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랑 대화가 안되고, 대화까지 가기도 전에 만날 기회를 만드는 방법도 모름.
애초에 여자쪽에서 날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가 다가가지도 못하겠음..
고등학생 때 으레 부모님 말이 그렇듯 연애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일 뿐이었음. 물론 할 능력도 없었지만..
성인 되고 나서도 그렇게 생각하다가 주변 보니 남들은 행복하게 연애 잘 하고 있더라... 이쪽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여자 한명 없는데..
난 아들 낳으면 남중 남고 절대 안 보내려고 할거고 여건이 안된다면 성별 섞이는 활동 찾아서 많이 시켜줄거임.. 나처럼 혼자 망상하고 스트레스 받는 삶을 물려주기 싫음.
그냥 무언가... 희미한 과거 저 어느 편에서 인생이 확 꼬여버린 느낌...
난 공학 나왔는데 왜 망함
대화 시도는 해봄? 여자나 남자나 걍 똑같이 대화해봐
ㄹㅇ 롤티어 물어보면서 시작하면 된다
남중남고 나온 애들도 다 여친만들고 결혼할텐데.. 반대로 난 공학 나오고도 모쏠이라그
알아서 할놈들 다 함. 환경의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