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같은 경우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에 속하는 식품도 아니고, 술이 사람의 건강을 좋게 만들어주는
그런 식품도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저런식으로 술을 아예 못 마시는 체질을 가지고 있는게 더 낫다고 보는 경우들도 있음.
심지어 한국인들 4명 중에 1명 꼴로 술을 못 마시는 체질도 있다는 통계 조사도 있을 정도로, 한반도에서 사는 한민족들이
엄청난 술고래로 유명한 것과는 상반될 정도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다고 함.
예를 들어서 술이 전혀 안 맞는 체질이라는 것은, 술을 딱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지거나 머리에 두통이 오고
머리가 어질어질한 그런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임. 술을 마시면 진짜로 큰일 나는 사람들이라는 얘기지.
가장 가까운 예로, 내 아버지만 해도 전형적으로 딱 저런 체질을 가지고 있어서 아예 술을 못 마시는 분이셨음.
나도 저래서 취하면 기분 좋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모름ㅋㅋ
그 술 같이 못먹는다고 뭐 문제 생기는것도 아니고 음료수나 물로 대체하면되지 정작 문제 생기면 진짜인줄 몰랐다 ㅇㅈㄹ 하면서 쉬쉬할놈들이...
그나마 맥주는 색다른 탄산음료 마시는 기분으로 마실 수는 있는데 소주는 진짜 모르겠음
그러니까 죽어보자구~!
나네 술 싫어
해장국이 발달한게 그거일수도 있다
우리가 아시아 레벨에서는 알콜 부심 부릴만 함.
그러니까 죽어보자구~!
나도 저래서 취하면 기분 좋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모름ㅋㅋ
근육통
그나마 맥주는 색다른 탄산음료 마시는 기분으로 마실 수는 있는데 소주는 진짜 모르겠음
소주는 맛도없고 으으... 대학교 새내기때 소주에 하도 데였는데 몸이 기억하는지 그뒤로 소주가 몸에 안받음 이렇게 말할수잇는건 막걸리 잘먹다가 뒤집어진 이후로 막걸리도 몸에 안받아서.... 그래서 맥주는 조심해서 마시는중. 향잇는 맥주 색다른 탄산 음료 ㄹㅇ 이야
소주는 일반 말고 전통 소주 먹어보면 맛이 차이가 남 다만 가격이 좀 있지
나도 그러는데ㅋㅋㅋ 술 마시면 텐션이 올라가기는 하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음 몸이 힘들지ㅋㅋㅋ
취할만 하면 머리가 아파지더라
나도 일정량 들어가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짐
뇌가 술에 취하기 전에 몸이 먼저 거부반응 (구토)을 일으키죠. 소주 3잔 정도 먹으면 바로 알딸딸 해지는데 4잔쯤만 되도 토하고 싶어지는 걸 경험상 알기 때문에 결국 더 이상 마실 수가 없음.
ㄹㅇ 기분 좋다는건 진짜 모르겠음.
저도 소주는 진짜 맛을 모르겠음 차라리 맥주나, 막걸리를 마시지. 술을 맛으로 먹지 않고 취할려고 먹는 사람들을 보면 꼭 한소리를 해주죠. 그럴거면 알콜을 마시라고, 그게 직빵이라고
해장국이 발달한게 그거일수도 있다
나네 술 싫어
뭐지 나 온몸이 빨개지는데 기분은 좋아지는디???
내 남친도 온몸이 새빨개지더라.. 나는 먹어도 허여멀건함..ㅋㅋㅋㅋ
넌 어떠함? 물려받음?
나는 그런 체질이라는 것을 알기도 전에 술을 입에 대는 것 조차 혐오하는 사람이어서 술이라면 아예 입에도 안 댔음. 우리 집안 자체가 개신교 가풍이 강한 집안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고.
좋다면 좋은거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술을 억지로 마신 것도, 그나마도 집안이 개신교로 개종하기 전에 마셨던 거야. 아버지가 개신교로 개종하고나서는 술이라면 아예 쳐다도 안 봄.
포도주마신 예수는 뭐지? ㅁㅁ이 왜 술을 안마시지?
예수님께서도 식전 반주 정도를 허용한거지 그거먹고 꽐라 되라고 하진 않았다... 애초에 기독교의 근본인 유대인들의 탈무드에서도 술 만들때 양, 원숭이, 사자, 돼지 피류 비유를 든거 보면 적당히 먹어라 개X끼들아가 기본 스탠스임
이슬람 == 개신교 똑같구나 ㅋㅋㅋ
개신교 초기 선교사들이 조선시대에 만연했던 폭음/흡연 문화를 안좋게 봐서 금주금연을 강조했는데, 그게 굳어져서 우리나라 한정 기독교인=술담배 금지로 박힘. 해외 개신교에선 꽐라는 안좋게 봐도 술먹는걸 뭐라 하진 않는다고 하더라
저 유전자의 장점은 뭘까요?~
더오래산다?
회식나가서 소주3잔에 벌겋게 되서 더이상 술이 안들어옵니더
장점 : 술값이 덜 듬 단점 : 안주값이 더 듬
술이 몸에 맞지 않다는 걸 바로 알수 있다는 거? 몸이 위험신호를 빠르게 알리는 거니까
왠지 사회생활에서 손해만 볼 거 같은 저 유전자가 사라지지 않고 버텨온 거 보면 그 만큼 또 술 잘 먹는 유전자 보유자들이 신나게 마시다가 사고 쳐서 밸런스 맞춰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단점 쎈데?
집에보내주는사람들이 저사람들이거덩
난 술을 제대로 마셔본적이 없어서 체질확인이 안되네
저는 그래도 10도 짜리 500ml 까지는 마실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안됨. 간이 못 버팀...
내가 그럼. 소주 한잔에 바로 얼굴 시뻘게지고 두통이 시작돼.
그럼 한번 죽어보라니 ㅋㅋㅋㅋ 말을 해도 그렇게 하냐
뭐야, 술 안 먹어? ㅂ신새끼. 전 회사에서 상사한테 들었던 소리. 의외로 아직도 저런 놈들 흔하더라.
먹고 머리부터 토사물로 샤워해주면 앞으로 안맥임 자기가 맥여서 뒤탈난건데 어쩌겠음
회식 일찍 일어나기 쌉가능... 부럽다...
하지만 회식이 ㅈ같은 건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술을 강요 받거나, 반대로 술도 못 마시는데 맨 정신으로 다른 사람 계속 잔 채워줘야하거나, 술주정 받거나, 뒷수습을 해야하거나 또는 술 좋아하는 윗사람한테 찍혀서 불이익 받거나(이 친구 놀 줄 모르네..) 등등 그런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친구 중에도 한잔만 마셔도 취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특이한게 박카스 마셔도 취하던...
나도 술 못 마심...
그 술 같이 못먹는다고 뭐 문제 생기는것도 아니고 음료수나 물로 대체하면되지 정작 문제 생기면 진짜인줄 몰랐다 ㅇㅈㄹ 하면서 쉬쉬할놈들이...
상대방 건강보다 지금 술 마시는게 중요한 놈들임
??? : 그러면 본인이 더 강하게 안먹는다고 했어야지! 먹으라고 먹으면 어떡해!
???: 거참 분위기 깨지 말고 한잔만 먹어! ???: 술도 먹어야 느는거야! 사회생활 하려면 다~ 이렇게 먹으면서 버티는거지! ???: 허허... 주량이 약하면 알아서 커트해야지, 몸도 못가누고 이게 무슨 추태야? 쯔쯔...
난 그래서 처음에 걍 박아버림. 아버지가 술로 돌아가셔서 안 마십니다라고 함. 그럼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
나도 술취해서 뭔가 알딸딸해지는 느낌이 올라고 하면 바로 머리부터 아픔
술은 싫어하지만 가끔 술 생각날 때가 있음 그래서 집에 위스키 하나 두고 어어어쩌다가 반잔에 온 더 락 해서 먹음..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그럼 한번 죽어봐요' 말하는 사람은 재연배우임? 방송에 나갈수있는거 알면 저렇게 말할수가 있나?
술마시면 관우되는...
나도 엄청 못 마시는데 얼굴 빛이 안변해서 끝까지 잡혀있음
얼굴 빨개지는 사람들은 취해서 알딸딸한걸 못 느끼는구나 ㄷㄷ
한잔마시면 바로 빨개지고 정작 그 상태로 술은 존나 잘먹는 지인 있는데 얘는 무슨 경우지?
나도 4병쯤 마시며는 토하는 아시안플러쉬일어나는거보니 술마시면 안될스타일이군나.
이런 사람들 진짜 엄청 부러워요 저는 취해도 그게 얼굴로 드러나질 않는 체질이라 취기를 느끼는데 다른사람들이 절 보기에는 얼굴색 하나 안 변했으니 아무도 취했다고 믿어주질 않아요 맨날 뒤처리 담당이야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회식이나 그런게 많이 잡아져서 그렇지 여전히 상사들이 주는 술 먹기 싫은데 겉으로 티가 안나니;;;;
저런 취향이면 뒤처리 담당임ㅋㅋㅋ몸을 못가눌 정도로까지 술을 못마심 술이 안받아서 못먹다보니 친구들이랑 먹다보면 오히려 혼자 멀쩡함
ㅆㅂ 나도……
나는 반대로 뒤처리 담당이였는데 한잔마셔도 빨개지니까 술을 안줌 애들다 뻣으면 내가 들처매고 모텔가야했음 따흐흑
맥주든 소주든 목으로 넘기면 얼굴 벌개 지면서 목쪽에서 계속 두근두근두근 하는 박동이 느껴짐. 조금 먹으면 그래도 구토까진 안하는데, 달아오른거 가라앉으면 바로 머리가 겁나 아파오고.
내가 저럼 맥주 한모금에 빨개지고 맥주 1캔이면 구토와 함께 다음날 대가리 깨져너 출근못함
알딸딸한 느낌이 뭔지 느껴보고싶다
절대 술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이네
나도 술한잔 마시면 얼굴부터 목 가슴까지 빨개졌음 한병도 못 마시고 그랬는데 친구들하고 트레이닝 한 결과 3병까지 마셔도 괜찮더라 빨개지는건 똑같지만.ㅈ 건강검진 받으면 깨끗하게 나옴
죽어보라하면 진짜 술 한잔 마시고 그대로 테이블에 얼굴 쳐박으면 됨. 흔들어도 반응 안해주고
저런 유전자가 넓게 퍼졌다는 이야기는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에선 유리한 뭔가가 있었단 있었단 이야기인데 그래서 그게 뭐야?
내 생각에는 물의 질이 좋지 않아서 다른 방법으로 섭취하는 건 동서양 불문하고 폭넓게 나오는 현상인데 이게 서양 쪽에서는 술로 간 반면 동양에서는 차로 간 경우가 많아서 그게 영향이 있지 않나 싶음. 물론 내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반박시 학자들 말이 맞음.
내가 저래 맥주라도 한잔 마시면 온몸 빨개지고 두통 개심해지면서 이명이 무슨 기차소리만큼 커짐
저 죽을지도 몰라요, 그럼 오늘 죽어. 진짜 죽으면 자기가 책임질건가 ㅋㅋㅋ
내 친구가 한잔만 마셔도 바로 붉게 올라오던데 근데 그때 한창 대학시절이라 막 마시다 뭔 사고쳤는지 어느샌가부터 술을 멀리 하더라고
난 술 먹으면 취하거나 빨개지지 않는데 마시자 마자 온몸에 근육통 생기면서 아프더라 욱신거리면서 몸 곳곳이 아픔
난 그냥 맛 없어서 술 안 마심. 차라리 탄산음료 마시겠어.
확실히 술에 약한 체질같은게 따로 있다고 생각하긴 했었음
나는 술자리 좋아하지만 절대 안 권한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술 안마시고도 취한 것처럼 노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한다ㅋㅋ
나도 술자체는 안좋아함 술자리를 좋아하는거지 아 물론 친구들끼리만 ㅋㅋㅋ
나네
나도 한때는 취해서 기분좋다는게 뭔지 알았는데 그때는 열심히 마셨지 근데 지금은 마셔도 역하기만 할뿐 기분이 안좋아져 나쁜것만 남고 좋은것만 쏙 골라 없어져버렸으니 술을 끊게됨 딱히 대단한 절제심 그런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하지만 돌려줄수만 있다면 그 알딸딸한 느낌을 돌려줄수만 있다면...
맥주 한두캔 까지는 괜찮은데 소주나 포도주는 한잔만 마셔도 빨개짐 많이 먹음 두드러기 같이 알레르기 생기고 그렇다고 많이 마시지 않음 취하진 않는데
우리 아부지 : 병원 가서 알콜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신다. 나 : 친구 생일날에 소주 한 잔 마셨다가, 갑자기 다리가 안 움직여서 멘붕한 적이 있다.
알딸딸하다고 하면 표현이 애매하니까 무식해진다고 생각하면 확실하려나? 무식하면 용감해진다고 하잖아. 알콜이 신경독으로 작용해서, 통감이나 피로감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강도 노동하시는 분들이나, 심적으로 괴로운 상태에서 마시면 일시적으로 힘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어떻게 아느냐고? 소주 한 잔 마셨다가 하반신 마비 올 뻔한 내가, 술이라도 먹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업무에 짓눌려 피폐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시아 레벨에서는 알콜 부심 부릴만 함.
수명도 제일 긴것보니 망가지고 가난한 몸으로 끊임없이 고통받으며 오래 살게되겠군
중국이 저거밖에 안되다니 놀랍네...진짜 40~50도짜리 빠이주 뒤질듯이 퍼붓던데;;
역시 중국보다 우리가 더 자주 마시나보군...
난 마시면 온 몸이 붓고 가려워지더라 그래서 아예 안 먹음
그건 ㄹㅇ 알러지...
근데 글로벌하게 보면 술자랑하면 안되는 레벨임.
의외로 러시아가 1등이 아니었네...?
저정도면 자랑할만한데?
러시아 보다 잘 마시는 나라 상태를 보면...
벨라루스 몰도바 리투아니아 러시아 전부 동유럽쪽이네ㅋㅋ 다 슬라브족인가?
심지어 러시아는 지금 저 수치가 그나마 예전에 비해 꽤 많이 줄어든 편이라는거.
난먹으면 기분도안좋아지고 에초에 알콜 쥐ㅈ만큼들어기만해도 역함 오렌지쥬스9:1보드카먹어봤는데 개노맛이더라
내가 딱 저럼 그나마 사회생활 하면서 억지로 먹어 소주 한병 정도인데 원래 소주 세잔 이었음 세잔 먹으면 취한다고. 개발하다 잘 안 풀려 새벽까지 골머리 썩다 퇴근하면 편의점에서 병맥 한병 원샷 하면 알딸딸 해 진체로 자는 정도. 그래서 취하는거도 싫어함 기분 좋게 취할때가 손에 꼽을 정도라서 그냥 알콜이 들어가 취하는 현상 자체가 싫음 한병 넘게 마시면 어떻게 되냐. 위 짤 대로 토함. 오우우웁 하면서 화장실로 질주
딱 나네. 내가 그렇게 기름진 음식, 군것질 좋아해도, 아직까지 살아 있는건 그나마 술, 담배를 안해서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소주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터질 듯이 시뻘게 져서 회식 자리 가면 술 안 권함 취한거 같으니 그만 먹어라고 ㅋㅋ
난 그냥 알콜맛이 어지간히 달달한술에도 확 튀어서 못마시겟어. 오백 한 두잔먹으면 슬슬 졸려오니 알콜효소도 딸리고
알러지랑 술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꼰대새끼들 때문에 사람이 죽는거
그냥 맛이 너무 없어서 못먹겠음 먹으면 바로 반사적으로 우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