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3학년 올라가고 1주일 이내에 3학년 전원 하루종일 굴리고 패는 날이 있었음.
이유? 그딴거 없고 그냥 학기초에 기선을 제압하고 기합을 넣겠다는거였음.
갑자기 학기초에 갑자기 교내방송으로 3학년 전원 지금 당장 운동장으로 튀어나와! 라고 하고
나가보면 하루종일 기합 주고 방망이로 두들겨 패고 굴리는거임..
이게 전통처럼 이어져와서 3학년 올라가서 초기에는 언제 저 방송이 나올까 하루하루 불안에
떨면서 지냈던 기억이 있음..
우린 개량한복 입은 학주쌤이 상식적인 이유와 체벌량으로 훈육했어서... 당시엔 맨날 혼나니까 싫어했지만 돌이켜보면 제일 괜찮은 선생이었음. 아프게 때리는데 후유증은 없었고...
반대로 정글고 웹툰 수학선생 처럼 생긴 과학쌤은 진짜 미친 놈이었지. 20센티 회초리로 그냥 살짝살짝 때리는데 그걸 때릴 애 옆에 세워놓고 수업 시작부터 끝까지 때림... 아무리 약한 회초리도 수백수천대를 맞으니 손 살 시커멓게 죽고 막...
그리고 진짜 오우거 저리가라할 외모의 불어 여선생... 말 진짜 개조까치 하고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 찍고 그랬었음. 그게 벌써 23년 전이네...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제가 국딩 마지막 세대인데, 고등학교때는 과목별로 반 평균에서 떨어지는 점수만큼 맞고 전에 친 시험보다 떨어지는 점수만큼 맞고 그랬음, 근데 그당시에는 그게 당연한거여서 크게 생각하지않았던거 같음.
근데, 고2때 만난 담임은 그전까지 자기가 그렇게 애들을 패왔던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때리지않고 한번씩 밤(야자시간)에 반 애들 모아서 이야기 주고받고 했던 시간을 가졌던 분이라 좋은 기억이 남음.
저 시기 아이스하키부 있는 학교 다녔었는데(강남) 아이스하키채로 팼음.
학교마다 체벌로 유명한 별명 가진 ㅁㅊㅅㄲ들 한둘은 기본으로 있었고
내가 다니던 학교에는 피바다니 물바다니 별...
그중에 한새끼는 내가 확실히 기억나는게, 다른 반들 다 종례 끝났는데
지가 담임인 반만 1시간 넘게 남겨놓고는 애들 매타작하는게 빈번한데가 있었음.
근데 그 반 애들은 담임이 손목시계 안풀기만을 바라더라고.
손목시계 푸는 순간 X나 진심매타작 시작이라.
실제 그 반에 있는 친구 기다리면서 그지롤 하는걸 보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교권 추락이니 뭐니 해도...
부모 세대나 예비 부모세대가 솔직히 ㅈ도 신경 안쓰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함.
자기들 세대에서 교권이 강력해봐야 교사라는 ㅅㄲ들이 그걸로 망나니짓 밖에 안했거든....
애들 후두려 패기나 하고 그 윗 세대는 심지어 촌지까지 받았다고 들었으니까...
결국 그 ㅅㄲ들한테 권력 줘봐야 부패하기나 하겠지. 라는게 각인되있는거지..
나도 27. 지역은 천안인데 진짜 푸지게 처맞았던 거 같음ㅋㅋㅋ
옆자리 짝꿍이 책을 놓고 왔는데 연대책임이라고 같이 맞았던 적도 있고...
제일 세게 맞았던 건 복싱 배웠던 체육선생이 축구 못한다고 가슴팍에 맨주먹으로 후렸던 거 같음. 그때가 중3이었는데 맞다가 갈비뼈 금 가서 부모님이 경찰 불러서 학교로 들어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ㅋㅋㅋ
중학교 때 담임.
체육선생이었는데, 할거 없는지 학교에서 프라모델에 도색하는 놈이었는데.
뭐도 모르는데 어떤 남자애들이 앞문 발로 차고 다녔다고 책상 다 밀고 모두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났다하기 시킴.
그 주말에 학교에서 참여자 모집하는 하는 5km, 10km 마라톤이 있었는데 알배기고 나가서 최악의 경험을 함.
다른 건, 성적에 맞춰서 자기 기준에 미달되는 애는 점수당 1대. 엎드려 뻗쳐 해놓고 하키채로 때렸는데, 100대 넘게 맞은 애도 있음.
중학교때 시험 등수 떨어졌다고 반 애들 등수 떨어진 애들 떨어진 등수만큼 때린적도 있었음
고등학교 비평준화라 고등학교 가는 것부터가 중요하다면서 뭐 그랬는데
전교 상위권이었다가 디아블로2 하느라 중위권까지 한번에 200등 가까이 떨어지니까 하루에 40대씩 일주일동안 나눠 때리더라
난 고딩때 영어 선생님은 체벌은 안하셨는데 평소 양아치짓하던 놈이 키 작고 공부 열심히하던 친구 복도에서 줘패는거 보고는 깡패냐며 훈계하다 꼭지 도셨는지 뺨한대 치시던데. 그 선생님 체육관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셔서 중년 몸에 팔뚝은 근육질이셨거든. 참는다고 주머니에 손 넣고 계셨는데, 뺨 때릴 때 주머니에서 손이 튀어나와 궤도변경없이 올려쳤는데 ㄹㅇ 사람이 날아가더라. 근데 또 그런 폭력사태 이외에는 절대 체벌같은건 안하시는 분이시고 학생들한테 인기도 좋았는데 맞은 놈이 신고했는지 그 이후로 자주 피곤하신 모습이 보이시더라.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음.
개량한복입고 하키채 들고 다니면서 지 맘에 안 들면 따귀 치고 다니던 미1친놈은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네
한국의 악폐습은 일제강점기에서 나온 것도 많지만 군사정권에서 나온 것도 많지. 적어도 자국민 상대로 폭력 휘두르는 건 명백히 군사정권쪽이라 봐야할 걸
(생각도 못해봤다는 표정)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초딩여자애 발로 배 걷어차면서 욕하던 선생 기억나네
나는 30대초인데 학교다닐 때 교사한테 엄청 맞았음 싸대기도 맞아보고 야구빠따로 엉덩이 파래질 때까지 맞아보고 조인트도 까여본 적 있었지 야자 안하고 집에 갔다고 이 정도로 맞는게 말이 되나 싶긴 했음
님 제발 닉 값 좀;;;;
월요일의 선생
우주의여름
그당시 기분대로 때리고 촌지도 받던 선생들은 퇴직후 교직원 연금타먹으면서 편안한 노후 보냈다는데 더 열받음
우주의여름
보통 그런 엄청나게 맞았던 학교체벌의 마지막 경험세대가 90년대생이라고하니까
우주의여름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3학년 올라가고 1주일 이내에 3학년 전원 하루종일 굴리고 패는 날이 있었음. 이유? 그딴거 없고 그냥 학기초에 기선을 제압하고 기합을 넣겠다는거였음. 갑자기 학기초에 갑자기 교내방송으로 3학년 전원 지금 당장 운동장으로 튀어나와! 라고 하고 나가보면 하루종일 기합 주고 방망이로 두들겨 패고 굴리는거임.. 이게 전통처럼 이어져와서 3학년 올라가서 초기에는 언제 저 방송이 나올까 하루하루 불안에 떨면서 지냈던 기억이 있음..
우주의여름
독사 진도개 미친개 학교마다 있었지 제일 무식한 선생은 연고대 나온 언어계열 동아리로 미식축구했다는 넘들임.
우주의여름
맞는 행위 자체보다 잘못 안해도 맞는다는 점이 되게 짜증났던것 같음. 연좌제도 많았고 걍 기분나쁘면 때리는 것도 많았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초딩여자애 발로 배 걷어차면서 욕하던 선생 기억나네
(생각도 못해봤다는 표정)
선생님이? 나를?
뭔 개소리인가 싶을거다 교육하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을 팰리가 있나?
개량한복입고 하키채 들고 다니면서 지 맘에 안 들면 따귀 치고 다니던 미1친놈은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네
나 다니던 학교엔 하키채는 아니고 단소였긴했는데 어디에나 있구나 미친선생
학교에서 개량한복은....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 가장 싸이코 같던 선생놈도 개량한복 입고 다녔는데... 진짜 개량한복에 뭐가 있나?
통칭 '광인의 천옷'
우린 개량한복 입은 학주쌤이 상식적인 이유와 체벌량으로 훈육했어서... 당시엔 맨날 혼나니까 싫어했지만 돌이켜보면 제일 괜찮은 선생이었음. 아프게 때리는데 후유증은 없었고... 반대로 정글고 웹툰 수학선생 처럼 생긴 과학쌤은 진짜 미친 놈이었지. 20센티 회초리로 그냥 살짝살짝 때리는데 그걸 때릴 애 옆에 세워놓고 수업 시작부터 끝까지 때림... 아무리 약한 회초리도 수백수천대를 맞으니 손 살 시커멓게 죽고 막... 그리고 진짜 오우거 저리가라할 외모의 불어 여선생... 말 진짜 개조까치 하고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 찍고 그랬었음. 그게 벌써 23년 전이네...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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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o
길거리에어도 경찰들이 빨갱이라고 사람 잡아다 패죽이던 때라 그런가봐
Ireneo
군바리 똥물 처먹은 색히들이 선생질 했다고 봐야하겠지
Ireneo
그때는 학교다니면 좀 있는집 사람이었거든 60년대즘에 의무교육되면서 패도 교사 지가 갑인걸 알고 날뛴거지
Ireneo
왜정~건국 초기 조선인 교사들은 진짜 교육에 뜻이 있던 분들이었으니깐…
루리웹-1120899855
우리학교는 교련선생님이 예비역 중령이었는데 그 선생님이 제일 애들 안 때리는 선생님이었음. 심지어 수업도 존대말로 하시고...
나는 30대초인데 학교다닐 때 교사한테 엄청 맞았음 싸대기도 맞아보고 야구빠따로 엉덩이 파래질 때까지 맞아보고 조인트도 까여본 적 있었지 야자 안하고 집에 갔다고 이 정도로 맞는게 말이 되나 싶긴 했음
지금 30대가 거의 체벌 막바지 세대 아닌가 싶음
28인데 체벌이 있었음, 근데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패진 않았음. 무차별로 갈기는 체벌의 막바지라면 얼추 맞을듯?
30중인데 당구큣대로 머리후리더니 삐소리나더니 연결부분 뿌러지고 머리에 피남 그이후로 병원가고 치료받고왔더니 그담부터 손안대긴 했음..
나도 30대 초반(사실 이제 중반) 그땐 학생들 책상위에 무릎 꿇고 앉으라고 한다음에 빗자루로 허벅지 풀스윙으로 내리치는게 당연한 학교생활이었음
제가 국딩 마지막 세대인데, 고등학교때는 과목별로 반 평균에서 떨어지는 점수만큼 맞고 전에 친 시험보다 떨어지는 점수만큼 맞고 그랬음, 근데 그당시에는 그게 당연한거여서 크게 생각하지않았던거 같음. 근데, 고2때 만난 담임은 그전까지 자기가 그렇게 애들을 패왔던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때리지않고 한번씩 밤(야자시간)에 반 애들 모아서 이야기 주고받고 했던 시간을 가졌던 분이라 좋은 기억이 남음.
루리웹-1120899855
제일 ↗같은게 단체체벌 이딴거였지.. 나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냥 휩쓸려 맞음... 안아프면 말을안해 ㅋㅋ 지 기분 나쁘다면 몽둥이로 풀스윙 갈김.. 진짜 그때당시 선생이랍시고 미친 인간들 정말 많았는데..
지가 낸 방학숙제도 아닌데 해올때까지 패던 과학교사 아직도 생생함... rotc 욕먹이는 짓 골라서 하던...
어중간한 세대 교사들이 체벌이 더 심함 ㅋㅋㅋ
박수 안쳤다고 중딩때 뺨 존나 처맞은 적 있지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ㅅㅂ
뭔가 7080에 태어난 사람들이 그 전보다 더 맞은 인상이네;;;?
저 시기 아이스하키부 있는 학교 다녔었는데(강남) 아이스하키채로 팼음. 학교마다 체벌로 유명한 별명 가진 ㅁㅊㅅㄲ들 한둘은 기본으로 있었고 내가 다니던 학교에는 피바다니 물바다니 별... 그중에 한새끼는 내가 확실히 기억나는게, 다른 반들 다 종례 끝났는데 지가 담임인 반만 1시간 넘게 남겨놓고는 애들 매타작하는게 빈번한데가 있었음. 근데 그 반 애들은 담임이 손목시계 안풀기만을 바라더라고. 손목시계 푸는 순간 X나 진심매타작 시작이라. 실제 그 반에 있는 친구 기다리면서 그지롤 하는걸 보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미개한 시대였다
원래 똥군기의 피해자보다 똥군기 안당한 놈들이 더 똥군기에 집착하지
7080이 정말 야만의 시대였음. 뺨싸다구 발로차기 몽둥이찜질은 그냥 예삿일이엇지...
피멍이 없으면 맞은 것도 아니던 시절이었음
진짜 중간에 똥군기가 섞이면서 자기들은 겪어보지도 않은 학창시절 군기를 제자들한테 휘두른거 극혐
추측하자면 군사독재 이후 학교도 점점 똥군기에 물든것도 있고.. 학구열도 점점 더 세지고 하다 보니까 안좋아지고 안좋아진게 끝물이 7080이었던거겠지,...
어랏? 그당시 내 친구가 강남으로 이사가면서 전학을 갔는데, 걔가 그말을 했었다. 강북의 학교에선 몽둥이로 맞았는데 강남으로 오니 하키채로 맞는다고. 그래서 하키채가 더 아파? 했더니 진짜 죽는다고 그러더라.
국가부터가 진압봉으로 국민들 머리 터트리던 시절이라....
오히려 5060년대는 그렇게 때리지 않았대. 나도 많이 들었고. 군사정권 들어서고 체벌이 가장 무자비하고 쳬계화된 시기가 80년대임
80년대가 신군부 시절인데, 광주 학살극만 봐도 그렇고 그전 군부 보다 더 폭력적이였음...
나는 내 부모님이 학교에 적극적으로 더 때려달라고 했음 그래서 어른되고나서 공무원 공부이야기 꺼내면 맞을까봐 하기 싫다고 대놓고 이야기중임
오히려 옛날에 더 안때렸네;
한국의 악폐습은 일제강점기에서 나온 것도 많지만 군사정권에서 나온 것도 많지. 적어도 자국민 상대로 폭력 휘두르는 건 명백히 군사정권쪽이라 봐야할 걸
우리에게 나쁜건 전부 남탓으로 몰고싶어하는 본능때문에 전부 일제의 악습타령하지만 90년대까지 이어졌다면 그건 이제 남탓할수도없는거지
근데 그 군사정권이 많이 참고한게 구일본군 아니었나 싶음.. 어느 만주군 출신 가카 덕분에...
20후반까지는 학교 다닐때 맞고 다녔지.
고2, 3 담임이 원래 학교 일진들 때려잡으라고 스카웃해온 유도5단의 무력을 보유한 후지토라, 로쿠규 같은 사람이었음 치사하게 도구같은거 안쓰고 차고 던지고 꺾는 무투파여서 밖에서 침좀 뱉는 선배들도 그 선생님만 나타나면 벌벌 떨었다고....
일본에서 학교 다님?
난 ㄹㅇ 가르쳤던 선생들 만나면 앞에 침뱉어줄 자신있다
꼰대 선생 하나가 애들 아무 이유없이 때리다 학생한테 대가리 깨진 이후로 쭈구리로 살았었는데 ㅋㅋㅋ
니가 맞을 짓해서 맞았겠지 하던게 그시절 분들은 상습적으로 심한 체벌하는걸 경험해본적이 없어서였구나
이쁜 여교사님 수업에는 일부러 숙제 안해서 매번 맞앗는데...... 선생님이 예쁘셔서 그런가.... 맞을 때는 아파도 맞고나서... 아.. 먼가 기분좋앗음...
정신병없습니다
님 제발 닉 값 좀;;;;
ㅋㅋㅋ
난 좀 이쁜 선생한테 맞았을때 좋기는 개뿔 화만 났는데
전교생 야자 강제로함. 근데 관리는 학년당 선생 한명. 당근 관리 제대로 안됨 => 공부하기 싫은 새끼들 ㅈㄴ떠듬 => 시끄럽다고 반 전체 채벌(몽둥이로 발바닥 맞기) => ㅂㅅ들이 쳐맞은거 까먹고 또 떠들어댐 => 또쳐맞음 반복 이거 짜증나서 나는 안떠들테니 안맞는다고 복도에서 공부했었음 ㅂㅅ들이 강제야자 시킬거면 관리나 똑바로 할것이지
애들 패는게 삶의 낙인 새끼들이 꼭 하나씩 있었어 되도않는 이유로 착실한 애들까지 싸잡아 패고 존나 뿌듯해 함
부조리도 그렇고 그냥 안하던 놈들이 막 만든다니까. 촌지에 대해서는 궁금하네, 옛날에는 없었나?
중학생때 회초리로 손,허벅지 맞고 고등학생때 구두로 조인트 많이 까였지..
월요일의 선생
여기서 영수만 면제였지? 재벌2세
수학은 영수 잘만 팼던걸로 기억함
쩗
그래도 이인간은 팬만큼 맞아줬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요즘 이런캐릭터 나오면 논란될듯
이 양반은 안가리고 다 패는 캐릭터였음.
저 만화 나올때는 저런인간이 학교마다 1명씩은 보이던 시절이었으니 어찌보면 고증같은거지
근데 이선생은 지금보면 딱 동기부여될정도로만 때림. 너이샊기 내가 정당하게 대학가서 조져버린다. 라정도 그리고 때려서라도 조정되는 애들만 그렇지 안그러면 아얘 버림
이분은 맞은만큼의 성과를 대학으로 보여주면 오히려 두들겨 맞아줌. 그래서 작중 학생들한테도 의외로 인기 많은 선생님
명찰안달고 왔다고 무릎꿇고 구둣발로 머리까고 그랬는데 그 씹쌔 뭐하나 몰라
서울은 그나마 2010년도 즈음부터 바뀐거지 다른동넨 한 13년도?까지는 체벌있었던것 같음
2010년대 후반까지도 채벌있었음 옛날 교사 똥에 요즘교사 피해자 운운에 콧방귀도 안나오는 이유지 5년만에 그인간들이 죄다 은퇴했을리가
10년대 후반에도 있었음.... 기본적으로 서울이 인권개념에선 모든지역에서 빠른편이구... 외곽지역일수록 확연히 느림...
서울인데 17년도까지 체벌있었음
야자의 지휘봉이라고 pvc 파이프 잘라 만든 몽둥이를 썼더랬지....
결국 일제에서 물려받은게 아니라 7080 시절 교사들이 시작한거에 가깝구만?
폰에 카메라 달리고 화질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체벌 줄어든 것 같음. 말은 사랑의 매니 뭐니 하면서도 정작 대중들한테 공개되면 지들도 결국 폭력의 모습으로 밖에 보일 수 없는 쪽팔릴 짓이라는거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는거지.
지금 교권 추락이니 뭐니 해도... 부모 세대나 예비 부모세대가 솔직히 ㅈ도 신경 안쓰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함. 자기들 세대에서 교권이 강력해봐야 교사라는 ㅅㄲ들이 그걸로 망나니짓 밖에 안했거든.... 애들 후두려 패기나 하고 그 윗 세대는 심지어 촌지까지 받았다고 들었으니까... 결국 그 ㅅㄲ들한테 권력 줘봐야 부패하기나 하겠지. 라는게 각인되있는거지..
나라에서 근 30년을 애패지 말고 합법적으로 관리하라고 시간을 줫는데 교사나부랭이들은 그 30년동안 애패게 해달라고만 징징댔으니
40대 학교 체벌 이미지.
그런데 5060대는 그런 이야기가 거의 없었는데 현 3040대 학부모들은 엄청 예민한가보더라. 분명히 5060대때도 체벌 엄청 셌을 시대였는데
30대 학교 체벌 이미지...보통 이 정도 아닐까 싶음.
هاني
이거 확연히 지역편차 심해.... 현 30대 사이에서도 당한사람 많을걸
هاني
30초입니다 기본이 엎드려 당구큐대 심하면 분리수거장에서 삽자루로맞았습니다
هاني
30대인데 선생들이 애들 발로 밟았습니다.
27 손바닥, 손등, 머리, 허벅지, 종아리 맞음 야구부 애들은 빠따로 맞았음 엎드려뻗치거나 손들고 서있다가 내려가면 맞거나 대가리 박거나 지 주먹에 머리 박으라는 놈도 있었음
선생마다 수제 회초리를 갖고있었는데 누구는 골판지, 누구는 나무막대, 누구는 파이프 같은거 쓰더라. 니들끼리 누가 더 멋진 회초리 만드나 대회할거면 배틀로얄 열어서 선생끼리 싸우라고..
나도 27. 지역은 천안인데 진짜 푸지게 처맞았던 거 같음ㅋㅋㅋ 옆자리 짝꿍이 책을 놓고 왔는데 연대책임이라고 같이 맞았던 적도 있고... 제일 세게 맞았던 건 복싱 배웠던 체육선생이 축구 못한다고 가슴팍에 맨주먹으로 후렸던 거 같음. 그때가 중3이었는데 맞다가 갈비뼈 금 가서 부모님이 경찰 불러서 학교로 들어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ㅋㅋㅋ
우리학교는 학교에 하키부가 있어서 그런 경쟁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하키스틱이었음 ㅋㅋㅋ 심지어 여선생님도 하키스틱 들고 다님 ㅋㅋㅋ
난 딱 과도기때였던것 같음 중학교땐 개같이 맞다가 고등학교땐 가끔맞음 그리고 나 대학가고 물어보니까 안때린데
근데 나는 80년대 초반생인데 90년대에도 원래 고딩때가 더 안때리는거 같더라고 애들 대가리도 크고 대학진학이 젤 중요해서 중학교때 오히려 더 때렸던거같음
중학교 때 담임. 체육선생이었는데, 할거 없는지 학교에서 프라모델에 도색하는 놈이었는데. 뭐도 모르는데 어떤 남자애들이 앞문 발로 차고 다녔다고 책상 다 밀고 모두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났다하기 시킴. 그 주말에 학교에서 참여자 모집하는 하는 5km, 10km 마라톤이 있었는데 알배기고 나가서 최악의 경험을 함. 다른 건, 성적에 맞춰서 자기 기준에 미달되는 애는 점수당 1대. 엎드려 뻗쳐 해놓고 하키채로 때렸는데, 100대 넘게 맞은 애도 있음.
자기 과목이 아니라 전체 과목마다 최저컷을 못넘기면 그만큼 맞음. 지금와선 어이없지만 그때는 "이건 선생과 너희들의 약속이야. 약속을 못지켰으니 맞아야지." 이래서 다들 그냥저냥 넘어감. 약속은 개뿔. 일방적으로 자기가 정해놓곤...
가정통신문 집에 가져갔다가 촌지 안 들고 빈손으로 오면 다른 걸 문제 삼아 줘 패던 쓰레기가 있었는데...
초2 때 남자애들은 주먹 쥐고 엎드려뻗치게 한 선생이 있었지
난 수업시간에 아파서 허락받고 양호실 가다가 전혀 면식도 없는 다른반 담임한테 처맞음
중학교때 시험 등수 떨어졌다고 반 애들 등수 떨어진 애들 떨어진 등수만큼 때린적도 있었음 고등학교 비평준화라 고등학교 가는 것부터가 중요하다면서 뭐 그랬는데 전교 상위권이었다가 디아블로2 하느라 중위권까지 한번에 200등 가까이 떨어지니까 하루에 40대씩 일주일동안 나눠 때리더라
그게 선생 평가에도 영향을 줄걸 안그러면 반평균 떨군다고 애를 창문에서 떨굴 기세로 두들겨패는게 말이 안됨
난 고딩때 영어 선생님은 체벌은 안하셨는데 평소 양아치짓하던 놈이 키 작고 공부 열심히하던 친구 복도에서 줘패는거 보고는 깡패냐며 훈계하다 꼭지 도셨는지 뺨한대 치시던데. 그 선생님 체육관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셔서 중년 몸에 팔뚝은 근육질이셨거든. 참는다고 주머니에 손 넣고 계셨는데, 뺨 때릴 때 주머니에서 손이 튀어나와 궤도변경없이 올려쳤는데 ㄹㅇ 사람이 날아가더라. 근데 또 그런 폭력사태 이외에는 절대 체벌같은건 안하시는 분이시고 학생들한테 인기도 좋았는데 맞은 놈이 신고했는지 그 이후로 자주 피곤하신 모습이 보이시더라.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