높아지지

[팽귄통조림]

전체인원중 30%도 안뽑고 그것도 수능에서 경쟁해야하는건데 뭔소리하세요

[M.M]

공교육으로 커버 못치는 문제가 뭔데? 응용이라는 미명? 그럼 옛날 학력고사처럼 100퍼 암기식이나 문제은행식으로 나오는게 맞다는거냐?. 수능 문제 제대로 풀어본거긴함? 요즘 수학 문제들 어렵긴해도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적절하게 활용만하면 다 풀 수 있게 낸다

[헐.. 이럴수가]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적절하게 활용만 하면 다 푸는 문제인데 수포자는 왜 그렇게 많이 나오고
수능성적인 왜 강남 3학군 학생들이 다 휩씀? 니 말대로라면 애초에 교육불평등 문제가 안나오고
다른 평준화지역 학생들도 높은 수능성적 받아야하는거 아님? 그런데 현실은 강남에서 수능 상위권
다 휩쓸고 있는데?

[M.M]

강남에서 대학 잘보내는거? 어릴 때부터 공부를 시키니 그렇지 어릴 때부터 미리 시켜놓으니 잘하는데 당연한거 아님? 그리고 수시제도는 강남쪽에서 덜보내냐? 수시 늘어난지 10년은 된거 같은데 그 동안에 강남 대치동이 저물긴함? 니가 하는 말은 대부분 현실은 모르고 하는말임

[M.M]

그리고 수포자가 나오는거? 이건 어느나라나 똑같다 애초에 수학이 접근성이 좋은 학문이 아님

[헐.. 이럴수가]

너야말로 수능 상위권을 강남3구에서 휩쓰는걸 너무 간과하고 있는 거 아님? 어릴 때부터 공부시켜서
당연히 강남학생이 잘한다고? 그런 다른지역은 부모가 학생 공부안시키냐?
공부시키고 싶어도 돈이 없으니 보낼데가 없지. 자기 주장때문에 다른 지역 학부모를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네.

[헐.. 이럴수가]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ㅋㅋ 그럼 니가 위에서한 '기본개념에 충실하고 적절하게 활용만한다면
다 풀 수 있다'는 말은 왜한거임? 니가 한말을 니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데?
기본개념에 충실하고 다 풀 수 있는데 접근성은 왜 없다는 거임?

[M.M]

어 다른 지역은 어릴때부터 시키는 비율이 현저히 낮다 그리고 기본개념에 충실하다는 말은 공부 할 의지 있는 애들에 한해서지 애초에 저 말 나온게 니가 공교육으로는 못푸는 문제가 있다해서 나온말이고 너야말로 생떼를 쓰기위해 멋대로 곡해해서 받아들이고 있는거 아니냐?

[헐.. 이럴수가]

아니 그러니까 다른 지역이 어릴때부터 사교육 시키는 비율이 낮은게 비용때문이잖아. 그게바로 계층간 불평등이라고.
그것때문에 수능성적이 서로 벌어지잖아. 기본개념에 충실하기만 해도 문제가 술술 풀리면
애들이 수학을 왜 포기하냐? 어려우니까 포기하는거지.

[Error404]

우선 지금 같은 경우 특목고에서 하위권이
일반고에서 전교 10등이내 드는 수준하고 맞먹음. 그러니 대학에서도 특목고 하위권을 뽑아주지 일반고에서는 합격 안시켜준다는거.

[헐.. 이럴수가]

특목고에서 하위권이 일반고에서 전교수위권이랑 맞먹는 건 맞음. 근데 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목고 하위권을 뽑아주진 않음. 왜냐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비중이 가장 높은데
내신성적은 그 학생이 내신에서 맞은 등급내지 백분율을 점수로 환산함. 특목고라고
뽑아주려면 특정 학교를 등급별로 분류하고 가산점이라도 부여해야하는데 그렇게하면
교육부에서 난리를 치기 때문에 대학에서 절대 그렇게 할 수가 없음

[M.M]

공부시키는 비용보다 지금 수시제도 준비하는 비용이 엄청나다 중학교때부터 학원은 기본에 컨설턴트니 뭐니 잡다 학원 게다가 자소서 준비할 스펙 채운다고 거기 또 돈이 들어간다. 자꾸 수학 얘기로 본질을 호도하려 하는데 그건 니가 공교육으로 못푸는 문제라는 말을 꺼내서 예로 든거였고 계층간 불평등은 지금이 훨씬 심하다. 어릴때부터 준비 못해서 내신도 엉망이고 아무것도 없는 집은 고3때 손가락만 빨거나 공무원 준비로 돌린다. 그리고 내신문제가 오히려 수능보다 말도 안되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수학에선 4점짜리 계산 깔끔한 기출을 숫자 몇개 바꿔서 계산도 복잡하게 만드는 식으로

[고티에]

말씀대로 요즘은 사교육이 엄청 발달해서 정말 최고수준까지도 1년 프리패스로 해결이 됩니다. 학생이 최고수준을 노릴 의지가 있으면 프리패스로 해결이 가능하고, 1년 프리패스는 전과목 교재비 합산해도 100만원정도, 기실 한달에 10만원 수준의 사교육비입니다. 차라리 그정도면 정시 비중 늘리는게 낫죠.

수시 준비해본 입장에선 진짜 머리만 아프고 시간은 더럽게 아까운 '작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람을 느낄 수있을만큼 의미있는 활동은 거의 없고, 의욕없는 친구들 다그쳐가며, 이 활동은 어떻게 자소서에 쑤셔넣어야하며, 저 활동은 거르고, 무슨 활동이 또 새로 나왔는지 확인해야하고 흥미도 없는 분야를 자소서에 몇줄 추가하겠다고 매달려야해요. 그게 수시의 본질이 되어버렸죠.

정시 준비 그렇게 비싼거 아니에요..

[노리스팩커드]

애초에 역사를 보면 이건 존나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데;
기득권만 뽑던 미국대학에서 'ㅅㅂ 기득권만 고등교육의 자격이 있나? 표준화된 시험으로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해서 나온게 sat등의 시험.
근데 유대인들이 하도 상위 대학에 쳐가니 만든 다시 기득권 중심으로 대학을 갈 수 있도록 만든게 '종합 평가', 즉 재력 평가 제도임...
지금이야 그 유대인들이 기득권이고, 흑인 중에서도 기득권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동양계 학생들 막아내는데 잘 쓰이고 있음.
예전에 누군가가 종합 평가제 쉴드 치면서 이게 없었으면 미국의 뛰어난 대통령인 오바마도 동양인에게 밀려 하버드대에 못 갔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건 곧 더 위대한 동양인 지도자의 탄생을 막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임.

정리하면 종합 평가 제도는 급격한 사회 계층 변화를 막기 위한 보수적인 제도일 뿐, 공정성, 적합성 등 어떠한 사회 정의도 대변할 수 없음.

그 쪽이 말하는 수시가 종합평가제가 아닌 다른 제도들이라면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종합평가제 쉴드치는거면 진짜 답이 없음;

[헐.. 이럴수가]

흑인을 들여보내느라 동양인이 밀리는건 흑인할당제 때문이지 입학사정관(그쪽이 종합평가라고 애매모호하게 퉁치고 있는) 때문이 아님. 정확히 말하면 입학사정관을 할때 흑인 쿼터를 배정하느라 성적좋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면이 있는 것 대문에 논란이 있는거지 한국이랑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함.

[노리스팩커드]

? 나는 예전에 누군가 했던 말에 대해 논리적인 부분을 반박한건데;
그래서 '만약 그렇다면' 이라고 굳이 말한 것.
이게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입학사정관제가 그 근본부터 계층 역전을 막는 보수적인 입시제도라는
내 논리가 틀리게 되는건 전혀 아님.
그리고 종합평가라고 퉁치는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의 골자가 종합평가임.
이름이 중요한게 아님.

[물리학자]

수능이 불공정하면 도대체 무슨 시험을 갖다놔야 공정하다고 말할건지?

[인휘닛히]

지금 입시 돌아가는 꼴이나 보고 오시길.
고등학생이 소논문 써야 명문대 입학할 수 있는게 공정한 사회냐?
그 잘난 평등 찾다가 진짜 제대로 뒤틀려버린 이상한 사회지.

[물리학자]

그래서 백보 양보해서 수능이 불공정하다고 치고(이거에도 난 동의하지 않지만)
지금처럼 수시를 변태적으로 늘리는건 공정한거?

[완소아다치]

"공정하고 좋은 시험을 아무 이유없이는 바꿨을것 같지는 않다"
ㅋㅋㅋㅋ무식한거 인증하는거보소...
자신의 의견에 자신의 생각이 안담겨있으니 이런 무식한 소리하는건가
소논문쓰고 창업하는 척하는 애들이 대학을 가는게 지금의 학종인데
수능보다 있는 집 애들한테 유리한건 삼척동자도 알거같은데?

[카에레]

정시는 어쨌든 같은 결과가 나오면되는데 수시는 부잣집이랑 가난한 사람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없음

[카에레]

강성태 시기만 해도 수시 비중 높을땐데 뭐 저사람도 수시납치의 수혜자일 수도 있긴함

[운명의 데스티니]

83년 2월 생에 재수 안 했다니까 01학번인데 그 때 수시 비중이 높다고?

[루리웹-2970051070]

강성태 01학번이고 수능 400점 만점에 396점이었어요.

[Dr디비]

11년전에 수능봤었는데, 그때는 수능만 잘 봐도 왠만한 곳은 프리패스였는데.. 세상 참 힘들어졌네 불쌍해라.

[그림자 테두리]

전체 구조적으로 굳이 대학 갈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는게 제일 좋을것 같긴한데,
그렇게 까지 변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촛불로 ㄱㅎ 탄핵시키는거 보면서 확신했음.

이 나라는 세대가 착실히 지날수록 더 좋은 나라로 변해갈 거라고.

[그림자 테두리]

아무리 그래도 그 일들은 나로서는 과게어 일어났던 일들이니까.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바뀌어 졌던건 이번 사건이 처음이었지.

[루리웹-4113567951]

이해찬이 또오~

[노리스팩커드]

명문대.. 아니, 대학다운 대학가는건 어느 나라나 빡셈.
문제는 그 대학다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여유있게 먹고 살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완소아다치]

명문대 없는 나라 좀 가지고 와봐... 명문대의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정한 기회를 사회가 제공할수 있냐의 문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