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시리즈는 그 아름다운 영상미 전시가 분명한 서사의 주축이라.
영화가 일종의 낭만주의가 있어서
그 영상미로 관객들을 홀려서 낭만을 줘서 그걸로 개연성이나 서사의 이입을 밀고가는 성향이 분명 있는 영화임.
쉽게 말해 아바타의 자연 영상미 전시는 로맨스영화에서 개연성 대신 내놓는 강동원 얼굴 같은거임.
그 자체로 개연성을 주는 힘이 있으니까 애매한 배우 안쓰고 강동원 쓰는거 같은 느낌인거지.
대신에 그렇기에, 그 낭만주의에 홀리지 않는 관객들은 뭔수를 써도 이 영화에 이입할수 없다는 문제는 발생.
단순히 각본의 텍스트만으로 끌고가는 서사의 연출을 가진 영화는 아니니까. 감독 말마따나 좀더 무의식의 영역을 건들려고 하니까.
비슷한 과 같지만 [듄]은 그런 낭만주의로 이끌어가는 서사물보다는 서사는 서사대로 알아서 빼고
그냥 감독이 시네마토그래피에 미친 시네마 찬미자라서 그런거고.
그 낭만주의에 홀리지 않는 관객들은 뭔수를 써도 이 영화에 이입할수 없다 (뜨끔)
아잇싯팔 SF 장르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택띠껄하고 핍진성 현실성 있게 만들어놓으면 그쪽에 뻑갈 수밖에 없잖아! 물론 장비만 좋아하지 저거 탄 놈들은 빌런이 맞지만!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라는 쓰레기 영화도 영상미 하나는 봐줄만하네였는데, 영상미를 빼려면 지구이야기를 찍어야지 ㅋㅋ
발레리안은 진짜.........CG팀까지 아바타와 동급이었던 영화임. 트론, 존 카터 등과 더불어서 "아바타는 영상미 기술빨로 흥했지 내러티브나 연출력은 수준이하"라는 주장에 카운터 직격으로 먹일수 잇는 영화중 하나 ㅋㅋㅋㅋㅋ
??? : 우우~ 인류 기술력과 패권주의에 낭만을 느끼는 쓰레기~
감독님은 그냥 쥬라기 신작이나 잘 찍어주세요... 제발 각본 터치하지 마시고... 뉴 아시아 연합은 한국중국 빠진 일본과 동남아의 연합입니다! 와! 대동아공영권! 이거 멈춰...
아바타 시리즈는 그 영상미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비는 건졌다고 생각이 들어
ㅇㅇ. 나도 동의 안 함 SF 영화에서 영상미를 빼면 어쩌자는 거야 ㅋㅋㅋㅋ
단순히 SF영화에서 볼거리의 중요성보다도. 진심으로 "영상미 전시" 니 "화면보호기 수족관"이니 하는 장면들이 전부 관객의 무의식을 자극시키는 서사의 부품이라 그것들 스토리나 빼라 2시간컷 되겠는데 하고 들어내면 타이트한 영화가 되는게 아니라 그냥 개박살난 뭔가가 나올거임 ㅋㅋㅋㅋ
그 낭만주의에 홀리지 않는 관객들은 뭔수를 써도 이 영화에 이입할수 없다 (뜨끔)
??? : 우우~ 인류 기술력과 패권주의에 낭만을 느끼는 쓰레기~
noom
아잇싯팔 SF 장르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택띠껄하고 핍진성 현실성 있게 만들어놓으면 그쪽에 뻑갈 수밖에 없잖아! 물론 장비만 좋아하지 저거 탄 놈들은 빌런이 맞지만!
??? : 그런걸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또 준비한게 있습니다. 따라오시죠
noom
감독님은 그냥 쥬라기 신작이나 잘 찍어주세요... 제발 각본 터치하지 마시고... 뉴 아시아 연합은 한국중국 빠진 일본과 동남아의 연합입니다! 와! 대동아공영권! 이거 멈춰...
??? : 그냥 예전에 같이 작업한 와타나베 센세를 다시 부른것 뿐인데......다같은 아시안인데 일본 한국 동남아 구분이 중요한가요?
와, 그거 완전 비욘드어스 아니냨ㅋㄱ 아, 그건 오스트레일리아 연합이었지.
그래도 곤들면 안되는 2개국은 빼고 설정짰네
아바타 시리즈는 그 영상미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비는 건졌다고 생각이 들어
단순히 이미지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그 아름다움에 홀린다는것 자체로 서사의 밑바탕을 굳건히 해준다는 게 장점!
아바타는 낭만주의도 있겠지만 가족을 다루고,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 SF 메카 뽕, 이 중 하나도 맘에 안들긴 쉽지 않을걸
근데 그 자연의 모습, 감독이 말하길 "우리 인류의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나비족과 판도라의 낭만주의에 이입을 못하면 영화의 서사의 가장 한 큰 축이 깨지는건 맞으니까
현대문명을 비판한다면서 그러면 대안이 있느냐? 라고 불만갖는 여론에 "음 일단 화석연료 쓰지마시구요, 공장제 축산 그만두고 채식으로 돌아가시구요, 포경을 멈추시고 등등...." 이런소리를 늘어놓는게 아니라 대신 무의식 영역에서 낭만을 느끼게 하는 영상을 보여줌으로서 아 저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하고 관객들에게 느끼게 하는거니까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라는 쓰레기 영화도 영상미 하나는 봐줄만하네였는데, 영상미를 빼려면 지구이야기를 찍어야지 ㅋㅋ
발레리안은 진짜.........CG팀까지 아바타와 동급이었던 영화임. 트론, 존 카터 등과 더불어서 "아바타는 영상미 기술빨로 흥했지 내러티브나 연출력은 수준이하"라는 주장에 카운터 직격으로 먹일수 잇는 영화중 하나 ㅋㅋㅋㅋㅋ
발레리안은 오프닝을 보기 위해 존재하는 영화였음
추격신이라던지 천개의 도시 보여주는 장면은 좋은데, 주인공 커플만 나오면 노잼되는 신기한 영화 시장씬 까지만 보면 되긴함 ㅋㅋ
감독이 잘하고 있는데 감놔라 배놔라 해봐야 괴작이 될 뿐임 감독이 비전문가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뚝심있게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이상하게 망하길 바라는 커뮤여론이 많은 영화지.
'자연의 경이'라는걸 CG로 보여주려 시도한다는 점에서 호불호는 갈릴수 있지만 그걸 가장 뛰어나게 해내는 감독인것도 맞지...
크리스 놀란같은 감독들 다르고 외려 조지 루카스 과임. 기술은 계속해서 미래를 추구해야지 과거의 기술들은 더이상 흥미도 필요성도 못느낀다고 대놓고 박았으니..... 하긴 제임스 카메론의 평생 워너비가 조지 루카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