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긴장한 티가 역력했었는데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었고
나중에 점점 방송 텐션에 적응하더니 후반에 건담 토크되면서 완전 맛집이었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근튜버 선배들과 방송 시간이 안 겹치게 + 클립 따야해서
낮 방송 위주라 평일엔 보기 쉽지 않다는 점이지만 낮방송 근튜버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 어쩔 수 없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채팅창에서 가끔 제대로 긁는 소리 나왔을 때 누구한테 배웠는지 "나가" 라고 한 점이랑
설립자 이야기 나오니까 갑자기 버퍼링 걸린 모습. 코이츠 설마 자기 오시 설립자도 못되었던..?ㅋㅋㅋㅋ
최후반엔 건담 얘기 없이도 몇십분을 끌고 가는게 시청자가 대단한건지 아렌이 대단한건지 ㅋㅋㅋㅋ
진짜 이쁘긴해