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보디 육아 휴직시 정부에서 임시직고용해서 메꿔줘야 함.
1-2주도 아니고 몇달에서 1년간 부서에서 1명빠지는데 인원보충 없이 일하라고 하면 분위기 살벌해질 수밖에 없음.
인원 여유롭게 일하는 유럽이 아니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한국에서 인원빼고 보충조차 안해주는 것은 걍 “사내괴롭힘으로 사표쓰게” 환경 조장하는 거나 다름없음.
작금의 육아휴직제도는 허점이 너무 많아서 병폐가 심각합니다. 우선 육아휴직으로 1명이 길게는 1년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 누군가 1년동안만 그 업무를 대신할 사람을 회사가 구해야 하는데, 직종이나 업무의 성격에 따라서는 계약사원 한명 데려다가 그 업무를 메울 수가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10년차 과장급들도 육아휴직을 많이 가는데, 그 업무를 메꾸려면 10년차 과장정도가 필요한데,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을 1년만 한시적으로 고용할 방법이 없으니 결국 회사는 남아 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그 업무를 대신하도록 강요합니다. 그런식을 업무가 늘어난 사람들에 대해 회사에서는 그 어떠한 추가수당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냥 업무만 미친듯이 늘어납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누군가 부서에서 육아휴직 이야기만 꺼내도 대역죄인이 되어 주변의 눈치를 살펴야 합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내는 대리~과장급 직원들이 늘어났으나 대부분 육아를 핑계로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때문에 오늘도 주변 직원들은 과도한 업무에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만 만들 것이 아니라 휴직자의 업무를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에 대해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그 대책은 회사에만 일임하고 있으니 출생율 개선은 커녕 주변직원들 업무만 힘들게 하고 있어요.
레알 맞음요.. 요즘 결혼~출산 자체가 30대 중후반이라 이미 회사 8~10년차 이상인 경우 허다한데 출산도, 육아휴직도 애매함.. 남녀 평등이고 아빠들도 육아 반반 해야하는데 왜 또 육이휴직은 남자들이 하면 안된다는 인식인지 참
이러니 아이 키우기 힘들고 출산이 안되죠.. ㅠㅠ
"어차피 국가가 내거 아니고 기득권을 영원히 보장해주지 않으니까 내가 뽑아먹을 수 있을때 극한으로 뽑아먹고 그 이후는 알 바 아님 내가 그때도 빨아먹을 수 있을지 모르는데"가 기본 스탠스지. 도망칠 구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운명공동체 되어야하는 놈들 아니면 현대사회 어딜가든 다 비슷함ㅋㅋㅋㅋ 까놓고 인간 자체는 전근대의 노예제 계급제 시절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아무렇지 않게, 그거 하지말라면 다른 방식으로 해버리니까 ㅋㅋ
진짜 심각하구나 심지어 이게 최근글이라니
난 일본거주하고 일본중소기업다니지만 작년말에 3개월 육휴쓰고 회사 돌아오니 사장님이 웃으면서 왔냐고 반겨주시던데...
심지어 우리회사 남자직원이 육휴쓰는것도 내가 최초였는데도 말이지 ..
대한민국 육휴인식 진짜 개 ㅆㅊ이네 ㅎㄷㄷ
저건 기업문화만 탓할게 아님. 내가 본 육아휴직자들 패턴은 하나같이 육아휴직 - 사직 이 테크트리임. 심지어 육아휴직 - 잠깐복귀 - 바로 둘째임신 - 육아휴직 - 사직 이 경우도 봐서. 뻥안치고 다시 복귀해서 일한 여자는 한명도 못 봄. 진짜 육아휴직제도는 계속 일하고 싶은 근로자가 육아를 위한 휴직 후에도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 맞게 해야되는데 그냥 어차피 일 그만할건데 뽑아먹을거나 다 뽑아먹어야지. 남은사람들 힘든가 말든가는 난 모르겠고. 죄다 이마인드로 육아휴직쓰는 애들 뿐이라.
이거 실제로 몇번 당해보면 육아휴직쓰는데 왜 눈치주냐 이말 안나옴. 애초에 얌체같은 인간들이 대다수라 진짜 저렇게 필요해서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다고 생각함.
그 말이 지금 주제랑 어긋난다 생각은 안드냐. 몇몇의 나쁜 선례가 안좋은 인식을 줄 순 있어도 네가 말한 예시와는 다르게 멀쩡히 일하겠다고 복직한 사람 당장 꺼지라고 온갖 모욕이란 모욕은 다 주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조차 무시하는 행동인데 니가 얘기한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임. 니 말대로라면 휴직했음 당장 나가지 왜 돌아와서 물 흐리느냐란 소리밖에 못됨
인과 관계가 틀렸어…옛날부터 대한민국 기업문화가 육아휴직=퇴사를 당연하게 생각했으니, 어차피 애낳으면 짤릴꺼 꿀이나 빠는 문화로 변질된거임…애당초 기업들이 그렇게 만든거라고…남은 사람들 힘든거는 기업이 빈자리 뽑아서 채워주면 되는 문제임. 그걸 안하는게 회사는 냅두고, 육아휴직 쓰고 퇴직한다고 뭐라 하는건 참…
무슨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저런 기업문화를 겪어본거 처럼 말하네. 내가 말한간 육아휴직 쓰는게 당연한 문화인 회사랑 관공서 직원들임. 빈자리 당연히 뽑아서 메꿔줬고. 남은 사람 힘들다고 표현한 부분은 대체자는 어쩔수없이 업무퀄리티 떨어지는거 다른직원들이 몇달만 참자 하면서 서포트 해주는 부분 + 그후에 돌아올거처럼 말하던 직원이 사직서 낼때 허탈감 + 그런 퇴직자를 몇번 경험하고 난 부서에서 육야휴직쓸때 쟤도 또 저러고 사직하겠지 하면서 받는 눈총 등등을 포함한 의미임. 육아휴직을 쓰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님. 계획적으로 꿀 빠는 얌체를 욕하는거지.
임신으로 퇴직할 계획이면 육아휴직 안쓰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본 모든 유아휴직자는 아니던데.
육아휴직은 국가에서 애초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너무 성급하게 시도한감이 없지않아 있지.
대기업이야 인원이 많으니까 육아휴직 가도 어떻게든 기업굴리는게 가능한데
중견기업만 가도 육아휴직으로 1년 사람 빠지면 그 기간동안 일할 인원 1명을 1년 기간제로 뽑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이걸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거든.
애초에 이게 제대로 실행될만한 환경을 제대로 다져놓고 시행을 해야니 그동안 한국기업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직원은 그건 뽑으면 되는 데스. 같은 마인드가 팽배한 상황에서
육아휴직이 이러네저러네 만들어봐야 누가 그걸 제대로 시행을 하겟냐고 ㅡㅡ
나 다니던 회사에선 애 생기고 출퇴근거리가 너무 멀어서 퇴사 후 실업급여 해달라니까 그걸 왜 해주냐고 뭐라그래서
그럼 육아휴직 신청하겟다. 안 해주면 바로 신고할거임. ㄱ? 하고 회사인사팀이랑 맞짱뜨던놈 생각나네...
인천에서 중고차 팔던놈이라 그런가 인사팀 상대로 협박하고 어르고 달래고 다시 협박하고 반복하던데
이야... 실업급여 받으려면 저정도로 입털수준은 되야하는구나... 했음. 결국 실업급여 받고 나갔지.
뭔 헛소린지...
당담자가 없어도 당장 문제가 되진 않지.
하루이틀 연차는 물론이고 그거보다 긴 결혼휴가는 물론이고 그거보다 긴 한두달 병가도 큰 문제는 없어.
공백기간에 주변 동료가 커버쳐주면 되거든.
근데 육아휴직 1년동안 커버를 친다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너가 회사를 다녀본적도 없고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는 사람이란거정돈 잘 알거 같다.
저출산 해법이 없다(실제로 한 말)
이러면서 애 낳으라고 지랄하는데 국까가 안생기면 그게 이상한거지
사회나 정부나 저출산 해결할 의지는 안보이는데 애낳으라고함
글은 참 밝게 썼는데 얼마나 고생했겠나... 아후
진짜 부모님은 대단한 존재인것같어.
아빠들 힘내세요
기득권들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자체가 없다. 해결할 의지가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뭐 어쩌라고 마인드라는거. 그러니 저출산으로 되돌려주는 것뿐이다.
저출산 해법이 없다(실제로 한 말)
ㄹㅇㅋㅋ
보고싶은것만 본다
육아휴직하면서 휴직지에게 지출되는 돈은 기업이 전부 부담하는건가,
아빠들 힘내세요
진짜 부모님은 대단한 존재인것같어.
이러면서 애 낳으라고 지랄하는데 국까가 안생기면 그게 이상한거지
사회나 정부나 저출산 해결할 의지는 안보이는데 애낳으라고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곳에 돈을 제대로 쓰질 않음 돈이 전부 딴곳으로 새는거 같기도하고
자기들 주머니에 넣어야되거든
머 그렇겠지 지들 이권관련에 가까운
국가 입장에서 출산한 부모에게 돈을 주는 것 보다 가임기 연령층 전부에게 돈을 써서 추가 출산을 노리는 게 효과적인데 그러기엔 이권 때문에 예산이 별로 안 나옴(그러면 그냥 신생아 지원금을 주는 쪽이 더 효과적)+지원금이 나오면 그만금 관련 상품의 물가가 상승함
지원금 보디 육아 휴직시 정부에서 임시직고용해서 메꿔줘야 함. 1-2주도 아니고 몇달에서 1년간 부서에서 1명빠지는데 인원보충 없이 일하라고 하면 분위기 살벌해질 수밖에 없음. 인원 여유롭게 일하는 유럽이 아니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한국에서 인원빼고 보충조차 안해주는 것은 걍 “사내괴롭힘으로 사표쓰게” 환경 조장하는 거나 다름없음.
그건 또 부서간 기싸움이 심한 모양 전에 삼프로에서 저출산 특별 대담을 한 적이 있는데 노동부에서 관련 사업 하려고 했는데 따른 부서에서 그거 자기네 꺼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가져갔다가 예산 없어서 파토냈다는 썰을 풀었음
코스모스창고
작금의 육아휴직제도는 허점이 너무 많아서 병폐가 심각합니다. 우선 육아휴직으로 1명이 길게는 1년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 누군가 1년동안만 그 업무를 대신할 사람을 회사가 구해야 하는데, 직종이나 업무의 성격에 따라서는 계약사원 한명 데려다가 그 업무를 메울 수가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10년차 과장급들도 육아휴직을 많이 가는데, 그 업무를 메꾸려면 10년차 과장정도가 필요한데,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을 1년만 한시적으로 고용할 방법이 없으니 결국 회사는 남아 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그 업무를 대신하도록 강요합니다. 그런식을 업무가 늘어난 사람들에 대해 회사에서는 그 어떠한 추가수당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냥 업무만 미친듯이 늘어납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누군가 부서에서 육아휴직 이야기만 꺼내도 대역죄인이 되어 주변의 눈치를 살펴야 합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내는 대리~과장급 직원들이 늘어났으나 대부분 육아를 핑계로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때문에 오늘도 주변 직원들은 과도한 업무에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육아휴직이라는 제도만 만들 것이 아니라 휴직자의 업무를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에 대해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그 대책은 회사에만 일임하고 있으니 출생율 개선은 커녕 주변직원들 업무만 힘들게 하고 있어요.
코스모스창고
그 사람 비용 다 안줄걸? 연 870인가만 줄거임
애초에 업무를 이사람 저사람 걸쳐서 넉넉하게 채용하지 않음 휴가가는거 자체가 타직원들에게 부담이 지워짐 .
내 생각엔 이거 해결하려면 35세 이전에 결혼하면 걍 아파트를 줘야 함. 20년짜리 장기임대식으로. 글구 애 낳으면 임대기간 갱신 혹은 연장해주고 큰 평수로 바꿔주고. 그 정도는 되야 해결됨.
글은 참 밝게 썼는데 얼마나 고생했겠나... 아후
결과가 좋으니 이렇게 후기가 올라오는거지 만약 결과가 안 좋았다면 인터넷 뉴스에서 30대 직장인A로 소식 들을수도 있었겠지...육교에서 울고 그랬다는거 보면....ㅠㅠ
대기업조차 일단 쓰면 최소한 그 년도 고과는 조진다 봐야한다더라
원래 1년쓴만큼의 고과는없는거 아닌가?
나눠 쓰는 경우도 있어서..
근데 고과는 어쩔수 없지 1년기준인데 3개월만 써도 다른사람보다 25%실적이 모잘라서 30%오버해서 채워야됨 130%실적이면 보통때 고과 a~s임
그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고과 탈락이란거 자체부터가 출산 기피사유임 내가 왜 중요한 시기에 고과까지 포기하면서 애를 낳지 ? 하게될수 밖에 없음 더군나나 이젠 출산연령자체가 올라가서 대부분 한창 일많이 할 시기에 애낳은 경우가 많음 그럼 더 불이익이 큰데 .. 애 낳기 쉽지 않음
레알 맞음요.. 요즘 결혼~출산 자체가 30대 중후반이라 이미 회사 8~10년차 이상인 경우 허다한데 출산도, 육아휴직도 애매함.. 남녀 평등이고 아빠들도 육아 반반 해야하는데 왜 또 육이휴직은 남자들이 하면 안된다는 인식인지 참 이러니 아이 키우기 힘들고 출산이 안되죠.. ㅠㅠ
육아휴직이 혹시 유급휴가임?
유급이긴 한데, 회사측에서도 노동부인가 이야기하면 유급비용 청구 받을 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당연 유급임. 기본급의 몇십%인가 그런데 한국 임금체계에서 완전 푼돈임. 없는 것보다야 낫긴하지만.
유급은 맞는데 기본급 몇프로인가 인걸로 앎
통상임금의 80%이긴 한데 max가 존재함 최소 70~최대 150인데 내 월금이 300이면 300에 80%가 아닌 150이 맥스란거임..
월150이긴한데 복귀후 6개월을 버텨야 그걸 온전히 다 받으니 못버티면 월150도 안되는거지
사실상 수준 팍 떨어진다고 봐야함 사실 출산이 국가의 위기라면 월급보전해주는 파격적 대우정도는 해야 어느정도 낳지 않을까 ?
이게 명목상으로는 불이익을 주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어도 이게 회사 경영상 인사이동인지, 육휴에 대한 보복성 인사이동인지 입증하기 쉽지 않으니까 문제지...
다들 비슷한 처지가 될수도 있는건데 저런식으로 따하고 왜저런거임?
결혼 한 사람 복지 신경쓰는게 문제냐? 당장 내가 내일 저 프로젝트 터져서 고과 말아먹게 생겼는데? 수준으로 사람들 쥐어짜면 저렇게 될 가능성이 좀 높지...
??? : 왜 애를 안 낳지?
저게 직접 당하면 진짜 자괴감쩌는데 참 잘버텼다..
루리웹-0492511135
%가 아니다
루리웹-0492511135
다르지...? 축구에서 골을 0골 넣었어를 0% 넣었어 라고 하는거니까
결과물: 출산률 0.7-0.6 ^오^
기득권들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자체가 없다. 해결할 의지가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뭐 어쩌라고 마인드라는거. 그러니 저출산으로 되돌려주는 것뿐이다.
"어차피 국가가 내거 아니고 기득권을 영원히 보장해주지 않으니까 내가 뽑아먹을 수 있을때 극한으로 뽑아먹고 그 이후는 알 바 아님 내가 그때도 빨아먹을 수 있을지 모르는데"가 기본 스탠스지. 도망칠 구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운명공동체 되어야하는 놈들 아니면 현대사회 어딜가든 다 비슷함ㅋㅋㅋㅋ 까놓고 인간 자체는 전근대의 노예제 계급제 시절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아무렇지 않게, 그거 하지말라면 다른 방식으로 해버리니까 ㅋㅋ
제도상으로 안지키면 패널티를 줘야되는데 뭐 한국식 한국식 하다가 이렇게 된거지
우리는 다행히 1년간 육아 휴직 써도 별 괴롭힘 없다...
공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그냥 꿀빨고 퇴사하겠다 버튼 취급이지
육아휴직했더니 정부기관에서도 책상뺐다면서
우리회사는 저런거 없어서 다행
나라와 사회가 나서서 죽여버리려고 안달복달 나있으니 뭐 ㅋㅋ
다른건 몰라도 2달간의 대기상태는 정말 사람한테 별에별 생각 든다게 한다던데. 정말 잘 버티셨네.
전에 다니던 회사는... 육아쪽에서 만큼은 정말 다른 회사에 비하면 천국이라는 표현이 맞다. 웃긴건 걍 규정대로 지킨것 뿐인데.3개월이던 1년이던 자리다시 만들어 주고... 심지어 몸 아프다고 해서 1년 좀 쉬고 복직도 시켜줌
대기업 공무원은 모르겠고 중소기업은 한사람 육아휴직 쓰면 일할 사람 새로 뽑아야 되는데 애초에 성립이 안됨... 재택근무하는거 아닌이상 불가능이지
우리 회사는 남직원이 육아휴직 써도 불이익은 없음 근데 육아휴직 막바지에 다른회사 면접보고 나가버리는 사례가 몇번 있어서 좋게는 안봄 육아휴직 쓰면 곧 나갈 사람이란 인식
일본에서 이번에 저출산 관련으로 임산부 칼퇴 등등의 제도 내 놓는거 보고 부럽다 하는데 현실이 저거임 우리나라도 제도가 없어서 못쓰는게 아니잖아 ㅎ 눈치 보여서 못쓰지 ㅋ
육아휴직하고 관두는경우많이봤는데 복직해도 뭐라하면 어쩌자는거
상부에서 개인에 불만이 있다보다는 남자 육아휴직 쓰면 이렇게 될거라는 공표에 가까운듯
모두가 맞벌이 하니 노동 가치 떨어지고 그 이득은 회사가 보고 맞벌이 안하면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는데도 책임은 지기 싫고 저출산의 80%는 정부와 기업 탓이다
보통은 대기발령에서 무너졌을텐데 아버지는 강하다 진짜...
나라 출산율이 이정도로 떨어졌으면 회사에 수백억 과징금 물리고, 저 지시한 임원들 구속하는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육아휴직도 휴직인데 휴직중에 경제적으로 너무 빡세져서..
CEO하고 임원들 조지면 다 해결될 일. 그 직책만큼 책임도 막중하게 올려야지. 어디든 CEO나 회장이라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들려고 하면서 문제생기면 나몰라라 도망치는 비겁한 놈들이 많잖아. 특히 군대나 고위관료들도 책임이란걸 지게 해야 부정부패가 사라질걸.
우리회사도 육아휴직 자유롭게 다 잘쓰는데 휴직기간동안 이직준비해서 복직하자마자 이직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져서 점점 안좋은 인식으로 바뀌어 가는 중..
중소기업만 저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거기에 서울에 살고 서울에 집있고 애들도 서울에서 학교랑 어린이집 다니는데 복직후 본사에서 다른 지방으로 발령같은거 ㅋㅋㅋㅋ 육아휴직? 출산휴가도 눈치보면서 쓴다는데 어지간하겠어 일다닐거면 엔간한 독종아니면 애 못놓음
실제로는 기득권들은 저출산 관심없을걸
웃긴게 저런 기업이면 한사람 좀 쉬어도 굴러가는데 문제 없는 수준의 규모인데도 저 ㅈㄹ이라는거임 정말 사람 10명남짓하고 이런 기업이면 한사람 빠지는게 크니까 안타깝기라도 하지 그냥 기득권 마인드 자체가 글러처먹었음
진짜 심각하구나 심지어 이게 최근글이라니 난 일본거주하고 일본중소기업다니지만 작년말에 3개월 육휴쓰고 회사 돌아오니 사장님이 웃으면서 왔냐고 반겨주시던데... 심지어 우리회사 남자직원이 육휴쓰는것도 내가 최초였는데도 말이지 .. 대한민국 육휴인식 진짜 개 ㅆㅊ이네 ㅎㄷㄷ
저러는 기업들 벌금내게해서 사회적 사형을 시키면 직원들이 눈치 안보고 육아휴직 가능
하....대단하다 보통의사람들은 견딜수가없어
한국은 사실 출산율 하락에 큰 관심 없는 편. 관심 있는 사람은 슈카 정도?
저건 기업문화만 탓할게 아님. 내가 본 육아휴직자들 패턴은 하나같이 육아휴직 - 사직 이 테크트리임. 심지어 육아휴직 - 잠깐복귀 - 바로 둘째임신 - 육아휴직 - 사직 이 경우도 봐서. 뻥안치고 다시 복귀해서 일한 여자는 한명도 못 봄. 진짜 육아휴직제도는 계속 일하고 싶은 근로자가 육아를 위한 휴직 후에도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 맞게 해야되는데 그냥 어차피 일 그만할건데 뽑아먹을거나 다 뽑아먹어야지. 남은사람들 힘든가 말든가는 난 모르겠고. 죄다 이마인드로 육아휴직쓰는 애들 뿐이라. 이거 실제로 몇번 당해보면 육아휴직쓰는데 왜 눈치주냐 이말 안나옴. 애초에 얌체같은 인간들이 대다수라 진짜 저렇게 필요해서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다고 생각함.
그 말이 지금 주제랑 어긋난다 생각은 안드냐. 몇몇의 나쁜 선례가 안좋은 인식을 줄 순 있어도 네가 말한 예시와는 다르게 멀쩡히 일하겠다고 복직한 사람 당장 꺼지라고 온갖 모욕이란 모욕은 다 주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조차 무시하는 행동인데 니가 얘기한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임. 니 말대로라면 휴직했음 당장 나가지 왜 돌아와서 물 흐리느냐란 소리밖에 못됨
인과 관계가 틀렸어…옛날부터 대한민국 기업문화가 육아휴직=퇴사를 당연하게 생각했으니, 어차피 애낳으면 짤릴꺼 꿀이나 빠는 문화로 변질된거임…애당초 기업들이 그렇게 만든거라고…남은 사람들 힘든거는 기업이 빈자리 뽑아서 채워주면 되는 문제임. 그걸 안하는게 회사는 냅두고, 육아휴직 쓰고 퇴직한다고 뭐라 하는건 참…
무슨 육아휴직 쓰는 사람들이 저런 기업문화를 겪어본거 처럼 말하네. 내가 말한간 육아휴직 쓰는게 당연한 문화인 회사랑 관공서 직원들임. 빈자리 당연히 뽑아서 메꿔줬고. 남은 사람 힘들다고 표현한 부분은 대체자는 어쩔수없이 업무퀄리티 떨어지는거 다른직원들이 몇달만 참자 하면서 서포트 해주는 부분 + 그후에 돌아올거처럼 말하던 직원이 사직서 낼때 허탈감 + 그런 퇴직자를 몇번 경험하고 난 부서에서 육야휴직쓸때 쟤도 또 저러고 사직하겠지 하면서 받는 눈총 등등을 포함한 의미임. 육아휴직을 쓰는걸로 뭐라하는게 아님. 계획적으로 꿀 빠는 얌체를 욕하는거지. 임신으로 퇴직할 계획이면 육아휴직 안쓰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본 모든 유아휴직자는 아니던데.
저게 여자들이 출산 후 겪어온 경력단절의 실체구나
저 사람은 그래도 중간에 아는 사람들 덕분에 살았구만... 더 철저한 회사라면 저 사람이랑 아무 연이 없는 곳으로 보내서 더 힘들게 함...
한국에 미래는 없다라고 생각드는게 대통령 포함 그 누구도 미래를 고려 하는게 1도 없이 그냥 현재 해 쳐 먹을 생각만 함. 자연스럽게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가 되어버림.
300명에 연매출이 2000억이면 한명당 7억씩 판다는 얘기임. 중견기업이라 말하기엔 사실 잘나가는 기업...
중견기업 아빠의 육아휴직 후기.jpg /// 그때그때 해쳐먹기 바쁘니 출산율 같은건 모르겠지 ㄷㄷ
우리 회사도 남자 육휴 어지껏 0명.
젊은 노동자들 쥐어쨔야 되는데 저출산 해결 못하지
답을 알고 있지만 해결책을 던지면 누군가 피를 뒤집어 써야되는데 누가 하겠나 다같이 자멸뿐이야
ㅋㅋㅋ 절대 안바뀌지.. 솔직히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오래갔으면 하지만 저런식이면 뭐 빨리 사라지는게 맞는거 같다.
우리나라는.1명한테.여러명의.일을 시킴 그러니 한명 빠지면.환장.하는거지 근데.지들이 그렇게 일시킨건 생각 안하고 쓴 사람만 죽일놈 만들려는거지
업무를 개인 마다 업무가 다르면 솔찍히 1년간 자리 비우기 힘든것도 사실임... 그자릴 대신 해줄 사람을 임시로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난 개인적으로 6개월간 1년간 이렇게 하는것보단.. 부부가 1달 단위로 번갈아 하면서 재택근무로 하는게 현실적이라 생각해..
저게 애 아빠니깐 버틴거지... 집사람, 애 생각나서..
육아휴직은 국가에서 애초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너무 성급하게 시도한감이 없지않아 있지. 대기업이야 인원이 많으니까 육아휴직 가도 어떻게든 기업굴리는게 가능한데 중견기업만 가도 육아휴직으로 1년 사람 빠지면 그 기간동안 일할 인원 1명을 1년 기간제로 뽑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이걸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거든. 애초에 이게 제대로 실행될만한 환경을 제대로 다져놓고 시행을 해야니 그동안 한국기업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직원은 그건 뽑으면 되는 데스. 같은 마인드가 팽배한 상황에서 육아휴직이 이러네저러네 만들어봐야 누가 그걸 제대로 시행을 하겟냐고 ㅡㅡ
나 다니던 회사에선 애 생기고 출퇴근거리가 너무 멀어서 퇴사 후 실업급여 해달라니까 그걸 왜 해주냐고 뭐라그래서 그럼 육아휴직 신청하겟다. 안 해주면 바로 신고할거임. ㄱ? 하고 회사인사팀이랑 맞짱뜨던놈 생각나네... 인천에서 중고차 팔던놈이라 그런가 인사팀 상대로 협박하고 어르고 달래고 다시 협박하고 반복하던데 이야... 실업급여 받으려면 저정도로 입털수준은 되야하는구나... 했음. 결국 실업급여 받고 나갔지.
첫째 임신 휴직 -> 복귀 -> 둘째 임신 휴직 -> 복귀 -> 6개월근무 지원금수령 후 퇴사 이거 실제 있던일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 속터짐
애초에 회사를 저렇게 굴리면 안되는거 아님 ? 저렇게 하다 담당자 퇴사하면 회사 멈춤 ? ㅋ 애초에 휴가 장기로 가는건 꿈도 못꾸지 .. ㅜㅜ 결혼휴가 가는것도 눈치보일듯 .
뭔 헛소린지... 당담자가 없어도 당장 문제가 되진 않지. 하루이틀 연차는 물론이고 그거보다 긴 결혼휴가는 물론이고 그거보다 긴 한두달 병가도 큰 문제는 없어. 공백기간에 주변 동료가 커버쳐주면 되거든. 근데 육아휴직 1년동안 커버를 친다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너가 회사를 다녀본적도 없고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는 사람이란거정돈 잘 알거 같다.
아 기업이 망하면 나라도 망해요? 그럼 죄다 망해도 상관없겠네
아버지 화이팅!!!!!
출산율은 0.2찍을때꺼지는 뭐 없을듯 뉴스에서 그래떠들어도 높으신분들은 문제의 원인조차 눈돌리고 파악 못하잖아 아니면 망하기전까지 모를수도있고 지들은 잘먹고 잘사니까
저게 현실이구나
기업이 작정하고 직원들 괴롭히는데 출산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
육아휴직이 뭐냐 남편 출산휴가도 못쓰게 하드라 여태 아무도 쓴적 없다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법이 없음 x 해주기 싫음 o 악랄한 놈들이 CEO 한다지만 도를 넘어섯음
캬 ㅅㅂ 아주 죽여준다 저 힘들게 해 라고 지껄인 윗놈들 술자리에서 요새것들은 애를 안낳으려한다 결혼을 안하려한다 하고 지껄이면 잡아다가 아가리를 열십자로 찢어놔야해
이러다 제대로된 복지는 없이 그냥 싱글세 만 개처럼 걷는건 아닌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